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를 알면 자녀 교육이 보인다

심리를 알면 자녀 교육이 보인다

$17.00
Description
아이의 행동을 바꾸기 전에, 그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양육은 완전히 달라진다. 『심리를 알면 자녀 교육이 보인다』는 부모가 흔히 마주하는 문제 행동을 ‘고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이해해야 할 신호’로 풀어내며, 자녀 교육의 본질을 심리에서 찾는다. 울음, 떼쓰기, 반항, 침묵까지-아이의 모든 표현에는 이유가 있으며, 그 이유를 읽는 순간 부모의 말과 태도는 근본적으로 변화한다.
이 책은 유아기부터 아동기,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기까지, 발달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아이의 심리적 욕구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실제 양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애착 형성, 감정 조절, 훈육의 원칙, 성교육, 동기부여 등 부모가 가장 고민하는 핵심 주제들을 심리학 이론과 생생한 사례로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특히 ‘완벽한 부모’가 아닌 ‘이해하는 부모’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부모 자신의 감정과 태도를 점검하게 만드는 통찰을 제공한다. 아이를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통제가 아니라 공감이며, 지시는 관계를 이길 수 없다는 메시지는 이 책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이다.
복잡한 이론을 쉽게 풀어내면서도 깊이를 놓치지 않은 이 책은, 처음 부모가 된 이들부터 사춘기 자녀와 갈등을 겪는 부모까지 모두에게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순간, 교육은 기술이 아니라 관계가 된다. 이 책은 그 변화를 시작하게 하는 가장 현실적이고도 따뜻한 안내서다.
저자

김정미

서울시교육청,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KACE서울부모리더십센터강사이자한국문단에등단한시인이다.교육학을전공한교사출신으로,뒤늦게심리학을학사에서박사과정까지공부하면서‘심리학힐링여행’,‘시와예술’,‘심리를활용한효과적인자녀교육’,‘생활속심리학’등을주제로평생교육원,문화대학,문화센터에서인문학강연도진행하고있다.
논문으로는「한부모교육강사의성장경험에관한내러티브탐구」,「부모교육강사의전문성발달에관한내러티브탐구」가있으며,저서로는『대한민국대표시선』,『서정의뜰』이있다.교육플러스사이트에「생활속재미있는심리학」,『강사신문』에「부모교육,선택이아닌필수!」,브런치스토리에「심리를활용한효과적인자녀교육」,『천지일보』에「이달의시」를연재했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part1.유아기자녀를둔부모의역할

1.부모가자녀에게줄수있는가장위대한유산
2.훈육을할것인가,학대를할것인가
3.재우면서만드는‘성공의마술봉’
4.자녀에게‘화풀이’하고있지않을까?
5.유치원에서또래성폭력사건이일어났다면?
6.유아자위행위,어떻게지도해야할까?
7.흥미를이끌어내어동기부여를하려면
8.식탁밑으로들어가는아이,이상한걸까요?
9.갈수록떼쟁이아이가된다면
10.첫째와둘째가너무달라요
11.큰소리내지않고자녀를순종시키는법
12.새로운환경에적응하는자녀에게주는팁!

part2.아동기자녀를둔부모의역할

1.평범한아이를비범한아이로성장시키는힘
2.왜칭찬은어렵고지적질은쉬울까?
3.비언어적인메시지로자녀와친밀감형성하기
4.자녀에게힘이되는관심의마력!
5.팔랑귀부모가되지않으려면
6.내아이를피터팬으로만들지않으려면
7.조건형성으로아름다운추억만들기
8.자녀에게용기를주기위한하얀거짓말
9.감정이불안정한자녀에게주는팁!
10.세계전쟁보다더무서운세대전이
11.오늘선택한행동하나가중요한이유
12.부모의말한마디가기준이될때
13.공부는IQ로할까,EQ로할까?

part3.청소년기자녀를둔부모의역할

1.사춘기,정체성을찾아가는여정
2.완벽하려고하는자녀에게알려주는팁!
3.자녀에게감동을선물하는부모
4.소문내면이루어진다
5.자녀의행동을수정하고싶을때
6.중요한일을앞두고딴청피우는자녀의심리
7.인생의걸림돌을만났다면
8.자녀와갈등줄이기
9.자녀와갈등이있을때
10.사춘기,이유있는반항
11.첫사랑의열병을앓고있는자녀에게

part4.성인이된자녀를둔부모의역할

1.에릭슨이말하는어른의자세
2.부부가끌리고갈등하는이유
3.유쾌한변화,성평등양육시대를맞이하여
4.마음소통법으로행복한가정만들기
5.삶의터전을꽃밭으로만드는사람들
6.하루를1년으로만드는비법!

