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노인과 바다

$6.70
Description
소설 사진을 만나다 해외 단편선 제1권 『노인과 바다』. 전문 번역문학이 아닌 시와 소설, 인물 평전, 여행 에세이 등의 글을 주로 쓰면서 쉽고 아름다운 문장 쓰기에 천착했던 역자는, 이 책을 통해 『노인과 바다』의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문장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의도를, 최대한 단정하면서도 정돈된 우리 문장으로 되살려내는 데 방점을 찍었으며 또한 문학적 감성을 사진과 함께 즐기고자 구현했다.
저자

어니스트헤밍웨이

저자어니스트헤밍웨이ErnestHemingway는1899년7월21일미국시카고교외의오크파크에서출생.고교시절에는풋볼선수였으나,시와단편소설을쓰기시작하면서작가의길로들어섰다.일생동안헤밍웨이가몰두했던주제는전쟁이나야생의세계에서나타나는극단적인상황에서의삶과죽음의문제,인간의선천적인존재조건의비극과그운명에맞닥뜨린개인의승리와패배등이었다.그는스무살의나이로1차세계대전에참전했고,스페인내전과터키내전에도참전했으며,제2차세계대전에서는쿠바북부해안경계근무에도자원했다.이탈리아밀라노병원에서한간호사와나누었던사랑은『무기여잘있거라AFarewelltoArms』의소재가되었으며,1940년에는에스파냐내란을배경으로하는『누구를위하여종은울리나ForWhomtheBellTolls』를발표해큰성공을거두었다.이후10여년간의침묵을깨고발표한『노인과바다TheOldManandtheSea』(1952)를통해거대한청새치와맞서싸우는노인의불굴의정신과고상한모습을간결하고힘찬문체로묘사함으로써1953년퓰리처상과,1954년노벨문학상을받았다.
단편집으로는『우리들의시대에』외에『남자들만의세계MenWithoutWomen』(1927)『승자(勝者)는허무하다WinnerTakeNothing』(1932)가있다.하드보일드(hardboiled)풍의걸작『살인청부업자TheKillers』(1927),『킬리만자로의눈TheSnowofKilimanjaro』(1936)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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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소개

▶바다를주제로한사진과명작단편의문학적상상력의만남!

어니스트헤밍웨이의대표적인단편소설『노인과바다』는퓰리처상과노벨문학상을동시에수상한작품이다.미래에대한불안과정글과도같은무한경쟁속에서하루하루견뎌나가는데에급급한우리청소년들로하여금결코포기하지않는노인의도전과투쟁력그리고소년과의따뜻한우정을통해인간으로서어떤삶을살아갈것인지다시한번깊이통찰해볼수있는기회를줄것이다.
한편,함께수록된사진을통해문자예술인소설과시각예술의콜라보를시도하고있다.

출판사리뷰

전문번역문학이아닌시와소설,인물평전,여행에세이등의글을주로쓰면서쉽고아름다운문장쓰기에천착했던역자는,작가가문장을통해표현하고자했던의도를,최대한단정하면서도정돈된우리문장으로되살려내는데방점을찍었으며또한문학적감성을사진과함께즐기고자구현했다.

"인간은파멸할수는있어도,패배할수는없어!"

‘그는멕시코만류에서조각배를타고고기잡이를하는노인이었다.’는문장으로소설은시작된다.
멕시코만류에서홀로고기잡이를하는노인산티아고는벌써84일째아무것도잡지못하자,노인의운이다했다며함께고기잡이를하던소년은만류하는부모로인해다른배를타게된다.노인은혼자먼바다까지나가낚싯줄을내리고,낚시에걸린조각배보다도훨씬큰청새치와이틀밤낮을넘도록사투를벌인다.손에쥐가나고낚싯줄에쓸려상처를입으면서도노인은끝내포기하지않고청새치를잡는다.그러나기쁨도잠시,뱃전에밧줄을묶어매달아놓은물고기의피냄새를맡은상어떼가산티아고의배를쫓아온다.

산티아고는헤밍웨이작품에등장하는전형적주인공답게이념보다는본성에충실하고생각하는것보다는행동하는것에익숙한인물이다.또한헤밍웨이의다른주인공들이다소허무주의에물들어있는반면산티아고는젊음을상징하는힘센청새치,시련을상징하는끈질긴상어떼앞에서도무릎꿇지않고,물질적인상실과육체적인고통에도끝내포기하지않음으로써정신적인승리를거두는인물로그려진다.
『노인과바다』는‘도전’이란아름다운것이며,‘실패한도전’일수록더욱아름답다는사실을깨닫고한단계더성숙한생각을할수있도록자연스럽게이끌어주는작품이라고할수있다.이것이야말로,이작품이우리들에게주는가장큰선물이자꼭읽어야할이유이며,동시에헤밍웨이가노벨문학상을수상할수있었던빛나는업적중하나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