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15.80
Description
★10주년 기념 ‘반짝 에디션’ 출간!
★수십만 독자에게 용기를 준 베스트셀러

“혼자만의 생일 그리고 바닥에 떨어져 버린 딸기케이크…
먼지 범벅된 딸기에 손을 뻗는 순간,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끊임없는 입소문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전설의 스테디셀러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가 출간 10주년을 기념해 ‘반짝 에디션’으로 재출간 되었다. 나이에 있어서 ‘아홉’은 새로운 세대로 진입하기 직전이라는 점에서 부담스러운 숫자다. 특히나 ‘스물아홉’이라는 나이는, 이제 자신의 인생에서 어느 정도 책임을 져야만 하는 서른을 코앞에 두었으며, 그렇기에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스물아홉의 나이에 스스로 1년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할 수밖에 없었던 아마리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공감과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스물아홉 생일로부터 1년간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하야마 아마리의 자전적 에세이『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이 작품은 스물아홉의 나이에 스스로 1년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할 수밖에 없었던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변변한 직장도 없고, 애인에게는 버림받았으며, 못생긴 데다 73킬로그램이 넘는 외톨이였던 저자는 혼자만의 우울한 스물아홉 생일을 보내던 중 깜깜한 터널과도 같은 인생에 절망하며 자살을 결심한다.

그러나 죽을 용기마저 내지 못하고, 그런 자신의 모습에 좌절하며 텔레비전 화면에 무심코 시선을 던진 저자는 눈앞에 펼쳐진 너무도 아름다운 세계,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고로 멋진 순간을 맛본 뒤에 죽으리라 결심하고 1년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한다. 절망에 빠져 있을 때는 혼자만 힘들다는 생각에 괴로워했지만 1년의 치열한 삶을 통해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이야기하며, 죽음을 주시하며 살아가는 인간이 갖는 놀라운 힘을 보여준다.
이 책은 2010년 라디오방송국인 니폰방송과 출판사 린다 퍼블리셔스가 ‘일본에 더 큰 감동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최한 ‘제1회 일본감동대상’ 대상 수상작이다. 1046편의 응모작 가운데 대상을 거머쥔 이 작품은 저자의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스물아홉 생일로부터 1년간의 기록을 담고 있다. 동네 편의점에서 사온 한 조각의 딸기케이크로 생일 파티를 하고 ‘항상 혼자였으니 괜찮다’고 최면을 걸었지만, 바닥에 떨어뜨린 딸기를 먹기 위해 애쓰던 중 무너지고만 저자가 돈을 벌기 위해 평소라면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직업을 종횡무진하며 죽을힘을 다해 질주하는 과정은 인생에 절망하고 있는 이들에게 아직 펼쳐 보지 않은 날개를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전해준다.
수상내역
- 제1회 일본감동대상 수상작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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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하야마아마리

얼굴없는작가로베일에싸여있으며,‘제1회일본감동대상’대상을수상하면서혜성같이등장했다.가명인‘아마리アマリ’는‘나머지·여분’이란뜻으로,‘스스로부여한1년치여분의삶’의의미를담고있다.『스물아홉생일,1년후죽기로결심했다』의내용은모두실화를바탕으로구성되었으며,2010년‘일본에더큰감동을!’이라는슬로건을내걸고라디오방송국인니폰방송과출판사린다퍼블리셔스가설립한‘제1회일본감동대상’대상수상작이다.1046:1의경쟁을뚫고대상을거머쥔이작품은아마리의스물아홉생일로부터1년간을다루고있다.

파견사원,실연,아버지의병,못생기고뚱뚱한외톨이……너무도절망적인상황에서스스로1년의시한부인생을선고하게된아마리.‘1년후,라스베이거스에서최고의순간을맛본후서른이되는날죽는다’라고결심한그녀는,돈을벌기위해파견사원과호스티스,누드모델을병행하며죽을힘을다해질주한다.그러나1년후,라스베이거스카지노에서인생최대의모험을한결과새로운선택을하게되고,멋진미래를손에넣을수있었다.‘행복의형태는사람마다제각각이지만,그것은분명마음먹기나름이다.’라스베이거스이후론이런생각을하게되었다는그녀는,지금자신이앞으로점점나아가고있다는사실을충분히실감하고있다.그녀의호기심과도전정신은여전히멈출줄모른다.라스베이거스를목표로죽을힘을다해살았던저1년전과마찬가지로.

목차

prologue

D-12개월
조용한절망속에스물아홉은온다
‘하고싶은게없다’는죄
세상은널돌봐줄의무가없다
인생의정점을향한죽음의카운트다운

D-9개월
기적을바란다면발가락부터움직여보자
가진게없다고할수있는것까지없는건아니다
지속적인당당함은자기무대에서나온다
단한걸음만내디뎌도두려움은사라진다

D-5개월
변하고싶다면거울부터보라
뜻밖의변화를불러오는데드라인
자기시선으로살아간다는것의즐거움
길위에올라선자는계속걸어야한다

D-1개월
범선은타륜과돛으로항해한다
나를망설이게하는것들너머에내가찾는것이있다
꿈을가로막는것은시련이아니라안정이다
극한까지밀어붙이다
노련한레이서는가속페달보다브레이크를더잘쓴다

