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조선 전기의 하루하루를 역사일기로 들여다보자!
동화작가와 역사학자가 함께 우리나라 생활사에 대해 쓴 「역사일기」 제7권 『백발백중 명중이, 무관을 꿈꾸다』. 조선 전기에 수령부터 평민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향촌의 읍성 마을에 사는 소년 '명중이'의 역사일기를 들여다볼 수 있다. 수령부터 평민까지 어우러진 향촌의 한해살이를 따라간다. 명중이는 활솜씨가 일품이었다. 수수깡 화살로도 감나무 이파리를 정확히 명중시킬 수 있었다. 어느 날 관아에서 세금 조사를 하더니 명중이 아버지에게 회초리 때리는 벌인 태형을 내렸다. 이제 겨우 일군 땅인데도 세금을 안 냈다는 것이 이유였다. 아버지는 억울해하는 명중이에게 과거를 봐야 한다고 말했는데…….
이 시리즈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나라 생활사와 문화사를 일기글로 보여주고 있다. 우리 조상의 삶에 친근하면서도 실감나게 접근하게 된다. 일기글 옆에 관련된 정보글도 함께 담아내 역사적 지식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생활과 문화를 보여 주는 유물을 생생하게 복원하여 그림으로 보여줌으로써 이해를 도와준다. 시대별 전문 역사학자뿐 아니라, 복식,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가의 자문과 고증을 거쳐 역사적 사실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배우는 생활사 중심으로 확 바뀐 역사 과목에 맞춰 본격적으로 역사를 배우기 전인 초등학교 3, 4학년이 읽기에 알맞다. 역사 공부를 버거워하는 초등학교 5, 6학년에게도 유용하다.

백발백중 명중이 무관을 꿈꾸다 (양장본 Hardcover)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