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속살 (이숭원 산문집)

시간의 속살 (이숭원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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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간의 속살』은 저자의 첫 산문집이다. 이 책에는 저자의 많은 추억담이 담겨 있다. 가깝게는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문단 선후배, 학창 시절의 선생님, 어린 시절의 동무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과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어떤 일은 바로 어제 본 듯 생생하게 떠오르는 사연도 있고 기억 저편에 어렴풋이 윤곽만 남은 이야기도 있다. 그 모든 것이 오늘의 나를 이룩한 질료이고 동력이기에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소중한 저의 일부였다. 그것이 내 안에 스며들어 근골과 혈육이 되고 숨결이 되었을 것이다.
저자

이숭원

저자이숭원은1955년서울에서태어나서울대학교국어교육과,대학원국어국문학과를졸업하고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충남대,한림대교수를거쳐서울여자대학교교수로재직중이다.문학평론가로활동하여김달진문학상,편운문학상,김환태문학상,불교문학상,유심작품상등을받았다.저서로는『정지용시의심층적탐구』,『백석시의심층적탐구』,『세속의성전』,『백석을만나다』,『영랑을만나다』,『시속으로』,『시,비평을만나다』,『미당과의만남』,『한국현대시연구의맥락』,『김종삼의시를찾아서』등이있다.

목차

서문:이책을읽는분들에게

1.삶의기쁨과슬픔
이순耳順의언덕에서서
스님앞에서목놓아울다
만득晩得의외아들보다더사랑한시조
시조작품에서본아버지의모습
늦깎이시조시인의그지없는시조사랑
추억의소슬한행로
평생의관계
소년처럼수줍고돌쇠처럼우직한
행복한난청,탈속의길
찬란하고황홀한만남을위하여
가모가와와아마노하시다테

2.사색의해변에서
바로살기란퍽도어려운일인것같다
개천과메뚜기의기억
삶의주인이되는길
저것이있으므로이것이있다
열린사유의아름다움
꿈을지니고산다는것
사람의본성
진실의향기
바보들이사는세상
오해와망상에서벗어나는방법
학문의힘
글쓰기의수행법

3.문학의오솔길사이
시인의가난
점하나를찍어도똑바로
하늘의별을바라보며
역사적사실과문학적진실
채송화를위한시론
고난속에더욱강해진의지
시인정지용의삶
영원의사랑
문학적재능과정치권력
가슴으로읽는교과서시
시와나무
토론문화의정착을위하여
문학의힘에기대어

4.높임말로쓴고백
김용직선생님영전에
동심의날개에피어나는꿈
무에서유를창조하는예술
하와이의선배에게
이승하형에게
냉면과만두를좋아하는이유

부록감성으로쓴가을입문入門

출판사 서평

이책은저자의첫산문집이다.이책에는저자의많은추억담이담겨있다.가깝게는아버지와어머니로부터문단선후배,학창시절의선생님,어린시절의동무에이르기까지많은사람들과얽힌이야기를풀어놓았다.어떤일은바로어제본듯생생하게떠오르는사연도있고기억저편에어렴풋이윤곽만남은이야기도있다.그모든것이오늘의나를이룩한질료이고동력이기에어느것하나버릴것없이소중한저의일부였다.그것이내안에스며들어근골과혈육이되고숨결이되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