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형외과 출입금지 구역

이정형외과 출입금지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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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공간’이 성장에 갖는 의미
『이정형외과 출입금지 구역』은 ‘이정형외과’ 병원 내 출입금지 구역에 자리한 구석방에서 살고 있는 진솔이와 그 가족의 이야기다. 어려운 형편에 단칸방에서 살고 있어 자신만의 공간을 갖기 어려운 진솔이가 사회적으로, 그리고 내면적으로 부딪히는 여러 가지 갈등을 일상생활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그려냈다. 자신만의 공간을 갖기 어려운 아이가 이러한 마음의 고민을 ‘소통’을 통해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가는지,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 한 켠에서 겪고 있는 성장통은 어떤 것인지 엿볼 수 있다.
농사를 망쳐 늘어난 빚 때문에 서울에 올라오게 된 진솔이 가족은 당숙 어른이 운영하는 병원 구석방에서 살게 된다.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림이 다 들어갈 수 있을지 가늠도 되지 않는 작은 방에서 살게 된 진솔이는 가슴이 죄어드는 경우가 잦아졌다. 그리고 자신이 어떤 집에서 살고 있는지 숨기고 싶어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다가가지 못하고 방어적이게 되는데….
저자

신지영

충청북도의 작은 마을 '방죽가래실'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200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책 너머 세상'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어린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주는 글이 아니라, 무엇이든 느끼게 하는 글을 쓰고 싶은 소망을 품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정형외과 출입금지 구역', '내일을 향해 깡통을 차라!'가 있다.

목차

글쓴이의 말

직원 외 출입금지
우리 집
컴퓨터실에서
옥상
빨간 벽돌집 아이
우리 집을 묘사해 보자
에메랄드빛 반지
식당에서 마주치다
사라진 일기장
작은 만찬
동네로 가다
형석이네 집
따뜻한 찻잔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