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반한 우리 미술관 풍속화에서 사군자까지

한눈에 반한 우리 미술관 풍속화에서 사군자까지

$19.80
Description
우리 미술에 한눈에 반했어요!
시민 미술 단체 '늦바람'에서 일요화가로 활동 중인 시인 장세현의 『한눈에 반한 우리 미술관』. 막연히 미술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을 위한 우리 미술 해설서다. 풍속화, 산수화, 동물화, 그리고 인물화 등 종류별로 생생하게 담아낸 102점의 그림을 통해 보는 그림이면서 읽는 그림인 우리 미술의 역사적 흐름을 김홍도부터 이수문까지 화가들을 중심으로 한눈에 파악하게 해준다. 명쾌한 구성과 쉬운 설명 등으로 구도와 기법, 그리고 화가들의 흥미진진한 생애와 일화 등의 알찬 정보를 풍부하고 재미있게 실었다. 시대마다 화가들이 화폭에 담은 예술 세계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특히 고난의 역사를 꿋꿋하게 견뎌낸 선조의 멋과 풍류, 익살과 해학, 그리고 고결한 선비 정신을 만끽하게 된다. 우리 미술을 올바르게 감상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교과서 속 그림에 대한 지식을 쌓아나가게 될 것이다.
저자

장세현

충북영동출생.어려서만화와공룡을무지하게좋아했다.막연히공룡을그리는만화가를꿈꾸었다.하지만커서엉뚱하게도시로등단하여글쟁이가되었다.글만쓰는게무료하고못다이룬꿈이아쉬워오랫동안꾸준히그림을그렸다.근래이중섭의담배은박지그림에착안하여‘호일은지화’라는독창적그림기법을개발하고,현재은지화미술동호회『어울림그림마당』대표로활동하고있다.문학을전공했으나그림에관심이많아『한눈에반한미술관』시리즈를비롯하여『우리화가우리그림』,『세상모든화가들의그림이야기』외다수의명화관련책을썼다.아울러쓰고그린책으로『엄마도처음』,『엉터리집배원』,『호랑이를죽이는방법』등이있다.

목차

목차
우리옛그림을재미있게보는길잡이
첫째전시실-풍속화
1.놀이판의흥겨움
김홍도의과,조영석의
2.엿보는호기심
김홍도의와신윤복의
3.소풍날의들뜬마음
신윤복의과
4.건강한삶의아름다움
김홍도의과김득신의
5.봄날의한바탕소동
김득신의와
6.부귀영화의꿈
작자미상의
7.사계절의생활풍속
작자미상의
둘째전시실-산수화
1.꿈속의이상향
안견의
2.고즈넉한강풍경
이정의와
3.금빛산수의화려함
이징의
4.우리산천의멋스러움
정선의와
5.상큼한청록산수
안중식의와
셋째전시실-동물화
1.상상속의신비한동물
고구려벽화의
2.귀여운강아지들
이암의와
3.기운찬말그림
윤두서의와작자미상의
4.앙큼한고양이들
변상벽의와김홍도의
5.우직한소그림
김식의와
6.매서운눈빛의독수리
장승업의와
넷째전시실-민화와불화
1.귀신을물리치는호랑이
작자미상의
2.가장오래사는열가지
작자미상의
3.고려불화의세계
혜허의와작자미상의
4.그림속부처님의가르침
작자미상의
다섯째전시실-문인화
1.문인들의시모임
유숙의
2.꼿꼿한선비의기상
이인상의와
3.나그네길의여유로움
함윤덕의와심사정의
4.익살속의여운
김시의
5.고결한선비정신
이경윤의와
여섯째전시실-인물화
1.호쾌한붓놀림
김명국의와
2.혼이깃든초상화
작자미상의와
3.세발달린두꺼비
심사정과백은배의
4.신비한신선의세계
김홍도의
5.아리따운조선의미인
신윤복의
일곱째전시실-사군자화
1.눈속에핀매화
조희룡의와어몽룡의
2.은은한난초향기
이하응의와김정희의
3.은자의꽃국화
정조의와
4.사군자의으뜸대나무
이수문의와이정의
그림목록
참고한책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명화감상에불친절한초등학교미술교과서
초등학교미술교과서에는전학년에걸쳐동서양의다양한미술작품들이실려있다.‘감상과비평’이초등미술교육과정에서높은비중을차지하기때문이다.그러나안타까운사실은교과서속명화들에대한설명이매우빈약하다는점이다.미술사적관점에서의해설은찾아보기힘들뿐더러기본정보조차없는경우가대부분이다.교사의지도가뒷받침된다하더라도,지금의교과서로어린이가명화를제대로이해하기란불가능에가깝다.
어린이눈높이에꼭맞는미술안내서
은어린이를...
명화감상에불친절한초등학교미술교과서
초등학교미술교과서에는전학년에걸쳐동서양의다양한미술작품들이실려있다.‘감상과비평’이초등미술교육과정에서높은비중을차지하기때문이다.그러나안타까운사실은교과서속명화들에대한설명이매우빈약하다는점이다.미술사적관점에서의해설은찾아보기힘들뿐더러기본정보조차없는경우가대부분이다.교사의지도가뒷받침된다하더라도,지금의교과서로어린이가명화를제대로이해하기란불가능에가깝다.
어린이눈높이에꼭맞는미술안내서
은어린이를위한명화해설서의스테디셀러이다.2003년첫출간한뒤,십년가까이독자들에게꾸준한사랑을받아왔다.이후비슷한콘셉트의어린이미술책들이수십종출간되었지만,이책의명쾌한구성과쉽고재미있는설명,수준높은도판은여전히독보적이다.어린이는물론명화를처음접하는어른을위한입문서로도손색이없다.
책소개
어린이를위한한국미술해설서이다.풍속화,산수화,동물화,민화,불화,문인화,인물화,사군자등초등학교교과서에서만날수있는아름다운우리옛그림102점을실었다.옛그림을올바르게감상하는방법부터제목에담긴뜻,시대적인배경,화가와그림에얽힌흥미진진한이야기등그림마다쉽고재미있는설명을곁들였다.
이책의특징
이야기책처럼술술읽히는재미있는명화해설
화가,미술작품,미술사관련정보와일화등을한데엮어흥미진진하게풀어놓았다.명화를처음접하는아이들도자연스럽게이야기에빠져들며명화에대한관심을키울수있다.
알면서도몰랐던우리옛그림이야기
김홍도의그림에옥에티가있어?고양이와참새를함께그린그림이장수를뜻한다고?겸재정선이‘금강산의화가’라고불린까닭은뭘까?명화속에숨겨져있던흥미로운사실들이밝혀진다.
원화의느낌을그대로재현한수준높은도판
함부로그림을자르거나색감을보정하지않고원본그대로를실어,눈앞에서명화를마주하듯생생한감동을전한다.또한한작품,한작품제대로감상할수있도록여백을활용하여시원시원하게배치하였다.
그림목록과참고문헌수록
실제로미술관에찾아가그림을감상하거나더많은정보를찾고자하는어린이들을위해그림의크기와재료,기법,소장처를표기한그림목록과참고문헌을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