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기의 신과 다섯 번째 태양 (아메리카에서 건너온 유럽의 신 / 그리스로마신화 이전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격변기의 신과 다섯 번째 태양 (아메리카에서 건너온 유럽의 신 / 그리스로마신화 이전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17.52
Description
아메리카에서 건너온 유럽의 신 그리스신화 이전 이야기
『격변기의 신과 다섯 번째 태양』은 1970년대에 씌어졌지만 문명 현상에 관한 엄청난 가설을 다룬 책으로 미주 문명의 성장에 관한 진지한 논의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중남미 문명이 독자적으로 발생했다기보다 인류의 의지가 내포된 능동적인 문화 교류의 산물임을 주장한다.
저자

휴폭스

저자휴폭스(HughBernardFoxJr.1932~2011)는시인이며작가,인류학자.시카고에서태어나독실한가톨릭신자로자랐으나훗날유대교로개종하였다.일리노이주립대학(어바나?샴페인)에서문학박사학위를받았으며,1968년부터1999년은퇴할때까지미시간대학에서교수로재직했다.푸시카트프라이즈(PushcartPrize,문학상)창립자중한사람으로다수의문학관련잡지를창간하였으며,시·소설·비평·고고학·역사·전기등수십권의책을출간하였다.
페루·볼리비아·브라질·멕시코·칠레·스페인등을탐사하면서사실상라틴인으로서의삶을살았으며,선?콜롬비아아메리카문명,대재앙과관련한여러편의책을출간하였으며다수의논문도발표하였다.

목차

머리말·4

서론·9

1.차빈·29
2.인더스계곡에서의기원·48
3.비라코차사람들·80
4.신세계의페니키아인들·131
5.어머니신·181
6.물고기사람들·231

그후몇가지·278

부록:여전히발견되어야할세계·289

역자후기·300ㅣ

참고문헌·303
찾아보기·320

출판사 서평

1990년대나의고고학관련책중하나가출판되었을때에나는미시간주립대미국인의사고와언어학부에서신입생들을가르치고있었다.
“폭스교수,저는교수님이교과과정에이책을사용하기를원합니다.오늘부터요!”
“어떻게제가신입생수업에선콜롬비아고고학에관한책을사용할수있습니까?”
“교수님은종신재직권을갖고있을겁니다.그러나저는상관입니다.그렇게하십시오!”
그렇게해서나는교과과정에그책을사용하기시작했다.
첫째날나는다음과같이시작했다.

“페루의고대잉카인은그들의왕을아푸잉카ApuInca라고불렀다.아푸는케추아어로‘아버지’를의미한다.그러므로그는아버지잉카FatherInca였다.이교실에아버지를뜻하는아푸라는단어를알고있는학생있나?”
내학급에는항상아랍어를하는학생들이많았고그들은모두놀라워하며“아푸,아부Abu,아푸,아부”하며소리를질렀다.이스라엘에서온학생은“아바Abba”라고고함을쳤다.
나는칠판에25개의케추아단어들을적었고학생들은그단어를모두확인할수있었다!여기서의요점은아랍어사용자들이안데스로간다면케추아어사용자들을만나그들과대화할수있다는것이다.단어마다약간의차이는있지만스페인어와포르투갈어가비슷한것처럼거의같다.고대안데스는중동과언어학적그리고문화적으로형제자매였다.

최근에유대교회당의성가대선창자가우리집에왔었다.그녀는벽에온통걸려있는고대가면들에흥미를느꼈는데특히고대지하세계의신야마Yama에게관심을보였다.
“누구인가요?”
“악마의근원인야마입니다.원래의야마는안데스에서왔습니다…마치신들의고향인힌두신화에서처럼…안데스로되돌아갑니다.”
내가유대교는안데스인의종교로부터왔다고말하자그녀는혼란스러워했다.‘그렇다!’모든것의시작인고대의장소는지구의천문학적중심지인티아우아나코에있었다.신들은안데스에서시작되었다.구세계가아닌신대륙에서.나의다른책중의하나인『신들의고향HomeofTheGODS』에서나는힌두의중요한신들을다루며그들의조상을아메리카에서발견했다.
이것은고대미주인들이단순히신대륙이라기보다창조의대륙에속했던것으로보게하며우리들사고방식의전반적인변화를요구한다.

본서는한국에서출판이될수없었다.

본서를처음접하고원저자휴폭스교수에게에이전시를통해한솜미디어에서한국어로번역하여국내에서출판하고싶다고통보를했었다.하지만그는단번에거절의사를밝혀왔다.

