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페미니즘 (인물, 역사, 철학, 명작으로 보는)

초보자를 위한 페미니즘 (인물, 역사, 철학, 명작으로 보는)

$17.25
Description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궁금한
페미니즘 초보자 필수 교양 모음집!
인류 역사를 책임져온 한 축으로 언제나 여성이 존재했다. 시대와 문화를 막론하고 여성들은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노동으로 세상을 창조했으며 권력에 맞서 투쟁해왔지만, 그 가치를 온전하게 인정받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발생한 집단적인 해방을 위한 프로젝트가 바로 “페미니즘”이다. 페미니즘은 지난 300년의 역사 속에서 점점 발전해왔으며 새 세기에 들어 더욱 뚜렷하게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의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즉, 사회 구성원 모두의 기본 소양으로 페미니즘의 지식과 태도를 받아들여야 하는 시기가 점차 도래하고 있다.

이 책은 페미니즘의 역사를 지난 300년에 집중하여 일러스트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 사회학 박사 누리아 바렐라는 “초보자를 위한 페미니즘의 입구”를 안내하고자 이 책을 썼다. 페미니즘의 기본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인 인물, 역사, 철학, 명작 저술을 간략하게 핵심을 추려 소개했다. 프랑스혁명, 여성참정권 운동, 인종차별 철폐 운동, 노동운동, 자유주의, 신좌익, 래디컬, 차이의 페미니즘, 제도적 페미니즘, 에코 페미니즘, 사이버 페미니즘 등 역사 속 탈가부장 운동의 거의 모든 흐름을 개괄한다. 올랭프 드 구즈,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소저너 트루스, 에멀라인 팽크허스트,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시몬 드 보부아르, 베티 프리단, 케이트 밀릿 등 30여 명에 이르는 페미니즘 사상가 및 운동가의 주장과 업적을 명작 저술과 함께 정리했다. 이러한 역사와 인물들이 현재의 페미니즘 흐름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했다. 마지막 장에서는 내전과 독재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은 스페인 여성 운동의 역사를 짚었다.

“수천 년 동안 복종을 강요받았지만 풍요롭고 민주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사상과 문화와 윤리를 만들어낼 줄 알았던 수백만 여성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은 페미니즘으로 나아가는 인류 모두의 것이다. 진정으로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을 원하는 이들이 이어나갈 “강력하고 지혜로운 페미니스트 계보”에 첫 걸음을 내딛어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친절한 손전등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누리아바렐라

마드리드콤플루텐세대학교정보학과를졸업한후법률학·사회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저서로《우리는여왕이될수있었다?bamosaserreinas》,《피로한여성들Cansadas》이있다.

