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난제와 하나님의 구원 -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 23

인간의 난제와 하나님의 구원 -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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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타락한 인간의 실존과 그 끝에서 마주하는 하나님의 압도적인 은혜

이 책은 시편 107편을 나침반 삼아 인생을 항해에 비유하며 풀어낸 영혼의 지침서입니다. 저자는 시편 107편에 등장하는 네 가지 고난의 이미지를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하여, 독자들이 자신이 처한 영적 현실을 직시하게 합니다. 각 난제마다 인간의 고통, 회개와 부르짖음,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시편의 패턴을 따라 메시지를 전개합니다.
저자는 청교도 신학과 개혁신학을 전공한 학자로서, 인간의 상태를 '전적 타락'과 '전적 무능력'으로 진단합니다. 인간이 교육이나 기술로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다는 낙관주의를 배격하고, 오직 외부로부터 오는 구원,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만이 유일한 해결책임을 강조하는 신학적 깊이를 담고 있습니다.
인생의 광풍이나 질병과 같은 주제를 다룰 때, 추상적인 신학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성도들이 겪는 두려움과 절망을 어루만집니다. 저자는 섣부른 위로 대신 하나님께 '부르짖는(기도)' 행위를 통해 문제를 해결받고 소원의 항구로 인도받는 실천적 신앙을 촉구합니다.
저자

신호섭

저자 : 신호섭
20세기 최고의 강해설교자 데이빗 마틴 로이드-존스 박사가 설립한 영국의 런던신학교에서 청교도 신학과 설교학 등을 전수받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필라델피아 소재)과 리폼드신학대학원(잭슨, 미시시피 소재)에서 각각 석사(Th.M.)와 박사(Ph.D.)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2014년까지 고려신학교에서 교의학과 청교도신학을 강의했으며 교학처장을 역임했다.
미국 뉴올리언즈 한인교회(New Orleans Korean Church)를 담임한 바 있으며, 귀국 후 2014년 개척한 올곧은교회(고양시 행신동)를 지금까지 목회하고 있다. 아울러 고려신학대학원에서는 교의학 겸임교수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목사아카데미 대표로서는 후배 목회자들에게 개혁신학을 성경의 원리에 가장 충실한 것으로 믿고 힘써 가르치고 나누는 일을 즐거워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가장 복된 사명으로 여기는 목회자요 신학자이다.
지난 20년 동안 주옥같은 청교도 개혁주의 작품들을 번역하여 국내에 소개함으로 한국교회에 공헌해 왔다. 저서로는 『개혁주의 전가교리』(지평서원), 『불확실의 시대, 오직을 말하다』, 『벨직 신앙고백서 강해』(이상 좋은씨앗)가 있으며, 역서로는 『칭의 교리의 진수』, 『칼빈주의』, 『로이드 존스 앤솔로지』(이상 지평서원), 『부흥과 부흥주의』, 『칼빈의 제네바 목사회의 활동과 역사』(이상 부흥과 개혁사),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크리스천), 『루터, 루터를 말하다』, 『성경 정말 하나님의 말씀인가』(이상 세움북스), 『삼위일체』(이레서원)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추천의 글 · 6
여는 글: 인생의 사계를 지나 구원의 항구로 · 10
1. 첫 번째 난제, 광야 사막 길 · 17
2. 두 번째 난제, 흑암과 사망의 그늘 · 39
3. 세 번째 난제, 질병과 죽음 · 59
4. 네 번째 난제, 인생의 광풍 · 83
5. 진정한 기독교 · 101
닫는 글: 하나님의 인자하신 구원을 선포하라 · 117
관련 추천 도서 · 125

출판사 서평

책 속으로

시편 107편에서 시인은 인생을 “광야 사막 길”에 비유합니다. 인간은 광야 사막의 길을 걷는 여행자와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의 여정은 외롭고 쓸쓸하며 주리고 목마릅니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조차 알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 모두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불순종한 결과, 죄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죄인으로 마주해야 하는 삶은 광야 사막 길을 걷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광야 사막의 길에서 진정한 인생의 길로 헤어나올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바른 길로 돌아오는 방법은 오직 기도, 즉 유일하게 도우실 수 있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1장 첫 번째 난제, 광야 사막 길

죄는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거역입니다. 죄란 단순히 잘못된 행동 몇 가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의도하시는 모든 것에 대한 근본적인 반항입니다. 죄의 본질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 대신 나의 의지, 나의 경험, 나의 지식에 따라 내 인생을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죄입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께 부르짖고 지존자의 뜻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우리를 옭아매던 줄을 끊어 주십니다.
-2장 두 번째 난제, 흑암과 사망의 그늘

인간은 죽음에 이르는 질병에 걸린 존재입니다. 시인은 이 사실을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인류 역사상 질병 없는 인간은 단 한 사람도 없었고, 죽지 않는 인간 역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죽음을 피하기 위해 수많은 방법을 모색해 왔지만,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죽었고, 지금도 죽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죽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현실은 우리의 연약함을 낳은 죄의 결과입니다. 이 끔찍한 난제에서 구원받을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말씀, 곧 복음의 말씀입니다. 이 치료책을 주시는 분은 오직 자비의 하나님이십니다.
-3장 세 번째 난제, 질병과 죽음

인간의 삶이란 마치 항해하는 배와도 같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항구를 출발하는 배에 막 올라탄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인생의 항해는 결코 낙관적일 수 없습니다. 우리 인생에 불어닥치는 폭풍과 파도 때문입니다. 인생의 폭풍과 파도를 만났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살려 달라고 외쳐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간절히 부르짖고 기도하는 우리를 고통 가운데서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괴롭히던 사건과 문제, 심지어 모든 세력까지도 침묵하게 하십니다.
-4장 네 번째 난제, 인생의 광풍

“지혜 있는 자들은 이러한 일들을 지켜보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시 107:43). 이 말씀은 책망처럼 들립니다. 말하자면, 좀 생각하며 살라는 권면입니다. .... 우리가 인생 가운데 만나는 재앙과 고난을 주의 깊게 살피고 지켜본다면 여호와의 인자하심 앞으로 나아가는 길 외에는 달리 다른 길이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란 의미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기독교의 메시지입니다. 진정한 기독교의 메시지는 언제나 성경에서 나와야 합니다. 인간의 죄성과 탐욕이 투영된 메시지는 결코 사람을 살리지 못합니다.
-5장 진정한 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