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활짝 핀 꽃송이들이 바람 따라 춤추는 것 같아요!
줄리아 로린슨이 쓰고 티파니 비키가 그린 그림동화 『페르디의 봄동산』. 꽃잎이 흩날리고 있는 모습을 처음 보고 눈이 온다고 생각한 아기 여우 '페르디'를 통해 사계절 중 '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대해 끝없는 호기심을 드러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을 아름다운 봄의 숲으로 초대합니다. 아울러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합니다.
새들의 노랫소리가 가득한 봄. 꼬마 여우 페르디는 신이 나서 폴짝폴짝 뛰다가 주르륵 미끄러져 과수원까지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과수원에는 눈송이가 휘날려요. 깜짝 놀란 페르디는 비둘기, 고슴도치, 다람쥐, 토끼를 찾아가 겨울이 다시 찾아왔다고 알려 주었어요. 다시 온 겨울을 준비하기 전 친구들은 모두들 눈밭에 가서 신나게 놀기로 했는데……. 과연 과수원에서 친구들이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페르디의 봄동산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