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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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파우스트》와 함께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대표작으로 꼽히면서 동시에 세계문학사에서 불멸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극단적이고 열정적인 주관성의 쉼 없는 표출을 특징으로 하여 '질풍노도의 시대'라고 번역되는 독일 문학사의 짧지만 매우 인상적인 한 시대를 특징지우는 문화적 표상이 되었다. 이성 만능의 시기에 순수한 사랑의 감정의 폭발을 보여준 이 작품은 당시로서는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질풍노도의 시작을 알린 셈이다. 자연스러운 인간의 감정은 베르테르처럼 순수하고 고결할 수 있음을 알게 해주었고, 그것을 가장 강력한 수단, 죽음으로 지킨 것은 당시의 젊은이들을 뒤흔들었다.
저자

요한볼프강폰괴테

저자요한볼프강폰괴테는1749년독일의프랑크푸르트암마인출생으로세계적인문학가이며자연연구가이다.아버지는황실고문관으로엄격한성격이었으며,시장의딸인어머니는명랑하고상냥하였다.18세에첫희곡인『연인의변덕』(1767)을완성하였고,24세때는대표작『파우스트』를쓰기시작하였다.1772년베츨라에서알게된샤로테부프와의실연이후쓰게된편지체소설『젊은베르테르의슬픔』(1774)으로이름을알렸으며,이작품은독일문학사에서질풍노도의시기를대표하는작품이되었다.1779년바이마르의대신이되었고『이피게니에』(1779),희곡『에그몬트』(1787)와『타소』(1789)의완성에힘썼다.이후낭만주의적교양소설『빌헬름마이스터의수업시대』(1796),호메로스적목가적서사시『헤르만과도로테아』(1797),『파우스트제1부』(1808)를완성했다.1816년부인크리스티아네가사망하였고,이탈리아여행중의편지와일기를엮은『이탈리아기행』을출간하였다.1821년『빌헬름마이스터의편력시대』를완성,아들을잃은이듬해부터5년간중단되었던『시와진실』을마침내완결했고,계속하여『파우스트제2부』를죽음직전에탈고했다.1832년,83세로세상을떠났다.

목차

제1부
제2부
편집자가독자에게
작품해설
작가연보

출판사 서평

죽음을통한사랑의보존,젊은베르테르의운명

1.작품소개
이작품은감성과순수를간직한한젊은이가약혼자가있는여인을사랑하게되면서좌절하고갈등하는과정을편지형식으로써내려간소설이다.이십대의괴테가변호사가된다음베츨라의고등법원에서실습생으로일하면서샬로테부프라는여인과이루어질수없는사랑을한사실을바탕으로쓴작품인만큼사실적이면서도생동감넘치는괴테의열정을느낄수있다.이작품은『파우스트』와함께괴테의대표작이면서동시에세계문학사에서불멸의명작으로손꼽힌다.

2.기획의도
요한볼프강폰괴테는시,희곡,소설을넘나드는작품활동으로독일의고전주의를이끌었으며,과학자이자자연연구가,정치인으로도활약하였다.다방면에걸친그의능력은인류역사상최고의천재로불릴만한성과를남겼다.관심분야가넓었던만큼다양한분야를오가는그의작품들은발표할때마다독일을넘어유럽과미국까지세계적으로엄청난반향을일으켰다.인간의영혼을울리는감동과천재성을담은작품들로그는독일문학의황금기를이끌고세계문학계의거장으로우뚝서게되었다.
괴테의대표작으로꼽는『젊은베르테르의슬픔』과『파우스트』.『파우스트』는40여년에걸쳐구상하고집필한희곡으로괴테의전생애를통해완성되었다고할만한역작이다.『젊은베르테르의슬픔』역시괴테의명성을한순간에높여준의미있는작품이다.이성만능의시기에순수한사랑의감정의폭발을보여준이작품은당시로서는충격이아닐수없었다.그는이작품을통해질풍노도의시작을알린셈이다.자연스러운인간의감정은베르테르처럼순수하고고결할수있음을알게해주었고,그것을가장강력한수단,죽음으로지킨것은당시의젊은이들을뒤흔들었다.베르테르가즐겨입던푸른연미복과노란조끼는젊은이들사이에서유행이되었으며,베르테르의자살을모방하는젊은이가생길정도였다.
이시대에도여전히명작으로꼽히는『젊은베르테르의슬픔』,갈수록순수와열정을잃어가는요즘젊은세대들이꼭읽어야작품이다.

3.작품리뷰
이제겨우20대의청년이었던괴테(JohannWolfgangvonGoethe,1749~1832)를하루아침에일약당대유럽최고의베스트셀러작가의반열에올려놓은『젊은베르테르의슬픔』은극단적이고열정적인주관성의쉼없는표출을특징으로하여<질풍노도의시대>라고번역되는독일문학사의짧지만매우인상적인한시대를특징지우는문화적표상이되었다.작금의유럽연합의금융중심지인프랑크푸르트(FrankfurtamMain)의도시귀족가문에서태어난괴테는라이프치히와스트라스부르크대학에서법학을공부하고1772년5월부터9월사이에,프랑크푸르트에서북쪽으로60킬로정도떨어진베츨라(Wetzlar)에서당시제국최고재판소(Reichskammergericht)에서요즘말로하자면인턴십을하는도중알게된한여인에대한이루지못한사랑의이야기가『젊은베르테르의슬픔』의모티브라할것이다.
짧은기간이지만베츨라에서괴테는케스트너(JohannChristianKestner)라는친구를알게되고그의신부인샤로테(CharlotteBuff,1753~1828)에대한이루어질수없는사랑을갈구한다.돌연히프랑크푸르트로귀환한이후괴테는자신의또다른친구인예루살렘(CarlWilhelmJerusalem)이케스트너에게서빌린권총으로자살을했다는소식을전해듣는다.푸른연미복과노란조끼를입은채말이다.이러한경험과작가의분출하는열정은1774년단몇주간의작업끝에『젊은베르테르의슬픔(DieLeidendesjungenWerthers)』을세상에내놓았다.
<베르테르>의이야기는1771년5월4일에서다음해12월23~24일에걸쳐진행된다.베르테르를유럽계몽주의의적자로보아새로운인간상의전형으로보는측면도있겠지만,베르테르의이야기에서는여전히성경의모티브가도처에서보인다.성탄절이다가올수록죽음을향해달려가는베르테르의마음은예수의탄생을기다리는뭇사람들의마음과는정반대인듯하지만,베르테르의죽음을통해서하루아침에폭발한괴테의인기만큼이나,죽음은부활을잉태하기도하는듯하다.
-옮긴이의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