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자!
효형 클래식『토머스 페인 상식』. 인지세법과 보스턴 차 사건으로 영국과 아메리카 식민지가 최악의 과계에 달한 1775년, 페인은 단순히 경제적 측면에서 항의할 게 아니라 그 참에 아메리카가 영국으로부터 분리, 독립을 이루어야 한다고 보았다. 독립의 논거를 소책자로 정리한 이 책에서 저자는 아메리카의 독립, 공화정의 수립 등의 독립혁명을 ‘상식’으로 볼 것을 제안하였다. 군주제를 비판하고 공화제만이 미국이 갈 길이라고 주장하고 아메리카 독립전쟁을 혁명의 차원으로 끌어올렸으며, 영국과의 화해를 주장하는 의견에 대한 논박, 독립에 따르는 경제적 이익에 대한 논증, 세습 군주제의 불합리성에 대한 비판 등에 대해 사회계약론에 입각해 알기 쉽게 풀어냈다. 이 책을 번역한 사회학자 남경태가 책의 말미에 18세기 후반 아메리카의 토머스 페인과 20세기 중반 한반도의 김구가 나눈 대화를 가상으로 만들어 수록하였다.
토머스 페인 상식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