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평범한 내가 남들과 다른 세상에서 평범하지 못한 삶을 사는 동안에
떠오르는 이야기도 다가오는 마음도 참 많았습니다.
무언가 남기고 싶어 글을 쓰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이야기가 많은 소재가 되었습니다.
아침에 창 너머 보이는 아지랑이처럼 무언가 잡히지 않는 신기루처럼
한 자 한 자 표현할 수 있는 말들로 많이 부족하지만 제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것도 가질 수 없기에 무언가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집안을 정리하는 것도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마음을 정리하는 것도
제 글을 정리하고 다듬는 것도 살아있는 증거고 살고 있다는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이할 문턱에 두꺼운 외투를 벗고
멋스러운 가죽점퍼를 걸치며 거울을 한번 봅니다.
지금 내 인생도 멋스러운 점퍼를 걸치며 거울을 쳐다보는 그쯤에 도착해 있습니다.
이제 조금은 내려놓고 쉬고 싶어지는 그런 정차역이 다가옵니다.
아름다운 우리말은 참 어렵습니다. 부족한 솜씨로 글을 쓰다 보니
다듬어지지 않는 투박함이 드러나지만 그래도 순간순간 느껴지는 창작으로 이 책을 써 내려갑니다.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누군가를 위해 한 줄 한 줄 적어봅니다.
언제나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 〈시인의 말〉 중에서 발췌
떠오르는 이야기도 다가오는 마음도 참 많았습니다.
무언가 남기고 싶어 글을 쓰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이야기가 많은 소재가 되었습니다.
아침에 창 너머 보이는 아지랑이처럼 무언가 잡히지 않는 신기루처럼
한 자 한 자 표현할 수 있는 말들로 많이 부족하지만 제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것도 가질 수 없기에 무언가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집안을 정리하는 것도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마음을 정리하는 것도
제 글을 정리하고 다듬는 것도 살아있는 증거고 살고 있다는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이할 문턱에 두꺼운 외투를 벗고
멋스러운 가죽점퍼를 걸치며 거울을 한번 봅니다.
지금 내 인생도 멋스러운 점퍼를 걸치며 거울을 쳐다보는 그쯤에 도착해 있습니다.
이제 조금은 내려놓고 쉬고 싶어지는 그런 정차역이 다가옵니다.
아름다운 우리말은 참 어렵습니다. 부족한 솜씨로 글을 쓰다 보니
다듬어지지 않는 투박함이 드러나지만 그래도 순간순간 느껴지는 창작으로 이 책을 써 내려갑니다.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누군가를 위해 한 줄 한 줄 적어봅니다.
언제나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 〈시인의 말〉 중에서 발췌
또 다른 세상 속으로 (박민정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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