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는 말했다

라이카는 말했다

$13.91
Description
2006년 '한국안데르센상' 미술 부분 대상작!
『라이카는 말했다』는 지구에 살고 있는 생물 중 최초로 우주여행을 했지만 다시 지구로 돌아오지 못한 러시아의 강아지 '라이카(Laika)'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무엇보다 우주 미아로 알려진 라이카가 우주에서 다른 생명체를 만났다는 기발한 상상력이 인상적입니다.

유리 가가린은 1961년 4월 1일 우주선 보스토크 1호를 타고 우주로 갑니다. 그가 지구로 돌아왔을 때 사람들은 영웅처럼 대접했습니다. 하지만 그 보다 앞서 우주 여행을 떠난 라이카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라이카는 우주에서 뿌그 별에 사는 욜라욜라를 만나게 되는데…. [양장본]
이 책은 우주 미아일지 모르는 라이카가 거대한 우주 속에서 멋진 친구를 만났을지도 모른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아울러 귀엽고 익살맞은 삽화는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저자

이민희

글·그림 이민희
1976년 한여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겨울에는 꿩 사냥을, 여름에는 냇가에서 수영을 하며 놀았어요.
시골이지만 집에 책방이 있어서 놀듯이 책을 봤고요. 대학 때는 천문우주학과에서 밤하늘 별을 보며 놀았답니다.
2006년 〈라이카는 말했다〉로 ‘한국안데르센상’ 미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은 포천 산자락에서 남편과 함께 즐겁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놀듯이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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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957년 11월 3일 라이카는 스푸트니크 2호를 타고 우주로 갑니다. 1961년 4월 12일 유리 가가린은 보스토크 1호를 타고 우주로 갑니다.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은 영웅이 되었지만, 텅 빈 우주에 홀로 남겨진 라이카는 곧 잊혀집니다. 그러나 깜깜하고 외롭고 텅 빈 우주에는 기적이 있습니다. 우주를 떠돌다가 뿌그별에 사는 욜라욜라와 친구들을 만나게 된 라이카. 뿌그별로 간 라이카는 지구 대표로서 커다란 환영을 받게 됩니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된 〈라이카는 말했다〉는 현대문명의 풍자로서 작가의 유니크한 감수성이 간결한 문장과 함께 쉽고 편하게 느껴지는 조형언어로 순화된 세계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현란할 정도로 기교를 과시하는 일러스트레이션이 많아지는 요즘의 세태에서, 어찌 보면 진부하고 서툰 듯한 조형언어가 작가 특유의 함축된 스토리와 자연스럽게 융합되어 완성도 높은 그림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풍부하다기보다는 모자람이 없는 이 작품은 마치 ‘이 그림책을 감상하는 데 지장을 주는 요소가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라고 여유를 부리는 듯합니다.” -2006 한국안데르센상 심사평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