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나를 사랑해 주지 않았다

한번도 나를 사랑해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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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우리는 다른 이의 상처를 보며 내 상처를 잊는다
가정폭력과 무책임으로 얼룩진 아버지의 존재, 시도 때도 없이 빚쟁이들이 쳐들어오는 지독한 가난… 필자는 콤플렉스에 사로잡힌 상처투성이 영혼으로 성장한다. 그렇게 스스로를 소외하고 독신주의를 외치던 그녀는 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두 아이와 함께 행복이란 단꿈을 꾸게 되었던 서른 무렵 자가면역질환이라는 치명적인 난치병이 찾아온다. 그리고 비로소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고 성찰하면서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들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고통의 시간을 맛본 사람만이 삶의 달콤함을 느낀다

상처가 아물면 흉터가 남고 그 흉터가 다시 삶의 무늬로 아름다워질 수 있음을 깨달아 가는 필자의 성장사를 통해 함께 공감하고 더불어 성장하고자 하는 내밀한 삶의 고백이다.
저자

이수경

마음이여리고상처도잘받지만강한척애쓰는사람이다.남들행복한만큼행복해지고싶었는데세상은내편이아닌것만같았다.세상탓그만하고마음의문을열자행복이찾아왔다.하지만그것도잠시또다시발생한불행앞에서주저앉으려는순간,진정한행복을찾는법을알게됐다.세아이를키우는엄마이자,희귀난치병을앓고있는환자이다.

“그럼에도”“지금,이순간”이말을늘외치며현재의행복에감사하며살고있다.

지금을잘살기위해글을쓰고사람들과소통하며지낸다.상처받고힘들었지만살아가야하는이유가있음을깨달았다.그깨달음을많은사람들과나누고싶다.

블로그https://blog.naver.com/teri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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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06 프롤로그

1장.상처투성이의나날들
017하늘이준두번째티켓
023아주많지만밝은사람
028미움과죄책감사이에서
035누구나다그런건아니다
042니꿈은뭐니?
046쓰기싫었던종이한장
056그남자,그여자

2장.내안의나를발견하다
067좋은엄마가되고싶었다
076무엇을위해살고있는가
081내가나를사랑하지않았다는것조차모를때
088갑자기위기가닥치더라도

3장.나를인정해주자비로소보이는것들
099‘왜’가아닌‘어떻게’에집중하자
108평범한하루를살고싶다
114엄마와딸,그리고엄마
122용서는나를위해
128질투가난다는건
134마이너스에서플러스로
143인정을인정하다
148살고싶어울린경고등

4장.흉터가무늬가될때까지
155이기적인사람
160내가지금불행하지않는이유
164후회가없는지금을살고있다
169코로나상황이내게준것
175바꿔라!변하고싶다면
180나를아프게한건나였다
186습관적감사가인생을풍요롭게만든다
190감정활용법
194프로작심삼일러
198가득채워야넘친다
203내인생의최고결정권자
208흉터가무늬가될때까지
212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흉터가무늬가될때인생은완성된다

혹독한추위를견딘매화의향이더욱진한법,상처를통해영혼은한뼘씩더성장해나간다.
가난과아버지의폭력으로인해굴곡진어린시절을보냈던필자는콤플렉스를극복하고자신의상처를딛고일어나사랑이넘치는삶으로나아간다.
하지만갑작스레평생동행해야하는자가면역질환이라는난치병이찾아온다.필자는가족과자신의행복을지키기위한싸움에서물러서지않는다.상처없는삶이란없는법,상처가아물어흉터가되고,그흉터가무늬가되는순간삶은향기를뿜는다.그녀는이렇게말한다.

“누구나인생에고비가찾아오면자신이살아온시간을되돌아보게된다.왜이런고통스러운현실을마주할수밖에없게되었는지지나온삶에서그원인을찾으려고들한다.뭘그리잘못한것일까.나름대로열심히살아왔고,다른사람에게해를끼치지않고열심히살았을뿐인데,왜내게이런불행이찾아온다는말인가.
억울하고분한마음에현실을부정하고좌절감과우울함에빠져허우적대는경우가있다.반면신이든자신에게든묻고물어서해답을찾고미래를준비하는사람들도있다.
다행히나는후자를선택했다.지금도그런선택을하며살아가고있다.내가마주하고있는현실은과거의내가선택한결과물들이쌓여나타나는현상이다.“

이런마음을먹게되는건생각보다쉽지않은일이다.
그래서이런고백은소중하다.
필자는또이렇게말한다.

“어떻게살아가야할지막막하고자신없다는생각이들때,삶의위로가되고희망이되길바라는마음에내이야기를꺼내볼용기를내보기로했다.
부디공감과위로의한스푼이되길바라며인생은그자체만으로도행복하고감사하다는것을조금이나마깨닫게되기를.

내병은면역체계가질서에서벗어나타인이든자신이든공격해상처를내는것이다.나스스로나를사랑하지않았다.그렇게살았으니몸에서도탈이난거다.‘나는못났어,이거밖에안되는사람이야.’자책만하고살았으니내몸도주인이누군지도모르고공격을하는게아닐까하는생각이들었다.그래서하필이런병에걸렸나보다.그리고스스로그런것들을까먹고또다시상처를줄때나의몸에서경고를하는것이아닐까.”

세아이를키워야하는희귀난치병환자로서필자는절박하다.필자를절벽끄트머리로부터벗어나새로운삶의활력을찾을수있도록도왔던것들은어떻게든아이들을잘키워내야한다는모성,그런와중에자신의상처를인정하고그동안한번도스스로를사랑해주지않았다는자각이었다.그리고그런깨달음을찾기위해수없이서핑을하는과정에서만났던박상미교수와같은이들의강연,닥치는대로읽어냈던책들그리고미니멀라이프와의만남을통한삶의재설계다.

이책은자신의내면에웅크리고있는상처를인정하고상처투성이자신을스스로사랑할수있을때비로소행복한삶의문도조금씩열리게된다는것을웅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