목차

서문
페미니즘이란무엇입니까?/페미니즘은기존체제에문제를제기합니다/보라색안경/보라색은페미니즘을상징하는색입니다/페미니스트로서의자부심
선구자들
열등함혹은우월함/절대로동등하지않다/크리스틴드피잔/《여인들의도시》/풀랭드라바르
제1의물결
근대에서현대로의과도기/프랑스혁명/진정서/그들은우리를대표할수없습니다/올랭프드구즈/〈여성과여성시민의권리선언〉/메리울스턴크래프트/《여성의권리옹호》/계몽주의페미니스트담론의특징/유혈진압/최초의위대한패배
제2의물결
여성참정권운동/여성참정권운동가들은어떻게투쟁을시작하게되었습니까?/《톰아저씨의오두막》/새로운대륙의새로운교회/자극제/지도자들/계획/〈뉴욕세네카폴스선언〉/거대한첫번째승리/공헌/영국의여성참정권운동/에멀라인팽크허스트/투표할권리,미래의전략/해리엇테일러와존스튜어트밀/존스튜어트밀이해리엇테일러에게쓴혼전편지/《여성의종속》/소저너트루스/〈나는여성이아니란말입니까?〉/평등의반대말은차이가아니라불평등입니다/별난여성들의등장/플로라트리스탄/《노동조합》/페미니즘과마르크스주의의불행한결혼/클라라체트킨/‘3월8일’의역사/알렉산드라콜론타이/엠마골드만/세계대전의공백기/보통선거권/시몬드보부아르/《제2의성》/〈사실과신화〉/〈체험〉
제3의물결
이름붙일수없는문제/베티프리단/《여성성의신화》/행동하라,불평하지말고/자유주의페미니즘/1960년대의신좌익/여성해방운동/래디컬페미니즘/가부장제/젠더/성/젠더시스템/자매애는강하다/케이트밀릿/《성의정치학》/반발/그리고물이넘쳐흘렀습니다/남성중심주의/차이의페미니즘/제도적페미니즘/여성들이인간으로서의권리를인정받기위해펼친기나긴제도적차원의투쟁/에코페미니즘/사이버페미니즘/탈가부장을향하여!
스페인의페미니즘
콘셉시온아레날/에밀리아파르도바산/지식의중심,남성의영역/여성노동자들/테레사클라라문트/엘리사가마리오로바뀐날/가정의천사/교육받을권리/리세움클럽의지식인들,신여성그리고여성참정권론자들/소소한변화들과초기페미니스트조직들/프리모데리베라독재정권/투표권/클라라캄포아모르/1931년10월1일입법의회에서클라라캄포아모르가발표한연설문/제2공화국시대의보통선거/내전과망명/국제여성의해/과도기/1978년헌법/1980년대/여성연구소/아카데미페미니즘/로마니페미니즘
옮긴이주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일러스트와함께읽는페미니즘인물,역사,철학,명작
이책은마드리드콤플루텐세대학교미술학과를졸업하고스페인왕립학술원장학생으로2000년아펠레스메스트레스상을수상한작가안토니아산톨라야의일러스트와함께인물,철학,명작을중심으로300여년에걸친서구페미니즘의역사를압축적으로다루고있다.근대이전선구자들의역사를도입부로하여,프랑스혁명등을포함하는18~19세기의‘제1의물결’,서프러제트등의참정권운동투쟁과보통선거권의쟁취,인종차별철폐와자본주의를비판하는노동운동과결합한여성운동,젠더와남성중심주의에대한자각과여성의종속문제를제기한19세기중후반부터20세기초반에이르는‘제2의물결’,자유주의부터신좌익,래디컬등의다양한사조의여성운동이더욱본격화되는20세기중반부터21세기초반까지의‘제3의물결’을다룬다.가부장제를중심으로세상의절반을억압하는권력과체제를비판하고새로운사회구조와문화를모색해왔던페미니즘이현재의‘제4세대’에이르기까지무엇을고민했고쟁취해왔으며어떤문제의식을공유하고계승하여발전시켰는지친절하게해설했다.

더정의롭고,더인도적이고,더나은세상을위한교양
페미니즘은마치마법의단어처럼누군가의얼굴을찡그리게한다.명칭에서부터이토록심한논쟁에시달렸던이론과운동은정말로흔치않다.하지만페미니즘은민주주의,경제발전,사회복지와같은기존의관념에여성의자리를온전히확보함으로써그의미를실질적으로실현하도록한다.마치기성이념의그림자를비추는손전등과같은페미니즘의역할은,단단히연대한페미니스트들이목소리를높일때더정의롭고,더인도적이며,더나은세상이올수밖에없음을뜻한다.그렇기때문에페미니즘의공통적인기초를공부하고교양을쌓아나가는것은,더욱나은자신의삶과우리의세상을위해필수적이다.그렇기때문에무엇보다도출발점이가장중요하다.이책은페미니즘에관심을갖는모든이들,특히초보자들에게페미니즘이라는새로운세계의입구를안내한다.

인간의활동모든곳에존재할수밖에없는‘페미니즘’
지금한국또는세계에서두드러지는모습중하나는넓은의미로페미니즘이확산되고있다는점이다.스스로를페미니스트라고규정하건하지않건,각자의직장과가정과공적인일들과우정과사랑속에서자기자신의독립성을스스로확인하고자유의공간을확보하도록매일살아나가는여성들이보여준페미니즘을이책은긍정하고있다.자유롭게살고싶은여성들속에깊숙이스며든태도그자체가페미니즘이라는말이다.이는더욱주체적으로살아가려는인간의활동모든곳에서과거보다더‘페미니즘적인’양상이실현될수밖에없다는뜻이며,이에맞서는것은결국퇴행에불과할수밖에없음을말한다.어제의“너무해”는내일의“당연해”가되는것이진보이며,페미니즘은현재그경로위에서있다.앞으로실현될수밖에없는미래를두려워하며퇴보하기보다는,초보자임을인정하고역사와철학을기본적인것부터차근차근배워나가는것이자신에게도득이된다.그래서이책은페미니즘을배우고자하는모든이들을위한책이면서동시에이세상을살아나가야할모든이들에게권해야하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