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거침없는 질문이 오고가는 아주 사적인 생물학 수업!
연세대학교에서 일반 생물학을 가르치는 장수철 교수에게 아주 특별한 제안이 왔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생물학 입문서를 써달라는 것이었다. 구미가 당기는 소식이지만, 글쓰기가 두려운 저자는 그의 절친이자 《글쓰기의 전략》의 저자 이재성 교수를 섭외한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 과학과 멀어진, 그러나 나이가 들어 생물학이 무엇인지 궁금해진 40대 아저씨를 표준으로 삼아 수업을 시도한다.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은 글쓰기가 두려운 생물학자가 과학이 뭐였는지 가물가물한 국어학자 친구와 함께 책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담았다.
1:1 과외로 진행되는 이 수업은 아주 사적인 강의다. 이재성 교수는 일반인 아저씨의 입장을 대변해 기초적인 것, 궁금한 것, 엉뚱한 것을 거침없이 질문한다. 가령, ‘포도당은 포도에서 나온 거예요?, 포화지방은 뭐가 포화됐다는 거죠?’ 같은 엉뚱하지만 속이 시원한 질문들 말이다. 단지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궁금한 것을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과정 속에서 지식은 자연스럽게 자기의 것이 된다.
이 책은 생물학이 의외로 우리의 생활 가까이에 있음을 깨닫게 한다. . ‘나’ 역시 생물이고, 생물학은 곧 ‘나’에 관한 이야기기 때문이다. 장수철 교수와 이재성 교수는 생물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적용해 생각할 수 있는 사례를 찾아냄으로써 생물학을 교과서 밖으로 끄집어낸다. 친근한 언어로 주고받는 대화에 참여해 식물과 동물, 세포에서 인간 그리고 생명공학까지 일반 생물학에서 다루는 모든 것을 ‘살아 있는 것’으로 되살려 보자.
1:1 과외로 진행되는 이 수업은 아주 사적인 강의다. 이재성 교수는 일반인 아저씨의 입장을 대변해 기초적인 것, 궁금한 것, 엉뚱한 것을 거침없이 질문한다. 가령, ‘포도당은 포도에서 나온 거예요?, 포화지방은 뭐가 포화됐다는 거죠?’ 같은 엉뚱하지만 속이 시원한 질문들 말이다. 단지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궁금한 것을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과정 속에서 지식은 자연스럽게 자기의 것이 된다.
이 책은 생물학이 의외로 우리의 생활 가까이에 있음을 깨닫게 한다. . ‘나’ 역시 생물이고, 생물학은 곧 ‘나’에 관한 이야기기 때문이다. 장수철 교수와 이재성 교수는 생물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적용해 생각할 수 있는 사례를 찾아냄으로써 생물학을 교과서 밖으로 끄집어낸다. 친근한 언어로 주고받는 대화에 참여해 식물과 동물, 세포에서 인간 그리고 생명공학까지 일반 생물학에서 다루는 모든 것을 ‘살아 있는 것’으로 되살려 보자.
이 책은 기존 강의 형식의 틀을 뒤집어 보는 데서 출발했다. ‘평소 생물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도 생물학을 이해시킬 수 있을까?’ ‘좀 더 친밀한 분위기에서 1:1 수업을 해 볼까?’ 로 시작된 이 강의는 진지한 듯, 딴죽을 거는 듯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생물학 수업의 재미를 더한다. 두 아저씨의 생물학 수업을 이해할 수 있다면, 누구나 생물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벗어던질 수 있다.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
$2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