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말 가만한 생각

빛나는 말 가만한 생각

$15.00
Description
조금 덜 아프고 조금 덜 외롭게, 나와 함께 울어주고 내 삶을 일으켜준 위로와 희망의 문장들
소설가 김별아가 생의 골목골목에서 만난 빛나는 말들. 끝끝내 모를 삶의 비밀을 들여다보게 해주는 가만한 생각들. 베스트셀러 『미실』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소설가 김별아의 에세이 『빛나는 말 가만한 생각』이 예담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맹자, 정약용, 아리스토텔레스, 괴테에서부터 이성복, 황현산, 쉼보르스카까지 때로는 한 줄의 문장에서 때로는 명사의 말에서 때로는 옛 속담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통찰을 발견한다. 그렇게 인생의 걸음걸음 징검다리가 되어준 문장들 곁에는, 인간에 대해 끊임없이 사유하고 애정하고 탐구하는 작가의 단단하고 가만한 생각들이 조화롭게 놓여 있다. 애써 고른 100편의 글에는 삶의 태도와 지혜, 기적 같은 일상과 행복, 인간에 대한 끝없는 탐구와 호기심, 지독하게 읽고 쓰고 끝끝내 살아내는 작가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조금 덜 아프고 조금 덜 외롭게, 함께 울어주고 삶을 일으켜준 희망의 문장들. 그 문장들이 건넨 가만한 위로. 그 말들의 마음을 가만히 따라가다 보면, 끝끝내 모를 삶의 비밀을 살짝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저자

김별아

저자김별아는소설가.1969년강원도강릉에서태어나연세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한뒤1993년『실천문학』에「닫힌문밖의바람소리」를발표하며등단했다.제1회세계문학상을수상한『미실』을비롯하여장편소설『내마음의포르노그라피』,『개인적체험』,『축구전쟁』,『영영이별영이별』,『논개』,『백범』,『열애』,『가미가제독고다이』,『채홍』,『불의꽃』,『어우동,사랑으로죽다』,『탄실』등과산문집『톨스토이처럼죽고싶다』,『가족판타지』,『모욕의매뉴얼을준비하다』,『죽도록사랑해도괜찮아』,『이또한지나가리라!』,『괜찮다,우리는꽃필수있다』,『삶은홀수다』,『스무살아들에게』등을펴냈다.

목차

작가의말
빛나는말가만한생각
참고도서

출판사 서평

소설가김별아가삶의길목에서만난희로애락의문장들
다름을깨닫고모름을인정할때비로소삶의비밀이열린다
베스트셀러『미실』로제1회세계문학상을수상하면서문학성과대중성을동시에인정받으며많은독자들에게사랑을받아온소설가김별아의에세이『빛나는말가만한생각』이예담에서출간되었다.
작가는맹자,정약용,아리스토텔레스,괴테에서부터이성복,황현산,쉼보르스카까지때로는한줄의문장에서때로는명사의말에서때로는옛속담에서반짝반짝빛나는통찰을발견한다.그렇게인생의걸음걸음징검다리가되어준문장들곁에는,인간에대해끊임없이사유하고애정하고탐구하는작가의단단하고가만한생각들이조화롭게놓여있다.애써고른100편의글에는삶의태도와지혜,기적같은일상과행복,인간에대한끝없는탐구와호기심,지독하게읽고쓰고끝끝내살아내는작가의삶이고스란히담겨있다.독창적인것은무엇인지,역사소설을쓰는이유는무엇인지,재능이란무엇인지,글을잘쓰는비결은무엇인지등작가로서의치열한삶에대한질문들에도진솔하게고백한다.
작가는문득삶이낯설게느껴지고두려움과쓸쓸함이물밀려들때마다책을들어지혜로운문장들의목소리에귀를기울인다.끊임없이‘나는모른다’고되뇌며무지를겸허히인정할때,비로소삶의비밀은그문을열어준다.

오늘,당신의삶을견디고인생을버티게해줄한줄의힘,한줄의희망

“인생에는두가지길이있다.하나는기적은없다고믿는것이며,다른하나는모든게기적이라고믿는것이다.”라는아인슈타인의말을빌려작가는우리가무심히흘려보내는일상이기적같은순간임을깨닫고,어떠한절망속에서도주어진하루를기꺼이기뻐하는것,마지막순간까지웃는것,그것이가장중요한삶의자세라고말한다.
“나는나를주인으로하니나외에따로주인이없네그러므로마땅히나를다루어야하나니말을다루는장수처럼.”이라는『법구경』의한구절을빌려작가는인간이끝내잊지말아야할처음이자마지막질문은바로‘나’라고말하며,나의고삐를누구에게도양보해서는안된다고,진정한나의주인으로살아가지못하는현대인에게경종을울린다.
김별아작가는진정한나의주인이되는방법으로‘고독’을권한다.자기자신을가만히들여다보는시간,자신의느낌과자신의생각에집중하여마음속에웅크린자신의목소리에귀를기울여야만,나의주인은바로나임을,끝끝내아픈나를껴안아일으킬사람은나자신뿐임을깨달을수있다고말한다.자기만의속도와질서를지키며,매일매일마음의거울을닦으며,영원한소년의마음으로두려움없이살아나갈때비로소진실한나와마주할수있다고말한다.
세상의속도에맞추기보다는자신만의속도로살아가고,그로인한외로움을기꺼이감당하면서단단해지는작가를보고있노라면용기와호기심으로가득한그녀의삶의태도를어느새닮고싶어진다.깊은밤,고요한새벽,그내밀한시간,소설가김별아가가만히건네는매혹적인말들,조금덜아프고조금덜외롭게,함께울어주고삶을일으켜주는위로와희망의문장들.그말들의마음을가만히따라가다보면,끝끝내모를삶의비밀을살짝들여다보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