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사색과 성찰)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사색과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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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황제이자 철학자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삶과 죽음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다
황제이자 철학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사색과 성찰을 담은 『명상록』에는 배움, 인생, 운명, 죽음, 인간의 본성, 자연, 우주, 선악, 영혼, 도덕 등에 대한 스토아적 사상이 기술되어 있다. 스토아 철학은 만물은 끊임없이 변화할 수밖에 없음이 자연의 이치이므로, 인간도 육체적 욕망에 몸을 맡기지 말고 불굴의 의지로 국가 안에서 자기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다하는 것이 본연의 의무라는 도덕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마르쿠스의 생각은 아우구스티누스의 기독교 사상, 그리고 루소와 칸트와 J. S. 밀은 물론 괴테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양철학과 서양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서양문화란 마르쿠스의 가르침을 더 심화시키고 확대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

쌔라강

대학에서영어교육학을전공한후반평생을영어와관련된직업에종사해왔다.오랫동안영어교육현장에서가르치며,영단어를익히고영작문공부를하는동시에다양한교양을익히는일석삼조의공부법은없을까하는문제의식으로『1석3조VOCA』를집필했다.또한영문학에대한애착을바탕으로영미권명시를편역한『카페에서읽는명시』를펴냈고,고전의이해를돕기위해『군주론』을번역했다.격변하는소용돌이속에서살아가고있는현대인들에게내면세계의평온과휴식을안겨주고사고의지평을넓혀새로운가치관을형성할수있는계기를마련하고자많은사람들의필독서로자리잡은『명상록』을새롭게번역했다.

목차

역자서문: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와『명상록』
해제:이성과양심에따라로마제국을통치한철인왕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의연보

제1권/제2권/제3권/제4권/제5권/제6권/제7권/제8권/제9권/제10권/제11권/제12권

출판사 서평

에픽테토스를탐독한
섬세하고사색적인소년
마르쿠스이전의로마황제는혈육을통해세습하는것이아니라명문가출신의뛰어난소년을양자로삼아계승시키는것이었다.당시여느귀족자제들처럼마르쿠스또한훌륭한스승들에게서탁월한교육을받았다.특히노예출신의스토아철학자인에픽테토스의『담화록』을탐독하면서철학에흥미를붙였고,이후자신의사상발전에도크게영향을받았다.
5현제시대에로마제국은정치적안정과경제적번영을이룩한점에서제국역사에서가장뛰어난황금기였다.그러나권력이완전히황제에게집중되어원로원은황제휘하의귀족집단으로전락한부정적인측면도무시할수없다.그결과180년에마르쿠스가사망한뒤로마제국은급속하게내전의혼란에빠져들었고,제위를물려받은코모두스가193년암살될때까지내전이계속되었다.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에게
영향을미친사상
마르쿠스는일반적으로스토아철학자에속한다.스토아철학에서‘스토아’란원래전방을기둥으로,후방을벽으로둘러싼고대그리스의공공건축을의미하는데,스토아학파의창시자인제논이아테네의어느스토아에서강의를한데서비롯되었다.기원전3세기를‘전기스토아’시기(제논,클레안테스,크리시포스),기원전2~1세기를‘중기스토아’시기(파나이티오스,포세이도니오스),기원후1~2세기를‘후기스토아’시기(세네카,에픽테토스,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라고부른다.
마르쿠스는‘후기스토아’철학자중에서세네카보다도에픽테토스와일치하는부분이많았다.에픽테토스는선악은오직우리선택에존재할뿐,결코외부에있는것이아니며자신의삶의주인이되는것이철학의목표라고주장했고자유,판단,의욕,정직이라는네가지를강조했다.

이성과양심에따라
로마제국을통치한철인왕
『명상록』은총12권으로이루어져있는데,각장에는배움,인생,운명,죽음,인간의본성,자연,우주,선악,영혼,도덕등에대한스토아적사상이기술되어있다.스토아철학은만물은끊임없이변화할수밖에없음이자연의이치이므로,인간도육체적욕망에몸을맡기지말고불굴의의지로국가안에서자기가맡은역할을충실히다하는것이본연의의무라는도덕성을강조했다.
마르쿠스는19년동안게르만의민족대이동의첫번째파고를막기위해피나는노력을기울였다.로마를지키기위한이노력은비교적성공적이었고,그로인해당시로마인들에게'현제(賢帝)'로인정받았다.그는재위기간내내끊임없이전쟁을치러야했으나,자신이배우고익힌사상에따라몸가짐과마음가짐을단정히가다듬는일을결코게을리하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