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브루크너 4 (빈에서의 마지막 생애(1888~1896))

안톤 브루크너 4 (빈에서의 마지막 생애(1888~1896))

$25.15
Description
19세기 후기 독일 낭만주의의 계보를 잇는 작곡가이자, 관현악곡에 뛰어난 작곡가로 잘 알려진 브루크너의 삶과 음악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안톤 브루크너 제4권 〈빈에서의 마지막 생애(1888~1896)〉.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그의 훌륭한 아홉 편의 교향곡 이외에는 그에 대해 알려진 사실이 별로 없다. 늦은 나이에 작곡가로서 작품을 선보이기 시작하였고, 말년에 이르러서 동시대인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사후에야 비로소 찬란한 업적을 제대로 인정받게 된 브루크너의 인생은, 그 자체만으로 살펴볼 만한 충분한 가치와 재미를 제공한다.
저자

현동혁

지휘자현동혁은챔프맨(Chapman)대학에서오케스트라지휘전공으로음악학사(B.M)학위를받았고,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ofSouthernCalifornia)음악대학원에서합창지휘와오케스트라지휘를수학한후,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CaliforniaStateUniversity,LosAngeles)대학원에서오케스트라지휘전공으로음악석사(M.A)학위를취득했다.재학시절음악협회음악가상(MusicAssociationScholarship),오케스트라지휘자상(OrchestraConductingAward)을비롯한다수의상을받았으며,또한지휘자여름학교(ConductorsInstitute),지휘워크숍(ConductorWorkshop),그리고버르토크페스티벌(BartokFestival)등에참가하여세계적으로유명한지휘자들과공부하고지휘했다.

골든스테이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상임지휘자,그리고세계적인악단인모스크바필하모닉오케스트라전임지휘자를역임했으며,러시아,미국,유럽,중국,등의오케스트라에초청되어정기적으로지휘했다.모스크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함께캠브리아레코드(CambriaRecords)사에서녹음한음반들은전세계적으로판매되고있다.

지휘외에도번역과저술활동을시작하여,세계적인합창지휘자이며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대학의합창주임교수인도날드누엔(DonaldNeuen)의『코랄컨셉』을번역하였으며,오케스트라지휘자를위한『오케스트라지휘』를저술하여출판하였다.그의저서『오케스트라지휘』는2012년문화체육관광부의우수학술도서로선정되었다.
현재는세계여러오케스트라에초청되어많은호평을받고활동하고있는중이다.

목차

추천사
저자서문
브루크너의생애(Bruckner’sLife)일람

1.빈시대III(1888년~1896년)
-프렐류드
-인간브루크너
-성공과좌절그리고개정의시간
-말년의삶
-생의마지막2년

2.교향곡해설
-교향곡9번,라단조(제1,2,3악장)
1896년,노박(EditedbyLeopoldNowak1952)
-피날레
1896년의미완성스케치로2012년완성한연주용판,사말레ㆍ필립스ㆍ코어스ㆍ마추카
(CompletedPerformingVersionbyNicolaSamale,JohnA.Phillips,
Benjamin-GunnarCohrs,GiuseppeMazzuca,ConclusiveRevisedEdition2012)
-테데움,다장조
1884년,노박(EditedbyLeopoldNowak1962)

3.브루크너음악의특징

부록
-브루크너의음반전집목록
-책속에인용된사람들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안톤브루크너Ⅳ
-빈에서의마지막생애(1888~1896)

“시련과고난그리고승리의삶”

19세기후기독일낭만주의의계보를잇는작곡가이자,관현악곡에뛰어난작곡가로잘알려진브루크너의삶과음악을집중적으로조명한『안톤브루크너』시리즈의마지막인4권이출간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일반적으로그의훌륭한아홉편의교향곡이외에는그에대해알려진사실이별로없다.늦은나이에작곡가로서작품을선보이기시작하였고,말년에이르러서동시대인들의주목을받게되었으며,사후에야비로소찬란한업적을제대로인정받게된브루크너의인생은,그자체만으로살펴볼만한충분한가치와재미를제공한다.

브루크너의작품은어린시절부터음악을접한사람들에게조차그매력에빠져들게하는데시간이걸리는편이다.작품이작곡된당대에도그랬으며현대에도그렇다.그러나그의음악속에서서서히변화해나가는역동적인에너지의흐름을따라가다보면클라이맥스에이르러어마어마한카타르시스를느낄수있다.브루크너의음악에는위안이있고,정신적으로휴식을취할수있는공간이있다.브루크너의음악이지닌영적황홀경은이시대에꼭필요한자양분이며,이책은효과적으로그길을안내한다.

