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그리운 계절

그대가 그리운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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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0년 넘는 세월을 건너오며 사람 사는 모습을 노래하며 스무 권의 시집을 묶어냈던 양광모 시인의 시집이다.
소소하지만 근원적인 삶의 정서를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일상의 언어로 노래하고 있는 그의 시는 그동안 양하영, 허만성, 이성하, 이연학 등 여러 가수들에 의해 노래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시인은, 生이 그러하듯 시의 목적 또한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건네주는 일이라 믿어 오늘도 소소한 일상의 삶 속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시의 여정을 걸으며 아름다운 시어를 수확하고 있다.
저자

양광모

시인,경희대국문과졸업.소소하지만근원적인삶의정서를누구나쉽게공감할수있도록일상의언어로노래하고있다.
강원도양양에거주하며바다와별,자작나무와눈을사랑하는그는독자들로부터가장많은인기를얻은시집『한번은詩처럼살아야한다』,대표시선집『사람이그리워야사람이다』,필사시집『가슴에강물처럼흐르는것들이있다』,사랑시선집『네가보고싶어눈송이처럼나는울었다』,커피시집『삶이내게뜨거운커피한잔내놓으라한다』,등모두스무권의시집과인생잠언집『비상』,『명언한스푼』을출간하였다.

목차

시인의말

Ⅰ장.너를사랑하여
누군가물어볼지도모릅니다_19
살아있는한첫날이다_21
가장위대한시간_22
하루쯤_23
가장넓은길_25
새벽_26
온몸으로부딪혀라_27
자명종_28
장미의전쟁_30
주먹을쥐고_31
내영혼의새_32
꿈_33
권주가_34
바람부는봄날에는_35
동백에게죄를묻다_36
봄날은가도_37
꽃보다아름다워_38
꽃으로지고싶어라_9
낙화를배우다_40
산화散花_41
너를사랑하여_42
웃음꽃인생_43
감사_44
사랑이라는나무_45
그대가슴에별이있는가_46
가을날의묵상_48
겨울나목_50
눈내리는날의기도_52
아희야네가꽃이다_54
어린왕자와장미꽃_57
Ⅱ장.나는왜수직으로질주하는가
오늘_63
별거없더라만_64
애수_65
신년축시-축복의촛불을밝히세_66
1월1일_68
2월도그러하기에_69
봄비_70
비_71
8월예찬_72
가을은온다_73
권추가_74
별똥별_75
가을_76
10월예찬_78
단감_79
가을날의비가悲歌_80
서정抒情_83
가을비_87
12월예찬_89
겨울나기_90
농암정_91
내게는나무뿌리를닮은한슬픔이있다_92
절연絶緣_93
그대가그리운계절_94
연륙교_95
애수_96
낙조落照_97
낙산사_98
쓰레빠_99
조명빨_101
나를씻다_102
비누_103
거울이거울에게_105
삶은절반이죗값이더라_106
죗값_107
나는왜수직으로질주하는가_108
배터리가얼마남지않았습니다_110
생각해보았니_112
Ⅲ장.언젠가나는슬픔에게
서시_117
詩읽는여자는어디에있나_118
내가사랑하는여자_120
나의연인_121
시를위한시_123
시인에게_124
시인의천국_125
자화상_126
슬픈교주_127
언젠가나는슬픔에게_128
꿈만같으라_129
월하독작月下獨酌_130
행천명_131
화암사쌍사자전설_133
해탈나무_134
꺼지지않는촛불_135
세개의촛불이켜지는일_136
푸른별주막에앉아_137
촛불_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