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일의 시살이 배움살이 (양장본 Hardcover)

박태일의 시살이 배움살이 (양장본 Hardcover)

$79.67
Description
홍색이 꼭두서니보다 더 붉고 청색이 쪽보다 더 푸르다
이 책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일하는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태일 교수의 정년 기념 문집으로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문학사회에 나온 뒤부터 2019년 12월까지 마흔 해에 걸쳐 박태일 시와 저서, 논문, 사람됨을 두고 쓴 102명 글쓴이의 2차 담론들을 찾아 묶은 책이다. 엮은이 한정호, 김봉희 교수는 박태일 교수의 제자다.

문집은 모두 7부로 나뉜다. 1부에는 박태일의 시집에 실린 해설을 묶었다. 2부는 박태일 교수의 시살이 배움살이를 두고 이루어진 작품론 ㆍ 작가론으로 이루어졌다. 3부는 출판 저술을 대상으로 삼은 서평 형식의 글 자리다. 4부에는 연속간행물의 월평, 계간평 속에서 찾은 비평글을 올렸다. 5부는 언론, 출판 매체에 실린 시읽기 글로 채웠다. 6부는 대담이나 좌담 가운데서 고른 것이다. 7부는 박태일의 문필 활동 보기다. 시와 산문, 비평과 논문, 대담을 찾아 기록했다. 그리고 책 끝에는 박태일 연구 문헌지와 자술 해적이, 글쓴이 죽보기를 붙였다.
저자

한정호

경남남해에서태어나경남대학교에서학사,석사,박사학위를마쳤다.문학박사.현재경남대학교교양융합학부교수로일하고있다.1990년≪한국문학≫에시가당선되어문단에나섰다.연구서로≪지역문학의이랑과고랑≫(경진출판,2011),≪지역문학의씨줄과날줄≫(경진출판,2015),엮은책으로≪김상훈시연구≫(세종출판사,2003),≪포백김대봉전집≫(세종출판사,2005),≪꽃보다아름다운시≫(도서출판불휘,2005),≪정진업전집(2)창작ㆍ산문≫(세종출판사,2006),≪서덕출전집≫(경진출판,2010),공저≪한국문학과성≫(도서출판불휘,1998),≪파성설창수문학의이해≫(경진출판,2011)등을냈다.

목차

머리글

제1부시집풀이
시의뿌리[황동규]
농촌시-전원시[김주연]
너에게가는길[하응백]
소리의음악과햇살의광학[오형엽]
몽골을살다[이경수]
굴불굴불,생의공간과시간과언어의결[장철환]

제2부작품ㆍ작가론
화음과불협화음[남진우]
80년대연작시의문학적자리[남송우]
우주환원의인식적응시와균제의미학[박덕규]
서정시의서사적발화[김종회]
‘나’의자연으로부터‘우리’의자연으로나아가기[이경호]
죽음에이르는물[하재봉]
김용택ㆍ박태일ㆍ나태주의정치의식[민현기]
언어의원형,음악성과토속성[진창영]
꽃의산조[홍용희]
사람과사람사이[김효곤]
경계의미학혹은사랑의만가[서석준]
시의고고학[구모룡]
슬픈배달겨레,기쁜배달노래[이승하]
포틀래치의시학[맹문재]
역사ㆍ소외ㆍ죽음을따라가는지리학적상상력[하상일]
따뜻한자리에도돌이표를찍고지워나가면서[송창우]
기억의커뮤니티[권혁웅]
풍경의내력[권혁웅]
지역성,개별성그리고보편성[이문재]
이밥풀푸른심줄로몰려다니는종소리[손택수]
생태주의시와시적감응력[김용희]
고향그리워봄밤지새며봄밤우는남도시인[김정환]
박태일과경남합천황강[강춘진]
지역문학의연대를위하여[이희환]
그리움의시학[권혁웅]
가난,기억,그리고슬픔의시적지형학[손진은]
박태일[강웅식]
그리운주막[구경미]
합천황강이유장하게흐르는저노래들[최학림]
박태일의두얼굴[송희복]
시적선율로빚은시계바깥의시간,공간너머의장소[최영호]
공간애,시적풍경을구성하는방식[최명표]
박태일의지역문학연구서설[최명표]