이시리즈는브루크너를지나치게영웅으로그리지않았으며,그렇다고극단적으로비판하지도않았다.확인가능한사실들을중심으로자세하게소개되어있는그의이야기를따라가면서,독자들은스스로장면을머릿속으로그려보며판단할수있게된다.브루크너의대표적인교향악곡을소개할때에도주관적인감상평을자제하고스코어의내용그대로를설명하였으므로독자들은더다양하면서도깊이있게브루크너의음악을이해할수있을것이다.

많은사람들이브루크너의생애와그의교향곡에대하여관심을가지게만들려는첫번째시도로기획된『안톤브루크너』시리즈를마무리하는이번4권은인간브루크너에대한이야기,그리고브루크너가불굴의정신으로끝없는고난을감내하고극복하여끝내삶에서승리를거두는모습과그의말년의삶(1891~1894)을담고있다.브루크너교향곡9번라단조(1896년,노박),피날레(1896년미완성스케치로2012년완성한연주용판,사말레ㆍ필립스ㆍ코어스ㆍ마추카),테데움다장조(1884년,노박)의해설또한포함하고있으며,시리즈를마무리하며브루크너음악의특징을전체적으로정리하여소개한다.

이전에출간된제1권에는브루크너의1824년출생부터1868년린츠까지의시기가담겨있으며끊임없는음악에의열정과노력으로작곡가가되기까지의여정과함께서곡사단조,교향곡바단조와라단조,그리고제1번교향곡(린츠판)에대한내용이들어있다.제2권은빈으로이주후첫10년인1868~1877년사이의생활에관한것으로,빈음악원교수와교회오르간주자에서명망있는오르간연주자로우뚝서게된이야기가담겨있다.그리고노박(LeopoldNowak)이명명한브루크너의‘첫번째창조의파도’의시기에작곡된교향곡제2번,3번,4번,5번을다루고있다.제3권에는브루크너의빈에서의10년의생활과‘두번째창조의파도’의시기인1878~1887년사이에현악5중주의작곡을계기로달라지는브루크너의인생및국제적인명성을얻어가는과정에대한이야기가담겨있으며,브루크너교향곡6번가장조(1881년,노박),7번마장조(1884년,노박),8번다단조(1890년,노박)의해설을포함하고있다.

저자가몇년에걸쳐집필한이『안톤브루크너』시리즈는,불굴의정신으로시련을극복하고이루어낸브루크너의인생과그의음악을통해독자들에게“절망과좌절속에서도항복하지않는다는것은삶의방식이아니라오직신념”이며,“희망을품고이상을추구하며끊임없이도전하는자만이인생의최종승자가될수있다.”는메시지와용기를전한다.

[추천사]
지휘자임헌정-

2014년,새롭게취임한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함께예술의전당기획‘GreatComposerSeries브루크너’의진행을앞두고있는시점에부천필하모닉과유럽투어를다녀오게되었습니다.앞으로3년간펼쳐질대장정을앞두고그의향기를느끼고싶었기에뮌헨에서비엔나로넘어가는길에브루크너의고향인린츠에들르게되었습니다.

린츠의수많은곳중에서제일먼저발길이머문곳은성플로리안수도원입니다.브루크너가잠들어있는곳으로알려진그곳은,브루크너가자신의마지막교향곡9번을작업하며그수도원지하에묻어달라고유언한장소이기도합니다.수도원곳곳을밟으며브루크너에대한많은영감을얻을수있었습니다.브루크너를느낄수있는그자체였습니다.

그렇게한국으로돌아온후이책을소개받게되었습니다.

말러전곡사이클공연을처음시작할때는국내에서말러에대한대중적인지도가크지않았습니다.하지만말러의음악을접하고그에관련된많은책들이나오고인기프로그램이되는등말러열풍이시작되었습니다.

음악가의한사람으로서이러한책이출간된다는것은고마운소식입니다.이책이작곡가브루크너에대한관심을불러일으키고그의진가를알리는초석이되길소망합니다.그가표현해낸숭고한음악세계를관객들이즐길수있는,그시작이될수있을것이라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