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람도 그렇지만 국가는 약하면 서럽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주권을 지키기 어렵다. 주권은커녕 ‘국가 자율성’도 흔들거린다. 강대국이 왼쪽을 지향하면 왼쪽으로, 오른쪽을 바라보면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그런 신세를 면하려면 두말할 필요 없이 힘을 길러야 한다. 좀 작더라도 경제력과 군사력이 강하고, 문화적인 깊이가 있는 나라들은 그렇게 휘둘리지 않는다.
싱가포르부터 오스트리아까지 이 책에서 다루는 13개의 나라는 모두 생각 있고 자존감 있는 외교를 펼치고 있다. 이들 나라의 가장 큰 공통점은 신념 있는 외교의 전통을 만들어낸 주인공이 있고, 줏대 있는 외교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해 있다는 것이다. 이들 나라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인지, 우리의 외교는 어디로 가야할 것인지 꼼꼼히 살피는 것이 이 책의 취지이다.
싱가포르부터 오스트리아까지 이 책에서 다루는 13개의 나라는 모두 생각 있고 자존감 있는 외교를 펼치고 있다. 이들 나라의 가장 큰 공통점은 신념 있는 외교의 전통을 만들어낸 주인공이 있고, 줏대 있는 외교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해 있다는 것이다. 이들 나라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인지, 우리의 외교는 어디로 가야할 것인지 꼼꼼히 살피는 것이 이 책의 취지이다.
작은 나라, 당찬 외교 (줏대 있는 외교, 결기 넘치는 외교)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