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철학으로 영화보기, 영화로 철학하기를 시도하는 책. 저자는 〈동사서독〉에서 〈친절한 금자씨〉에 이르는 29편의 글을 통해 존재론과 인식론, 윤리론을 거쳐 행복론까지 자신만의 독특한 글쓰기와 살아 있는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이 책에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와 토마스 아퀴나스, 하이데거와 니체를 거쳐 들뢰즈와 부르디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상가들이 등장한다. 하이데거의 '있음'과 '있는 것'의 의미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춤으로 승화해 내는 〈빌리 엘리어트〉를 통해 알 수 있고, 〈친절한 금자씨〉의 수많은 얼굴은 들뢰즈의 '기계 되기'와 만나기도 한다.
이 책은 영화를 보지 않은 독자들도 영화 내용을 짐작하며 저자의 사고를 따라갈 수 있을 만큼 친절한 설명과 함께 논지를 전개하고 있다. 영화 속 상상을 빌어 인간다움과 행복의 의미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영화 속에 나타나는 삶에 대한 성찰과 행복에 대한 희망을 제시한다.
이 책에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와 토마스 아퀴나스, 하이데거와 니체를 거쳐 들뢰즈와 부르디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상가들이 등장한다. 하이데거의 '있음'과 '있는 것'의 의미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춤으로 승화해 내는 〈빌리 엘리어트〉를 통해 알 수 있고, 〈친절한 금자씨〉의 수많은 얼굴은 들뢰즈의 '기계 되기'와 만나기도 한다.
이 책은 영화를 보지 않은 독자들도 영화 내용을 짐작하며 저자의 사고를 따라갈 수 있을 만큼 친절한 설명과 함께 논지를 전개하고 있다. 영화 속 상상을 빌어 인간다움과 행복의 의미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영화 속에 나타나는 삶에 대한 성찰과 행복에 대한 희망을 제시한다.
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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