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본회퍼 40일 묵상

디트리히 본회퍼 40일 묵상

$6.75
저자

디트리히본회퍼/정현숙

저자:디트리히본회퍼(DietrichBonhoeffer)
“독일의양심”으로불리는천재신학자본회퍼는브레슬라우의독실한기독교집안에서출생하여많은형제자매들과함께자랐다.1927년신학박사학위를받았고1930년에베를린대학에서교수자격을취득했다.목사안수를받기에는너무젊은나이라뉴욕의유니온신학부에서연구기간을1년가졌다.독일로돌아가베를린대학에서강의하였고목사안수를받았다.나치정권의교회간섭이심해지자이에대항하는교회저항운동에가담하였으며고백교회(BekennendeKirche)가세운목사후보생(Vikar)교육기관(Predigerseminar)의책임자로섬겼다.1937년에이학교가폐쇄되자장소를옮겨가며1940년3월까지목회자양성교육을계속하였다.
그후잠시미국에갔을때,주위의강력한망명권유가있었으나뿌리치고2차세계대전직전에귀국했다.독일에서다시나치에저항하다가히틀러정권전복단체에합류,1943년체포되어1945년4월9일나치정권붕괴직전에교수형을당했다.1925년에서1945년까지저서여섯권,연구논문열한편을비롯하여설교,서신,여행일지,학회일지,희곡,소설,시등의다양한저작을남겼다.  

편자:정현숙
경북대학교에서독어독문학을전공했으며현재독일에거주중이다.청소년들에게좋은책을소개하고싶다는소망으로번역을시작했으며,번역서로는그리스도인의삶을동화로재현한「왕의마음」과디트리히본회퍼의글을단상으로모아엮은「자유로운삶을위하여」(한국에는'정말기독교는비겁할까?'로소개)가있다.  

출판사 서평

사순절을의미있게보내기위한특별한제안!
이타적기독교,그참모습의실현을추구해가는40일의여정!




희생의제자도,이타적인그리스도인,행동하는신앙인등본회퍼의이름앞에따라붙는수식어들에서우리는그의삶의어떠함을짐작해볼수있다.‘이타적기독교.’타인을위해기꺼이자기를희생하는모습이야말로그리스도의십자가에서고스란히드러나는면면이며하나님의사랑을달리부를수있는표현이다.



이책은이타적기독교를추구했던본회퍼의신앙과단호한삶이묻어나는설교가운데우리에게깊은통찰을제공할만한40편의설교와시를한권으로묶어매일한편씩묵상할수있도록구성해놓았다.또한묵상중간마다사진과함께본회퍼삶의편린을담아놓아서우리자신과현실의기독교에대한보다입체감있는성찰이가능하도록돕고있다.이타적인그리스도인으로서마땅히품어야할기대와소망,그리스도의십자가와하나님의사랑에대한간증이담긴본회퍼의글과함께40일간의묵상여행을떠나자.



“그리스도인이살아가는터전,그신앙과삶이진실됨을증명할수있는곳은이세상입니다.그리스도인에게세상은영원으로들어가는씨를뿌리는밭이기때문입니다.”-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