출판사 서평

부모가된다는것은한생명을돌보는일을넘어,한존재의세계를함께만들어가는일이다.그러나현실의양육은늘이론처럼명확하지않다.아이는매순간다른얼굴로다가오고,부모는그변화앞에서때로는확신보다혼란을먼저마주한다.왜어떤아이는쉽게울고,어떤아이는쉽게포기하지않는가.왜같은말에도어떤날은순응하고,어떤날은거부하는가.이책은바로그질문에서출발한다.‘아이의행동’이아니라‘아이의마음’을이해하려는시도,그출발점에심리학이있다.
『심리를알면자녀교육이보인다』는자녀교육을‘기술’이아닌‘이해’의영역으로끌어올린다.단순한육아정보나방법론의나열이아니라,아이의행동뒤에숨겨진심리적구조와발달의맥락을차분하게풀어내며부모로하여금스스로해답을찾도록이끈다.울음,떼쓰기,반항,침묵과같은일상의장면들이더이상해결해야할문제로남지않고,이해해야할신호로다시읽히기시작한다.그순간,부모의역할은통제자가아니라해석자가되고,관계는훈육이아닌소통으로전환된다.
이책의가장큰미덕은발달단계별로변화하는아이의내면을정교하게짚어낸다는데있다.유아기에는애착형성이어떻게평생의정서적토대를결정하는지,아동기에는칭찬과관심,비언어적메시지가어떻게자존감과사회성을만들어가는지,청소년기에는정체성과갈등이어떤심리적필연성을가지는지를구체적인사례와함께설득력있게제시한다.특히부모가흔히겪는실제상황-훈육과학대의경계,성교육의시기,감정조절의어려움,형제간갈등,떼쓰기와같은문제들-을심리학적관점으로재해석함으로써,독자가자신의경험을자연스럽게돌아보게만든다.
또한이책은‘좋은부모’에대한부담을내려놓게한다.완벽한부모가되는방법을제시하기보다,불완전함속에서도아이와다시연결될수있는태도를강조한다.감정을조절하지못해후회하는순간,아이의행동에지쳐버린날들,스스로를자책하는시간들까지도모두부모가되어가는과정의일부로받아들이게한다.그위에서저자는말한다.중요한것은한번의실수가아니라,다시아이에게돌아오려는마음이라고.이메시지는단순한위로를넘어,부모라는역할을지속가능하게만드는현실적인통찰로다가온다.
무엇보다이책은‘관계’에대해말한다.부모와자녀의관계는단순한양육의틀을넘어,인간이처음으로맺는가장근본적인연결이다.그관계안에서아이는세상을배우고,자신을이해하며,타인과의관계를형성해나간다.따라서이책이전하는메시지는결국하나로수렴된다.아이를바꾸기전에,아이를이해하라는것.그리고그이해는곧부모자신의마음을들여다보는일에서시작된다는것.
심리학은멀리있는학문이아니다.매일반복되는말한마디,눈빛하나,잠들기전의짧은대화속에이미살아숨쉬고있다.이책은그보이지않던흐름을드러내어,부모가보다깊이있는시선으로자녀를바라볼수있도록돕는다.아이를키운다는것은결국마음을이해하는일이며,그이해가쌓일수록관계는단단해지고,성장의방향은분명해진다.
이책은단순한육아서가아니다.부모라는존재가스스로를이해하고,아이와함께성장해나가기위한‘심리적안내서’이다.아이의마음을읽고싶은모든부모,그리고더나은관계를꿈꾸는이들에게,이책은조용하지만깊은울림으로다가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