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만 살아내야지! (샘병원 설립자 황영희 박사의 신앙 & 사명일지)

아프지만 살아내야지! (샘병원 설립자 황영희 박사의 신앙 & 사명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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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샘병원 설립자 황영희 박사의 신앙 & 사명일지!
의사인생 50년, 결혼인생 50년 동안 전 세계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세 단어(영국 ‘더 타임즈’ 발표) - 즉, ‘어머니’, ‘열정’, ‘사랑’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한 자전적 이야기! 이 책은 의사로서, 신앙인으로서, 한 가정의 맏며느리이자 어머니로서 자신의 자리에서 시댁가족 전도, 의료를 통한 선교와 구제, 그리고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과 장학사업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지구촌을 넘나들며 긍휼과 사랑을 베푼 이야기로 마음에 따뜻함과 감동을 전해준다. 한마디로, 50년 사역의 세월 속에 결혼생활과 병원 운영, 신앙생활과 이웃사랑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 이야기들은 매일 말씀을 사모하며 기도와 응답에 순종해온 그의 신앙여정에 대한 기록이다.

작은 의원으로 시작한 병원은 50년이 지난 현재 안양샘병원, G샘병원, 샘여성병원, 샘한방네트워크, 샘국제병원 등 1,000개 이상의 종합 기독선교병원으로 성장했다. 이런 성장 배후에는 그 마음속에 감사와 순종의 삶, 나눔과 섬김의 기쁨에서 떠나지 않기를 바랐던 기도이 힘이 컸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전인치유와 통합치료를 표방하는 샘병원 그룹은 환자의 드러난 질병치료는 물론이고, 영혼의 치유와 회복에 이르기까지 근원적?통합적 치료 접근을 통해 학계와 내원객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저자

황영희

저자황영희는일본오사카에서출생,부산대의대를졸업할때까지부산에서학창시절을보냈다.1967년동기동창남편과결혼,함께안양의원을개원했다.지금까지주로산부인과진료를해왔으며,‘영육을아우르는통합치유’의전당인오늘의기독선교의료원‘샘병원’이세워지기까지수장으로섬겨왔다.2017년을기점으로‘의사인생50년,결혼인생50년’을맞이했다.
판사가되라는부모님의권면을뒤로하고,의사의길에들어섰다.의료를통한선교와구제가하나님이주신사명이라여겨,국내에서의다양한사회봉사활동과장학사업은물론지구촌을넘나들며긍휼과사랑을실천하고있다.특히아프리카미래재단을통해아프리카의의료ㆍ구제ㆍ교육에힘쓰는중이다.그발걸음이감사와순종의길에서어긋나지않기를,나눔과섬김의기쁨에서떠나지않기를매일기도한다.

[경력]
ㆍ현아프리카미래재단이사장
ㆍ현낙태반대운동연합이사장
ㆍ현효산샘장학재단이사장
ㆍ현효산의료재단샘병원이사장

[학력및수상]
ㆍ미국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교목회상담학박사
ㆍ미드웨스트대학교박사
ㆍ칼로스신학원어학박사
ㆍ서울대최고경영자과정수료
ㆍ고려대학교의대대학원석ㆍ박사
ㆍ부산대학교의과대학졸업
ㆍ부산여고인상수상
ㆍ제7회안양을빛낸여성상수상
ㆍ세종나눔봉사대상수상
ㆍ경기도여성상수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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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Chapter1판사하려다의사로
다대포소녀의금시계/꼴찌반에배정받다/법보다사랑이먼저/의사공부하다전도하다교사하다/환자경험이내게준교훈

Chapter2결혼50주년
당신의두터운손/누가마누라가될지고생하겠다/결혼생활은인내와사랑의연속/성경소리와불경소리가예수쟁이때문에가출한시어머니/평화의기도/강도를통해깨달은사명/두번째강도가들다/보육원에서온고교졸업생/섬김에는악취가나지않게/법궤,족보궤/34년만에예수를받아들인시어머니/범사에감사하는가정이받는복

Chapter3개원50주년
안양의원,세상에태어나다/40년만의집중폭우속에시립병원역할하다/장례식장냉동실에들어갔다살아난사람?/한진중공업노조위원장사건/기독병원으로전환/투명경영,고액세금납부/낙태수술‘제로’병원/샘여성병원에서일어날수있는일들/선한사마리아인-아프간사건/곰팡이를예사로봤다가는/‘소망의닻’출산/샘여성병원의분만역사-캥거루요법/“사랑합니다,샘”-코만들다!/쌍투스합창단
Chapter4가훈,교육이되다
‘올해의부부상’을받다/자녀교육,신앙훈련과선교실천으로/전담이발사의행복/진로선택은본인스스로/작아도선교하는병원의사가더좋아요/얼굴에찍힌숙제도장/반성문/황당한‘시바스리갈’양주사건/등목등산하기/손자교육/적당히하는생활태도/순결/두아들의결혼/나와며느리의나룻배/가훈,‘먼저하나님께’/울엄마

