두사람

두사람

$12.00
Description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어떤 두 사람의 이야기
『두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두 사람 사이에 깃든 의미를, 멋진 비유에 담아 아름답게 설명하는 그림책입니다. 그 안에는 세상의 수많은 '두 사람'들이 서로의 사이에 대해 탐구하고 이해하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기도 하고 다른 곳을 바라보기도 하는 '두 사람'의 관계를 절묘하게 표현한 그림이 돋보입니다. [양장본]

이 책에는 짧은 글이지만 가슴을 울리는 글이 실려 있습니다. 오히려 그림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성을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반쪽만 있는 남자와 여자의 옷, 모양과 색깔이 다른 열쇠와 자물쇠을 비롯해 나와 상대방, 그렇게 두 사람의 관계성을 깊이 있게 사유할 수 있는 그림들이 펼쳐집니다. 그렇게 나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도록 돕습니다.
저자

이보나흐미엘레프스카

1960년에태어나폴란드의코페르니쿠스대학에서미술을공부했습니다.『생각하는ABC』로‘BIB황금사과상’을,『마음의집』『눈』『할머니를위한자장가』로‘볼로냐라가치상’을받았습니다.야누시코르착이돌보았던'고아의집'을배경으로한『블룸카의일기』로'독일청소년문학상그림책아너'를받았고,이번그림책에서도어린이인권을존중한코르착의뜻을되새기는이야기를그렸습니다.그외의책으...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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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세상에서가장가까운두사람이있습니다.그두사람은부부사이일수도있고,모녀나모자또는부자나부녀사이일수도있으며,형제나자매사이일수도,사랑하는사이일수도,친한친구사이일수도있습니다.
그두사람은너무가깝기때문에,종종서로가어떤사이인지전혀생각지않고지내곤합니다.마치물이나공기가늘우리곁에있기때문에,우리와떼려야뗄수없는사이라는걸잊고지내듯말입니다.
어쩌다가둘사이에어떤사연이생겨서로멀리또는오래떨어져있거나,감정에금이가거나,또...
세상에서가장가까운두사람이있습니다.그두사람은부부사이일수도있고,모녀나모자또는부자나부녀사이일수도있으며,형제나자매사이일수도,사랑하는사이일수도,친한친구사이일수도있습니다.
그두사람은너무가깝기때문에,종종서로가어떤사이인지전혀생각지않고지내곤합니다.마치물이나공기가늘우리곁에있기때문에,우리와떼려야뗄수없는사이라는걸잊고지내듯말입니다.
어쩌다가둘사이에어떤사연이생겨서로멀리또는오래떨어져있거나,감정에금이가거나,또는아예헤어져버리게되면,그제야두사람은서로의사이에대해생각하고깨달아,혹은후회하고혹은보람을느끼고혹은새각오를다지게되곤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