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세상에 태어나선 안 될 녀석은 아무도 없어!”
외톨이였던 티라노사우루스와
귀여운 트리케라톱스 쌍둥이들이 전하는
감동 가득한 가족 이야기
외톨이였던 티라노사우루스와
귀여운 트리케라톱스 쌍둥이들이 전하는
감동 가득한 가족 이야기
“나는 아저씨가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좋아요!”
배고픈 티라노사우루스가 주운 알 하나에서 트리케라톱스 쌍둥이가 깨어났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히히히 맛있겠다!" 하고 커다란 입을 쩌억 벌리고 달려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귀여운 트리케라톱스 쌍둥이는 티라노사우루스 앞에서 아웅다웅 다투기 시작합니다. 알고 보니, 둘은 알 속에서부터 계속 싸움만 했던 사이였답니다. 어떻게 보면 별일도 아닌데, 서로 밀치지 말라고 싸우고, 서로 좋아하는 음식이 별로라고 싸우고, 심지어는 누가 티라노사우루스 아저씨를 더 좋아하는지를 두고 싸웠지요. 쌍둥이 공룡 자매는 단 한시도 싸움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똑같이 생겨서는 매일매일 싸움만 일삼는 아기 트리케라톱스들은 언제쯤 서로 도우며 사이좋게 지내게 될까요?
“사이좋게 지내! 다시는 싸우지 말고.”
눈만 마주쳐도 싸우기 시작하는 트리케라톱스 아기들을 지켜보던 티라노사우루스는, 보다 못해 우렁우렁 꾸짖고 쌍둥이들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외톨이로 혼자 지내던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드디어 가족이 생긴 것이지요. 티라노사우루스는 트리케라톱스 쌍둥이에게 빨간 열매를 따 주고, 아기 공룡들을 덮치려던 다스플레토사우루스를 쫓아내 주고, 같은 둥지에서 잠들고,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기도 하고, 하루 종일 쌍둥이들과 함께 지내며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아침, 갑자기 화산이 폭발하고 용암이 셋의 보금자리를 향해 꾸르렁 꿀렁 쫓아옵니다. 용암을 피해 도망가던 셋의 눈앞에는 낭떠러지가 기다리고 있었고, 티라노사우루스는 겁에 질린 아기들을 위해 자신의 몸을 던져 다리를 만들어 쌍둥이들을 건너편으로 건너가게 합니다.
“너희가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야!”
난폭해서 아무도 좋아해 주지 않던 외톨이 공룡 티라노사우루스가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게 된 크나큰 변화처럼, 쌍둥이 자매 역시 무슨 일이 있어도 소중한 아기들을 지켜 주겠다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따뜻한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커다란 위기 앞에서 언니와 동생은 싸우는 일 없이 서로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위험에서 구해 주며 무사히 건너편 계곡으로 건너가지요. 트리케라톱스 자매들은 앞으로 힘든 일이 닥칠 때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서로 의지하고 어떤 문제라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책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도 마찬가지고요.
배고픈 티라노사우루스가 주운 알 하나에서 트리케라톱스 쌍둥이가 깨어났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히히히 맛있겠다!" 하고 커다란 입을 쩌억 벌리고 달려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귀여운 트리케라톱스 쌍둥이는 티라노사우루스 앞에서 아웅다웅 다투기 시작합니다. 알고 보니, 둘은 알 속에서부터 계속 싸움만 했던 사이였답니다. 어떻게 보면 별일도 아닌데, 서로 밀치지 말라고 싸우고, 서로 좋아하는 음식이 별로라고 싸우고, 심지어는 누가 티라노사우루스 아저씨를 더 좋아하는지를 두고 싸웠지요. 쌍둥이 공룡 자매는 단 한시도 싸움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똑같이 생겨서는 매일매일 싸움만 일삼는 아기 트리케라톱스들은 언제쯤 서로 도우며 사이좋게 지내게 될까요?
“사이좋게 지내! 다시는 싸우지 말고.”
눈만 마주쳐도 싸우기 시작하는 트리케라톱스 아기들을 지켜보던 티라노사우루스는, 보다 못해 우렁우렁 꾸짖고 쌍둥이들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외톨이로 혼자 지내던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드디어 가족이 생긴 것이지요. 티라노사우루스는 트리케라톱스 쌍둥이에게 빨간 열매를 따 주고, 아기 공룡들을 덮치려던 다스플레토사우루스를 쫓아내 주고, 같은 둥지에서 잠들고,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기도 하고, 하루 종일 쌍둥이들과 함께 지내며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아침, 갑자기 화산이 폭발하고 용암이 셋의 보금자리를 향해 꾸르렁 꿀렁 쫓아옵니다. 용암을 피해 도망가던 셋의 눈앞에는 낭떠러지가 기다리고 있었고, 티라노사우루스는 겁에 질린 아기들을 위해 자신의 몸을 던져 다리를 만들어 쌍둥이들을 건너편으로 건너가게 합니다.
“너희가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야!”
난폭해서 아무도 좋아해 주지 않던 외톨이 공룡 티라노사우루스가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게 된 크나큰 변화처럼, 쌍둥이 자매 역시 무슨 일이 있어도 소중한 아기들을 지켜 주겠다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따뜻한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커다란 위기 앞에서 언니와 동생은 싸우는 일 없이 서로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위험에서 구해 주며 무사히 건너편 계곡으로 건너가지요. 트리케라톱스 자매들은 앞으로 힘든 일이 닥칠 때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서로 의지하고 어떤 문제라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책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도 마찬가지고요.
히히히 맛있겠다 -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14 (양장)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