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 산책 세트 1945년에서 2009년까지

한국 현대사 산책 세트 1945년에서 2009년까지

$296.00
Description
전23권, 3만 3천 장이 넘는 원고지에 1945년부터 2009년까지 65년의 역사를 촘촘히 담아낸 〈한국 현대사 산책〉 시리즈는 정치ㆍ경제ㆍ사회는 물론 대중문화ㆍ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1945년 8월 15일 정오의 종로 풍경에서 2009년 서울광장을 밝힌 촛불까지 현대 한국인들이 맞닥뜨려야 했던 삶과 역사의 무대를 고스란히 되살려냈다.

저자

강준만

저자강준만은성균관대학교경영학과를졸업하고미국조지아대학교와위스콘신대학교에서신문방송학으로각각석사학위와박사학위를받았다.현대전북대학교신문방송학과교수로재직하고있다.『한국현대사산책』은그가오랜기간수집한방대한자료와치열하게씨름한끝에얻은결과물이다.초ㆍ중ㆍ고교과과정에서는물론,대학과사회에서방치되거나왜곡된채전달되는현대사의비밀들을햇볕아래드러냄으로써,대한민국의과거와현재,미래라는거대한흐름에서독자자신의위치를가늠할기회를제공할것이다.저서로는『미국사산책』(전17권),『한국근대사산책』(전10권),『강남좌파』,『특별한나라대한민국』,『룸살롱공화국』,『저널룩인물과사상』(전33권),『대중문화의겉과속』(전3권),『한국인코드』외다수가있다.

목차

목차
1940년대(8ㆍ15해방에서6ㆍ25전야까지)전2권
제1장36년묵은한의분출
제2장좌우갈등의폭발
제3장분열에서분단으로
제4장욕망과폭력의제도화
제5장반공의종교화
1950년대(6ㆍ25전쟁에서4ㆍ19전야까지)전3권
제1장골육상쟁의근본주의
제2장‘톱질전쟁’의와중에서
제3장‘군사전쟁’과‘정치전쟁’
제4장전쟁의잿더미속에서
제5장자유당독재체제의구축
제6장‘우상정치’와‘동원정치’
제7장‘동원대중’과‘피해대중’
제8장‘장길산’과‘홍길동’을기다린세상
제9장‘생각하는백성’과‘인의장막’
제10장파국을향한질주
1960년대(4ㆍ19혁명에서3선개헌까지)전3권
제1장‘점증하는좌절의혁명’
제2장‘역사의지체’에대한분노
제3장병영국가의건설
제4장구악을뺨친신악
제5장‘권력투쟁’과‘색깔전쟁’
제6장‘민족신앙’에서‘수출신앙’으로
제7장‘한일협정’과‘월남파병’
제8장‘정경유착’과‘한미유착’
제9장‘정치공작’과‘국가테러’
제10장남북한의적대적공존
제11장1969년:독선ㆍ독단ㆍ독주의정치
1970년대(평화시장에서궁정동까지)전3권
제1장도시에빨려들어가는농촌
제2장박정희1인체제의완성
제3장영구집권을위한‘10월유신’
제4장수출전쟁과안보전쟁
제5장긴급조치와민주화투쟁
제6장폭력과고문이라는이름으로
제7장히스테리와광기속에서
제8장‘1백억달러’의빛과그림자
제9장동일방직과현대아파트
제10장박정희시대의종말
1980년대(광주학살과서울올림픽)전4권
제1장왜광주는피를흘려야했나?
제2장충성경쟁과마법의주문‘86ㆍ88’
제3장밤의자유와프로야구에취해
제4장‘땡전뉴스’가대변한‘전두환공화국’
제5장저항의불꽃은타오르고
제6장탄압과고문의광기속에서
제7장대통령직선제를향하여
제8장6월항쟁과대통령선거
제9장서울올림픽의빛과그림자
제10장중산층신화와공안정국의결탁
1990년대(3당합당에서스타벅스까지)전3권
제1장6공체제를지키기위한몸부림
제2장‘이념’에서‘땅’으로
제3장소비문화와대중문화의결혼
제4장김영삼ㆍ이건희ㆍ신세대신드롬
제5장6공남북전쟁ㆍ입시전쟁ㆍ광고전쟁
제6장세계화와삼풍백화점
제7장한총련ㆍ서태지ㆍ날라리
제8장IMF사태의충격
제9장국가적생존투쟁
제10장다시‘소비의시대’로
2000년대(노무현시대의명암)전5권
제1장남남갈등과지역주의전쟁
제2장한미갈등과언론전쟁
제3장노무현바람과월드컵신드롬
제4장민주당분당,열린우리당창당
제5장대통령탄핵과행정수도파동
제6장영남민주화세력의한
제7장열린우리당의몰락
제8장‘노무현’에서‘이명박’으로
제9장이명박시대의개막
제10장노무현의몰락과부활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한국현대사산책〉시리즈,1940년대부터2000년대까지23권전권발간!
우리가살아왔고지금우리가살고있는한국현대사는역사의출발점이자결승점이다.끊임없는선택속에지금내가살아?가야하는마당이기때문이다.그러나현대사는역사학계에서찬밥취급을당하기일쑤였다.민감한주제들이기때문이다.전23권으로이루어진〈한국현대사산책〉은그런점에서독보적이다.지금의‘나’를이룬,대한민국의모든것을담고있는한국인의‘보물창고’와같은시리즈인것이다.
방대한지면에한국현대사의굴곡하...
〈한국현대사산책〉시리즈,1940년대부터2000년대까지23권전권발간!
우리가살아왔고지금우리가살고있는한국현대사는역사의출발점이자결승점이다.끊임없는선택속에지금내가살아가야하는마당이기때문이다.그러나현대사는역사학계에서찬밥취급을당하기일쑤였다.민감한주제들이기때문이다.전23권으로이루어진〈한국현대사산책〉은그런점에서독보적이다.지금의‘나’를이룬,대한민국의모든것을담고있는한국인의‘보물창고’와같은시리즈인것이다.
방대한지면에한국현대사의굴곡하나하나를담다!
전23권,3만3천장이넘는원고지에1945년부터2009년까지65년의역사를촘촘히담아낸〈한국현대사산책〉시리즈는정치ㆍ경제ㆍ사회는물론대중문화ㆍ스포츠에이르기까지방대한분야를아우르고있다.1945년8월15일정오의종로풍경에서2009년서울광장을밝힌촛불까지현대한국인들이맞닥뜨려야했던삶과역사의무대를고스란히되살려냈다.
‘인간’을키워드로만나는과거와현재그리고미래
이시리즈는단순한사건의나열에만그치지않는다.“한(恨)과욕망의폭발”(1940년대),“극단의시대”(1950년대),“‘기회주의공화국’의탄생”(1960년대),“수출의국가종교화”(1970년대),“광주학살과서울올림픽”(1980년대),“분열은우리의운명,연대는나의운명”(1990년대)등각시대를지배했던정서와구조에대한치열한문제의식속에서수많은사건과주제를집요하게파헤치고있다.특히다섯권에담은2000년대는가히“노무현시대”로불릴만하다.노무현은5년동안대통령으로서,그앞뒤로는‘희망과가능성’(2000~2002년),‘반추와유산’(2008~2009년)의아이콘으로한국사회에큰영향을끼쳤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