"한국에서는당신의저서를출판하고싶지않겠다"고에이전시를통해서전해왔다.이유를물어도이렇다할납득이갈만한답변이없었다.답답함에그차선책으로[올멕문명의미스테리]를출판했다.그렇게5년이지나이책의저자가세상을떠났고1쇄때원서의출판사도바꾸어재출판이되었다.그래서반신반의하는마음으로다시오파를넣어서이번에는출판할수있는기회를얻었다.아직도원저자가한국에서출판을거절한이유를모르고있다.그는왜한국에서자신의저서를출판하지않겠다고했을까?

새로운시각으로마야·잉카문명의기원을추적하는훌륭한책이다.
일반인들에게남미역사는구대륙·근동의역사보다흥미가덜한편인데고대역사라하면구세계가먼저떠오르는고정관념때문이기도하다.그래서같은피라미드라해도막상이집트의피라미드와멕시코의피라미드를접한후느끼는체감의차이는매우크다.시대가다르고지리적으로도많이떨어져있는이유도한몫하는데그중에서도중남미여러나라에대한우리들의생소한감각도간과할수없는이유중하나이다.

옮긴이는이책을통하여중남미문명이독자적으로발생했다기보다인류의의지가내포된능동적인문화교류의산물이라는저자의주장에고무되었다.그리고현재까지고대중남미역사를접할때면언제나이책이내지식의근저에자리잡고있음을떨쳐버릴수없다.이로인해이책을세상에소개한다면수많은독자들또한거시적세계문명관을가질수있을것이라는작은희망을가져보았다.

이책은1970년대에씌어졌지만문명현상에관한엄청난가설을다룬책으로미주문명의성장에관한진지한논의를제공하고있다.저자는미주대륙사람들의신비에관한연구로써주류인류학의고정관념과반대되는매우뛰어난통찰에의한이론을보여준다.그것은선?콜롬비아시대에신세계와구세계사이에적어도일상적인접촉이있었다는것이다.
어떻게대격변기(대홍수)이전의초기문명이드넓은대양과아득히먼거리에도불구하고또다른문명과교류할수있었는가에대한흥미있는이론들인것이다.

예를들면,그는인도로부터드리비다인들이남미로이주했고아리안족이나중에올멕문명이되는멕시코를식민화했고또한나중에차빈문명이되는남미의서쪽을식민화했다고이야기한다.또한저자는어떻게이대재앙이여신숭배를몰락시켰고가부장적사회구조가지배적이되었는지에대한아이디어를제공한다.

그는아즈텍인이동부인도의드라비다인의문화적자손들이라고믿는다.또한그는마야와중국사이의유사성,드라비다의용신과깃털달린뱀등은원형적인우연이아닌역사적인접촉에기인한다고말한다.그의이론은흥미로운증거자료들을이용하여수많은비교인류학,종교,신화적관점을제공한다.더욱이페이지를차지하고있는여러삽화들등그가보여주는수많은증거자료들과도해들은그의방대한이론을지지하고있다.

저자는또한우리에게지중해의카르타고로부터인도,중국을포함한문명의흐름을이야기한다.어떻게보면『격변기의신과다섯번째태양』이라는제목의번역본이본래의제목인『GODSOFTHECATACLYSM』보다광범위한것같지만이는일반인들의이해를돕기위한것임을밝혀둔다.

유카탄밀림을깊숙이뚫고들어가야만드러나는유적들을발견할수만있다면,또는저바다같이드넓은티티카카호수의물을양수기로모두퍼올려바닥을드러내야만속시원한답을기대할수있을것이다.온갖무시무시한벌레와곤충이몰려있는아마존깊은정글을들어가울창한원시림을파헤쳐또다른거석유적지를발견해내지않고서는확실한이론을정립하기어려울것이다.태평양에펼쳐있는수많은섬들의해변밑으로잠수하여오랫동안쌓여진퇴적물을걷어내수장된유적지를드러내저자의이론을지지하는또다른증거가발견되어야할터이다.

페루의원주민여인과결혼하여남미에푹빠진한학자의놀라운상상력과부단한학술적노력은매우감동적이다.폭스는최근의증거들이그의이론을지지하기오래전에선사시대와대홍수이후시대에지구상을아우르는고대문명사이의접촉에관한사실들을연결했다.그는독자들로하여금대륙을건너뛰며시대를넘나드는환상적인항해를이끈다.남아시아정글과중동의원형적경관으로부터안데스의고봉까지그리고아마존과메소아메리카의우림속까지저자는미주의초기문명들이우리가생각했던것보다대단했다는그의관점을보여준다.

이책이출간된지이미오래된오늘날,이런맥락의이론을바탕으로한많은책들이세상에모습을드러냈다.이것은남미고대사에있어저자폭스의역할이매우선구적이었음을반증하는것이며세계고대사연구에서오지로남겨져있는남미역사를보는시각이구세계를기반으로하여보다세계화되어야함을시사하고있는것이라보인다.이책은모든문화역사가들이필수적으로읽어야할책이라고강조해도과언이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