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열하일기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13.80
Description
맛있게 읽는 고전 시리즈, 연암의 청나라 여행기를 읽다!
18세기 무렵 청나라는 세계적인 대제국이었다. 수도 연경은 지금의 뉴욕이나 파리처럼 발달했다. 조선 후기 실학자 박지원은 늘 가슴 속에 커다란 물음표를 간직하고 있었다. 압록강 너머 저 거대한 청나라는 어떤 나라일까? 저 대륙의 자연과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 1780년 여름, 연암은 압록강을 건너 청나라로 가게 된다. 《열하일기》는 연암이 청나라를 다녀온 뒤 쓴 여행기이다. 연암은 청나라 여행을 통해 조선의 현실을 바로 보고 싶었다. 『열하일기,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읽을 수 있게 풀어쓴 《열하일기》이다.

당시의 사회, 문화, 역사적 배경을 쉽고 간략하게 해설한 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을 소개했다. 청나라로 갔던 연행사들의 여정을 기록한 연행도첩 총 14폭을 모두 수록함은 물론, 청나라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북경과 소주의 화려한 풍경도 등 다양한 원색 도판 52종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

배봉기

저자배봉기는대학과대학원에서국문학을공부했습니다.소년중앙문학상과계몽문학상공모에동화로등단했습니다.그동안쓴책으로동화《나는나》《실험가족》《무지개색초콜릿》《철조망과농구공》《손톱공룡》《별빛아이》《마법주문을외워라》등과동극집《말대꾸하면안돼요?》가있습니다.그리고청소년소설《아무도대답하지않았다》《사라지지않는노래》《안녕라자드》와청소년희곡집《UFO를타다》가있습니다.현재광주대학교문예창작과교수로학생들과함께공부하고있습니다.

목차

1부[열하일기]가태어난배경
1.변화의소용돌이에실린조선후기
2.청나라는[열하일기]의기름진터전

2부[열하일기]를쓴연암박지원은어떤인물인가?
1.가난을이겨내고
2.신념을지키며
3.낡은생각을깨다

3부[열하일기]들여다보기
1.넓은세상을만나다
2.온갖경험을몸으로겪는체험의여행
3.마음이중심이다
4.열린정신으로보아야크게배운다
5.공간과언어의벽을뛰어넘은우정
6.청나라에가서조선의현실을보다
7.낡은생각에물들지않은마음과눈
8.호랑이가꾸짖다
9.진실의정신이흐르는[열하일기]

출판사 서평

[출간의의]

급격한변화를맞기시작한18세기조선

18세기조선의사회는여러가지변화를맞게된다.상업의발달로서서히자본주의싹이움트기시작했고,부를축적한평민들이양반을사기도하면서견고했던신분제도도균열이생기기시작했다.문화적측면에서도풍속화,민화,민요등그어느때보다서민문화가발달했다.당시이런변화의흐름을담고자하는학문이바로실학이었다.

학문이란백성의삶에도움을주어야한다
실학은17,18세기에시작되어18세기에크게발전한학문이다.실학자들은학문이란공허만이론보다는백성들의삶에도움이되어야한다고주장했다.대표적인실학자는박지원,홍대용,박제가,이덕무,유득공등이었다.이들은청나라의앞선문물을배워조선을더크게발전시켜야한다고주장했다.

수백년이지나도사랑받는여행기《열하일기》
이중에서도가장주목받는이가바로연암박지원이다.수백년이흐른뒤에도연암의이름이지워지지않은건《열하일기》때문이다.《열하일기》는연암이청나라를여행하며조선의현실을바로보고새로운조선사회를꿈꾸며써내려간여행기이다.오늘날에도《열하일기》가많은사람들의사장을받는건재미난이야기,유려한문체그리고새로운세상을열어가려고하는연암의뜨거운열정때문이다.

초등학교부터평생을따라다니는고전《열하일기》
박지원의삶과그가쓴《열하일기》는초등학교부터고등학교에이르기까지다양한교과과목에실려있다.하지만어린이청소년을물론일반독자마저도《열하일기》를읽는건쉽지않다.우선한글로번역된분량이무려2000페이지가넘는데다사전지식없이읽기에는여간만만치않는고전이다.그런데지금까지어린이청소년이쉽게읽을수있는마땅한해설서가없었다.

쉽고맛있게맛보는《열하일기》의매력
그동안출간된어린이청소년《열하일기》는여행이야기를쉽게풀어쓴정도가대부분이다.고전을읽는데정해진방법이있는건아니다.하지만고전의배경을이해하면그길은쉽고가깝다.《열하일기,새로운세상을꿈꾸다》는어린이청소년이고전을쉽게읽을수있게당시의사회,문화,역사배경그리고박지원의인물이야기를간략하게엮어이해를돕고있다.누구나《열하일기》의매력을쉽게맛볼수있게맛깔나게엮어냈다.

(주)사계절출판사의야심작‘고전맛집’시리즈
‘고전맛집’시리즈는교과서에서수록된고전,인생의교양이되는고전을쉽고맛있게엮어내는시리즈이다.앞으로《조선왕조실록》,《승정원일기》,《삼국유사》,《동의보감》등다양한고전을펴낼예정이다.이제더이상고전앞에서‘자존감’이흔들리거나‘죄책감’과‘열등감’에휩싸지않아도좋다.누구나고전을통해삶의지혜를얻고당당해질수있기를기대해본다.

[책의특징]

《열하일기》당시의사회,문화,역사적배경및연암인물이야기수록

어린이청소년이《열하일기》를쉽게읽기에는약간의준비단계가필요하다.18세기조선사회의변화그리고연암박지원에대한사전지식이필요하다.이책은당시의사회,문화,역사적배경을쉽고간략하게해설한뒤어린이들이쉽고재미있게읽을수있는부분을소개했다.그리고《열하일기》속에들어있는두편의소설〈허생전〉,〈호질〉도쉽게읽을수있게수록했다.

연행도첩과사행경로지도등다양한원색도판수록
이책에는다양한원색도판52종이수록되어있다.이도판들은《열하일기》를이해하는데없어서는안될중요한역사적자료이다.당시청나라로갔던연행사들의여정을기록한연행도첩총14폭을모두수록함은물론,청나라의발전상을한눈에볼수있는북경과소주의화려한풍경을그린[고소번화도],[북경도성삼가육시오단팔묘]등을실었고,기산김준근의풍속화를비롯해다양한풍속화는물론연암일행의여정을지도위에상세히그려놓았다.

압축된암호와같은상징그림의패스워드는위트와재치
설치미술작가이부록의그림은동양화와다색조상상화를혼합하여연암이꿈꾸는새로운세상만큼이나판타지한세상을그려놓았다.단순히글의내용을재현하는하지않고압축된암호와같은상징으로그림을그렸다.그러나암호의패스워드는늘위트와재치이다.청나라에서거름에쓰기위해똥을쌓아놓은이야기를테트리스이미지를결합하여똥테트리스로그려놓는등위트와재치가넘치는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