D-Day
타임투세이굿바이
스물아홉의마지막날
주저할때가바로승부를걸어야할때
새로운시작은5달러로도충분하다
‘끝이있다’라는것을인식하는순간,인생의마법이시작된다

epilogue

출판사 서평

스물아홉생일로부터1년간의치열한기록
파견사원으로일하던아마리는혼자만의우울한스물아홉생일을맞는다.
동네편의점에서사온한조각의딸기케이크로생일파티를하고‘항상혼자였으니괜찮다’고최면을걸지만,바닥에떨어뜨린딸기를먹기위해애쓰던중무너지고만다.변변한직장도없고,애인에게는버림받았으며,못생긴데다73킬로그램이넘는외톨이…….깜깜한터널과도같은인생에절망하던그녀는자살을결심하지만,죽을용기마저도내지못한다.
살아갈용기도,죽을용기도없는자신의모습에좌절하며텔레비전화면에무심코시선을던진그녀는,눈앞에펼쳐진‘너무도아름다운세계’에전율을느낀다.그곳은바로라스베이거스!난생처음‘뭔가를해보고싶다’는간절함과,가슴떨리는설렘을느낀그녀는스스로1년의시한부인생을선고한다.
‘스물아홉의마지막날,라스베이거스에서최고로멋진순간을맛본뒤에죽는거야.내게주어진날들은앞으로1년이야.’
그날부터인생의카운트다운이시작되고,돈을벌기위해평소라면생각도못한다양한직업을종횡무진하며죽을힘을다해질주하는데…….

제1회일본감동대상대상수상작
『스물아홉생일,1년후죽기로결심했다』는2010년‘일본에더큰감동을!’이라는슬로건을내걸고라디오방송국인니폰방송과출판사린다퍼블리셔스가주최한‘제1회일본감동대상’대상수상작이다.1046:1의경쟁을뚫고대상을거머쥔이작품은모두실화를바탕으로구성되었으며,아마리의스물아홉생일로부터1년간을다루고있다.
저자아마리는자신의스물아홉은‘인생의터닝포인트’였다고회상하며,인생에서의마법은‘끝이있다는것’을의식하는순간부터시작된다는것을전하고있다.절망에빠져있을때는나혼자만힘들다고생각되어그괴로움이영원할것만같지만,사실은그렇지않다는것을1년의치열한삶을통해깨달았다는그녀.혹시지금인생에절망하고있다면아직펼쳐보지않은날개를한번찾아볼것을,그리고저돌적으로그다음을향해달려나가다보면반드시뭔가얻는게있다는것을인생의후배들에게온마음을다해전하고있다.

스스로1년의시한부인생을선고한그녀의무한질주가시작된다!

스테디셀러가될수있었던원동력,국내독자들의공감과지지

인생의막판에이르면정말생각지도못한힘이솟는다는걸여실히보여준다.‘목표’라는과제가생기니그걸달성하기위해서는절박함이있는한불가능한일은없다는걸새삼느끼게되었다.-자강

지금다이어리를펼치고나또한아마리처럼시한부를정해볼까한다.목표한가지를두고고군분투하는내모습을기록하기위해!-aurorahana

인생에뭔가하고자하는목표가생기면그때부터살아갈길이생긴다는사실!일단내가하고싶은일이무엇인지부터찾는게제일중요하다는사실을깨달았다.-책방꽃방

아마리를보면서이렇게살아가는나도뭔가할수있다는생각이,뭔가하고싶다는생각이들었다.나도조금은열정적으로,멋있게살아야겠다.-보배령

이책덕분일까.여전히나는게으르고그냥말로만꿈을꾸는사람이지만,다시한번목표에대해생각하게되었다.그리고조금은움직이게되었다.-idtptkd

죽기로결심한만큼독하게열심히살아보자,아마리처럼.그리고삶의행복을,즐거움을알아가면어떨까?모든것을걸만큼열심히최후의도박을하듯그렇게살다보면이세상……사는데더의미가있다는것을알게되지않을까?-꿈에날개를달자

허무맹랑한상상속에서헤매는사람들에게경종을울리고반성하도록만드는책이다.오늘도무사했으니내일도무사할것이라믿으며하루하루를무의미하게살았던,또는살고있는사람들의삶이얼마나위험한것인지깨닫게한다.-꼼쥐

연령을초월한일본독자들의지지

처음에는제목에끌렸지만,내용은그보다훨씬좋았다.문장곳곳에인생의소중한말이있어가슴에와닿았다.나는이책을읽고내인생을맘껏즐기기로했다.-14세학생(여성)

이책을만난건행운이었다.책제목에끌려나자신에게선물한이책이내안의뭔가를조금씩바꿔가게했다.-25세교사(여성)

목표실현을향한행동력이대단하다.사람은변할수있다,바라는자신이될수있다는걸새삼느꼈다.좌절하더라도살아갈용기를얻을수있는책이다.-26세공무원(남성)

솔직히재미있고감동적이다.사람은말그대로‘죽을힘’을다하면뭐든할수있다.나도인생에목숨을걸어보겠다.-32세회사원(여성)

공감할수있는부분이많아빨려들게되는스토리였다.나도주인공아마리처럼시간을소중히하고,다양한일에적극적으로도전해야겠다는생각이들었다.-35세회사원(여성)

완전감동했다.좋았다.한해한해의인생을헤아려보며삶의에너지를얻을수있었다.
꼭영화나드라마로만들어졌으면한다.-55세회사원(남성)

감동했다.‘살아가는힘’을얻을수있었다.살아있는인간이‘죽음’을주시하며살아간다는것이이렇게큰힘을발휘하게한다는사실을새삼깨달았다.-83세주지(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