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올챙이 연못

우리 동네 올챙이 연못

$9.99
Description
숲에 나무를 심듯,
우리 마음 숲에 심은 한 그루 변신 이야기
『우리 동네 올챙이 연못』은 저자가 도심 뒷산의 고립된 분지에서 힘겹게 알을 낳으며 생명을 번식시켜가는 개구리를 보면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완성한 작품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상처를 안고 있는 등장인물들과 자연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생태적인 삶이란 결코 거창하지 않으며, 작은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지우는 갑자기 변하는 가정 환경에 활발했던 성격이 소심해 졌습니다. 그저 작은 식물도감 안에 담긴 숲에서 보는 꽃들과 나무들의 이름을 확인하고 그림을 그리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정신병력이 있는 데다가 망해 가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입은 지우 아빠는 지우와 함께 간 동네 뒷산에서 진달래와 올챙이를 보게 되는데….
저자

이상권

산과 강이 있는 전라남도 마을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 본 수많은 들풀과 동물들의 삶과 생명의 힘을 문학에 담고 있다. 1994년 계간 〈창작과 비평〉에 단편소설 「눈물 한 번 씻고 세상을 보니」를 발표하면서 이야기꾼이 되었고, 이후 일반문학과 아동, 청소년문학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글을 쓰고 있다. 작품으로는 『시간 전달자』, 『신호모데우스전』, 『첫사랑 ing』, 『난 멍때릴 때가 가장 행복해』, 『과거시험이 전 세계 역사를 바꿨다고?』, 『위험한 호랑이책』, 『호랑이의 끝없는 이야기』, 『서울 사는 외계인들』 등이 있다. 2016년까지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가 중3 국어 교과서, 『아름다운 수탉』은 중1 국어 교과서, 『새박사 원병오 이야기』는 중1 도덕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현재는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가 고1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애벌레가 애벌레를 먹어요』로 제24회 어린이도서상을 받았다.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를 비롯하여 10여 권의 책이 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으로 소개되었다.

목차

글쓴이의 말

1.아빠도 진달래나무가 되고 싶다
2.죽은 할멈을 관에 넣을 때처럼 눈물이 나네요
3.비밀을 아는 사람끼리는 쉽게 친해지듯이
4.아가야, 너도 저렇게 살고 싶지?
5.저 아이가 개구리 같아서 그런 것뿐이에요
6.오줌 속에서도 살라고 하는구먼
7.우리 식구는 생일날 특별한 의식을 가졌어요
8.지우는 귀를 틀어막고 뒹굴었다
9.그때 깡폭이 떠올랐다
10.어서 새봄이 오면 좋겠구나

작품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