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간 이야기

상상인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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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상상인간 이야기>는 보르헤스의 <상상 동물 이야기>가 존재하지 않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이듯 우리 현실 세게에는 존재하지 않는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여러개의 눈을 가진 인간이며 거대한 성기를 가진 인간, 그리고 청각이 선별적으로 마비되는 증상의 인간 따위가 공공연하게 활보하고 있는 세계는 낯설다.그러나 활화산 그라산이 솟아 있고 개뻔강이 흐르는 도시의 그그슈 대학 앞 여관촌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카릇텍 리벨서그가 학자로서 수시로 인용 혹은 회자되고 스호쉬 고양이가 빤히 쳐다보고 있으며 드리미리 카레 냄새가 짙게 풍기는 가운데 도시의 이곳 저곳 이상한 인간들의 이야기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진다.
저자

강병융

1975년12월21일서울출생.명지대문예창작학과학사,석사,박사수료.모스크바국립대학교박사(러시아문학).2002년'정신과표현'신인작품공모에'낙찰'이당선되어등단했다.소설《손가락이간질간질》《여러분,이거다거짓말인거아시죠?》《나는빅또르최다》《Y씨의거세에관한잡스러운기록지》,에세이《아내를닮은도시》《도시를걷는문장들》《사랑해도너무사랑해》등을썼다.2009년제8회한국문학번역신인상수상(노어권).현재슬로베니아류블랴나대학교아시아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

목차

서문

소설시작(小說試作)
-이야기를시작하며

무고환인(無睾丸人)
-잃어버린고환을찾아서

다목인(多目人)
-눈이여럿인사람들의조촐한모임

수치기억인(數値記憶人)
-나는야외로운전화번호부

거대성기인(巨大性器人)
-힙합소년의슬픈래핑(rapping)

선별적청각마비인(選別的聽覺痲痺人)
-녀석은듣지못했다

불성장모소유자(不成長毛所有者)
-머리카락이자라지않아요

후식전변인(後食前便人)
-화장실에서식사를

지식인(指食人)
-1년에손가락하나는먹어야산다

금음수자(禁飮水者)
-물도못마시는새까의소개팅

진언인(眞言人)
-진솔슈퍼의참말쟁이

투시인(透示人)
-난네가어떤팬티를입고있는지안다

악취애기발인(惡臭曖氣發人)
-방귀보단트림

삼수의(三手醫)
-세팔이치과의사

통벽인(通壁人)
-벽을드나드는것도병이라면병

작자면담(作者面談)
-작자,스페셜인터뷰어를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