Chapter5전인치유ㆍ통합치유의새이름,샘병원
몸과마음을살리는병원/샘병원,안양지역의밀알이되다/십시일반운동/주님이주신새이름/샘병원의어제와오늘/전인치유가곧‘웰빙’/전인통합치유의임상경험들/21세기‘베데스다연못’

Chapter6.다시희년을기다리며-사회활동과선교
빚이있어도장학금은줍시다/여성활동/왕따와폭력이없는학교/눈물/글로벌선교병원의마중물/네가한센인만큼아프냐?/주는것은주는것으로끝내자/나의마지막사명/‘로제타홀’의희생과사랑/아사셀염소를보며/아,이러다가죽는구나!/낙타무릎/다시‘희년’을생각하며

에필로그
화보|사진으로보는샘병원50년,결혼50년

출판사 서평

-내가교회를다니기시작한것은고등학교3학년때부터였다.당시우리집안엔신앙생활을하는사람이단한명도없었다.그때우리집가까이동산언덕위에교회가있었는데,새벽4시가되면새벽기도를알리는종소리가들렸다.수험생고3이니공부하다가깊은잠이들었을법도한데,이상하게그시간만되면잠에서깨곤했다.어느날새벽,은은하게울려퍼지는종소리에눈을떴다.몇번을뒤척여도다시잠이오질않았다.그날따라교회에한번나가보고싶었다.주섬주섬옷을입고교회로걸어갔다.첫예배가마음을끌었다.새벽예배에다녀와서등교준비를하며잠깐예습을하는데,마음이맑아지고정신집중이잘되는것같았다.(22쪽)

-나는직접적으로전도는못하지만,시어머니의구원을위한기도를끊임없이하고있었다.가슴이타오를때는기도원에가서3박4일금식기도를드린적도있다.때론친정식구의흠을잡고푸대접을하는시어머니가야속하고미워서전도를하고싶지않을때도있었다.다른사람에게그숙제를미루기만했지,내가직접나서서그영혼속으로들어가려하진않았던것이다.……다시깨닫고나자,어머니께복음을전할용기가생겼다.어느날,퇴근후집에돌아오자마자나는시어머니의방에들어갔다.어머니의손을덥석잡고큰소리로기도하기시작했다.“하나님,하나님!우리어머니를불쌍히여겨주세요!”어리둥절해있는시어머니의손을더꼭잡고간곡히하나님께부르짖었다.(73-74쪽)

-온나라가떠들썩했던아프가니스탄탈레반피랍사건이발생한지올해로10년이됐다.당시희생자및피랍자들에대한입원진료를우리안양샘병원에서맡게됐고,그일은내게특별한기억으로남아있다.……인솔했던배형규목사님이42세생일에,심성민형제와같이순교당했고,나머지사람들이인질로잡혀세계적으로주목을받은큰사건이었다.……우리병원을특별히하나님께서세우시고그날의피랍환자들을위해예비하신병원이라는것을인식하게된사건이있었다.(114-115쪽)

-한길을가던샘병원은2016년도에전국레지던트들이뽑은‘좋은병원’전국1위를기록하기도했다.샘병원이기독선교마인드를의료정체성으로가졌기에,가급적많은기독교인이의사와직원으로오기를바랐다.우리병원을향한지원율이높았던이유는‘질병의치료’와‘영혼의회복’이라는상관관계를깊이이해한샘병원의운영방향이외부에긍정적으로알려졌고공감을얻었으리라본다.(186쪽)

-2017년11월,개원50주년을맞은샘병원은지역사회를뛰어넘는의료서비스의세계화를걷고있다.이미미국등세계18개국,24개병원과협약을맺었다.주한9개국대사관과도지정병원협약을맺었고,특히현대인의대표적질병인암정복을위한‘통합의학암센터’로이름이나서우리나라전국에서몰려오고,외국사람들도많아외국인진료건수종합병원1~2위를하고있다.샘병원은낙태건수0건으로,유니세프가선정한아이에게친근한생명윤리를존중하는병원이다.그외아프리카미래재단을통해17개국에의료와교육,구제로섬기고,효산샘장학재단을통해서도학비등생명사랑을실천하고있다.(192쪽)
-2011년,대학교수로일하는작은아들로부터대전외국인학교(구한말로제타홀이세운우리나라최초의외국인학교인‘평양외국인학교’의후신)가파산하게되었다는소식을듣게됐다.학교조정위원회의학부형대표가학교가기독교재단이아닌곳에서인수하려는말이오가는데그곳은안된다고했다.아들친구가제안했다.“그러면샘병원이어떻겠습니까?”잠시후“샘병원은아프리카미래재단이라는선교단체와연계된기독병원이니,그병원이라면학교가인수되어도괜찮겠습니다.”우리는하나님께기도했다.또다시학교를믿음(신앙)없는재단에넘어가게해서는안된다는생각이들었다.(23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