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스테포 난쑤·톰 라이코스 원작 희곡 『소년이 그랬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따분한 하루를 보내던 민재와 상식은 육교 위에서 위험한 장난을 시작한다. 평소 자신들을 괴롭히던 중국집 배달원을 향해 던진 돌멩이는 마침 육교 밑을 지나던 자동차의 유리에 맞고, 결국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난생처음 겪는 불안과 갈등 속에서 두 소년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세상의 시선들과 직면하게 되는데….
소년이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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