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의 주체로서 근대 지식인과 유학생

계몽의 주체로서 근대 지식인과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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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계몽 운동의 주체가 누구이며,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

근대 지식 형성 과정에서 ‘국가’에 대한 인식, ‘인민’ 또는 ‘국민’에 대한 자각이 이루어진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이 과정에서 당시의 지식인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규명하는 문제는 계몽 운동의 주체가 누구인지,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문제가 된다.
저자

허재영

단국대학교교육대학원교육학과부교수.일본연구소장.HK+사업책임자.≪일제강점기교과서정책과조선어과교과서≫,≪우리말연구와문법교육의역사≫외다수의논저가있음.

목차

머리말

제1장근대지식과계몽정신<허재영>
1.근대이전의지식인
2.지식개념의변화와근대지식인
3.근대지식과계몽의관계
4.결론

제2장근대의지식인유형과유학담론의형성<허재영>
1.근대계몽기지식인의사회관
2.변통(變通)과혁정(革政)
3.근대의유학생담론형성과한국적계몽사상

제3장근대계몽기유학생역사<김혜련>
1.유학(留學)에대한근대적인식과호명
2.근대적학제도입이전의유학생시대(1880~1894)
3.학제도입과관비유학생시대(1895~1905)
4.통감시대의유학생

제4장근대계몽기유학생의성격과계몽활동<윤금선>
1.각지역유학생의성격
2.유학생단체의계몽활동
3.근대계몽기유학생활동과그의의

제5장일제강점기의유학담론변화<서민정>
1.일제강점기유학과그의미
2.재일조선유학생의계몽담론과실천
3.미국과유럽지역의유학생
4.유학생과계몽담론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일제강점기의유학생실태와계몽담론을살피는일은한국계몽운동의주체와의미,그한계를고찰하는데중요한의미를지닌다.

제1장에서는이른바개화지식인과보수적인지식인의정신세계를살피는데중점을둘것이며,성리학적전통이개신유학파의애국계몽론으로이행되는과정을논의하였다.
근대이전의지식과계몽정신의성격을바탕으로제2장에서는근대지식인을유형화하고,개항직후형성된유학생담론을분석하고있다.
제3장에서는근대계몽기의유학생관련담론의성격을규명하는데중점을두고있다.한국의해외유학생역사는‘관비유학생파견이전(1880~1894)’,‘관비유학생시대(1895~1905)’,‘국권침탈기의유학생시대(1905~1910)’,‘국권상실기의유학생시대(1910~1945)’로나눌수있다.흥미로운점은각시기별유학생담론의성격이달라진다는점이다.이를고려하여제3장에서는근대계몽기(1880~1910)의유학생역사와유학생담론을기술하고있다.
제4장에서는근대계몽기유학생단체와계몽활동을좀더객관적이고구체적으로분석하고있다.특히유학지역에따른특성,유학생들의학문활동,계몽활동,사회활동을좀더자세히살핌으로써,계몽시대를이끌어간주체로서유학생이갖는의미를규명하고있다.
제5장에서는국권상실기유학생실태와유학담론의변화,그의미와한계등을검토학고있다.식민통치하의유학생은대부분일본으로간유학생들이지만,전시대에비해다양한경로로구미에유학한학생들이늘어났다.구미유학생가운데상당수는선교사들의도움을받았는데그들과재일유학생사이에는계몽을바라보는시각에도상당한차이가있었던것으로보인다.

[한국근현대학문형성과계몽운동의가치]총서개관

이총서는2014년한국학중앙연구원이지원하는한국학총서개발사업‘근현대학문형성과계몽운동의가치’의결과물이다.연구를처음시작할때,연구진은근현대학문사를포괄할수있는지식기반데이터구축과근현대분과학문의발전과정을기술하고자하는거시적인목표를세우고출발하였다.그과정에서근현대한국학문사의주요정신적기반이‘계몽’에있었음을주목하였다.
지난3년간의연구과정에서연구진은수많은자료와씨름하였다.출발당시1880년대의자료를기점으로1945년까지각종신문과잡지,교과서류의단행본등을수집하고,이를주제별로분류하는작업을진행하였다.그가운데근대계몽기잡지의경우‘학문분야별자료’를분류하여9종의자료집을발간하기도했다.자료집은학회보(잡지)에수록된논설?논문등을학문분야별로나누어8종으로출판하고,권9는분류기준과결과를별도로편집하였다.연구과정에서시행착오를줄이기위해지속적으로월례발표회를가졌으며,연구진각자개별논문을쓰기도하였다.그러면서도근현대학문형성과발전,계몽운동의전개과정등과관련된자료가수없이많음을확인하게되었다.
총서는제1권‘한국근현대지식유통과정과학문형성발전’,제2권‘한국근대계몽운동의사상적기반’,제3권‘계몽의주체로서근대지식인과유학생’,제4권‘학문사상과근현대계몽운동의지향점’,제5권‘계몽의이데올로기와대상’,제6권‘일제강점기계몽운동의실제’,제7권‘계몽의수단:민족어와국어’로구성되었으며,집필과정에서통일성을기하기위해집필원고에대하여각연구원의동의를얻어연구책임자가일부가감하기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