제3부서평
언어와자아,그리고세계에대한두가지전망[김경수]
시적형상과진리탐구[이은봉]
빛깔의시,향기의시[이동순]
견고한말의심연[최영호]
마음의풍경[전정구]
근대시공간연구의역사적차원[이광호]
해체된농촌,풀나라의기억[유재천]
매개항으로서의「황강」시학[김윤식]
경계위에서시쓰기[박정선]
영혼의깊이,떠도는말의서사,고독과슬픔의노래[강경호]
발굴과답사로문학사재해석[유재천]
시어와운율,그리고내용[이승하]
시로만나는몽골에서의삼간(三間)[한정호]
수시(手詩)의경지혹은수시(隨詩)의지경[전동진]
죽음과신생의풀비릉내,영속성의시학[정진경]
질문이면서대답인시혹은괴물의조건[김정배]
문학사랑의무게와깊이[김봉희]
무화된경계,깊은울림의언어[이동순]
소설가이태준,정치선전가리태준으로거듭나다[박일귀]

제4부단평
심사평[김용직ㆍ황동규]
왕성한실험정신이용인되는현장[윤재근]
의미의발견과가락[김용직]
이달의시[황동규]
세젊은시인의첫시집≪오늘의책≫으로선정[박인숙]
향토적서정과생명에대한의욕[차한수]
시에있어서의‘다양성’과열림[이윤택]
이야기를변형시킨노래시[황동규]
50년만에되살린백석의호흡[이동순]
실험의유형과성과[김종길]
우리말결의아름다움재현[홍신선]
불교시,서경시적구조,만드는시[김선학]
삶의평등,시의평등[김재홍]
중심이없는시대의시[강은교]
검은이브를만나기위하여[정효구]
텅비어있는언어의공간[김용희]
이원수선생의일제말기문필활동[이재철]
신선함의실체[황동규]
‘치렁출렁’‘옴실봉실’전통리듬으로전통붕괴노래[최재봉]
대항문학으로서의지역문학[김윤식]
음악-시의율격에관하여[권혁웅]
20세기소년과21세기소년[나민애]
한국현대시의품격과미학에대한성찰[이동순]
미명에그리다[김윤배]
비둘기날다[송용구]
관점의차이와시의성공[신진]

제5부시읽기
여항에서[김재홍]
폐왕을위하여1[김재홍]
불영사가는길[이숭원]
김해군주촌면내삼관동댁[서석준]
인각사[박덕규]
점골[강은교]
불영사가는길[고성만]
그리움엔길이없어[강은교]
그리움엔길이없어[김재홍]
법화사[고인환]
감꽃[임영석]
풀나라[김승립]
구천동[장석남]
그리움엔길이없어[이윤옥]
인각사[임영석]
축산항1-아침기상[배한봉]
팔조령지나며[이종암]
꽃마중[임영석]
탑리아침[이종암]
사랑을보내놓고[정호]
여항에서[손택수]
그리움엔길이없어[이민아]
그리움엔길이없어[하응백]
풀나라[김광재]
오츨라레오츨라레[이상국]
달래[김민정]
달래[정호]
수흐바트르광장에앉아[나기철]
들개신공[황인숙]
사막[김광규]
순천만[박상익]
을숙도[오정환]
해당화[이명수]
두실[임영석]
화룡에서흰술을[채상우]
붉은여우[주영헌]
이별[최원준]
그리움엔길이없어[손택수]
어머니와순애[나민애]

제6부대담ㆍ좌담
정직한시를쓰기위하여
오늘의비평과지역문학의전망
잃어버린시문학사의빈틈
지역문학의오늘과내일
시의지도에는풀나라가있다
우리는여전히진행중이다
지역에서지역으로달리는무궤열차,박태일
‘허풍선이’근대문학사솎아내고역동적지역연구집중했다
“합천을고향으로섬기고싶은이가많게가꾸어가자”
박태일의‘지역문학연구’를되돌아본다

제7부박태일문헌죽보기
낸책

논문
비평ㆍ서평ㆍ단평
줄글
좌담ㆍ대담,기타

붙임1박태일연구문헌지
붙임2박태일해적이
붙임3글쓴이죽보기
책끝에

출판사 서평

서슬퍼런날들이그냥지나가고있습니다.
나날살이가그렇듯
서슬퍼런날들가운데희망살이도함께하고있으니
조그마한희망이라도붙잡아살아가고자노력하는
오늘의우리입니다.

그동안시살이와배움살이에고생많으셨습니다.
선생님의시살이와배움살이는여기가끝이아니겠지요.
그동안참으로고맙습니다.
앞으로도고마운나날이더욱많겠지요.
(시인박태일님께드리는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