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포르 토끼의 정원 (양장본 Hardcover)

포르포르 토끼의 정원 (양장본 Hardcover)

$16.80
Description
모두가 함께하는 봄날의 축제
양승희 작가의 계절 그림책, 그 마지막 이야기!

특별한 만남과 다정한 마음들로 이뤄진 환상의 공간
“우리들의 정원으로 초대합니다!”
봄눈이 내립니다. 바람에 펼쳐진 책갈피마다 눈이 쌓입니다. 정원 책 속 친구들은 신이 났습니다. 그런데 눈이 쌓이고 책장이 젖으면서 상상도 못한 일이 일어납니다. 주인공 호쉬와 포르르가 몸이 아래로 빨려들어가더니 다른 페이지로 가버린 거예요! 이들에게는 너무도 낯선 곳인 데다, 포르르에게 꼭 필요한 꽃도 없었지요. 둘은 마침 보이는 가름끈을 타고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보기로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에서 ‘나만의 정원 만들기’ 페이지에 도착하게 되고, 이들은 정원을 만들기 위해 꽃을 찾아 나서지요. 가름끈을 타고 책을 넘나드는 책 속 주인공들의 여행! 이 기발한 상상력은 우리를 어떤 곳으로 이끌까요?
저자

양승희

연필이종이에닿을때의사각거림과펜선의자유로운움직임을좋아합니다.일상속의작고소중한순간들을기억해두고그순간들을그림책으로하나씩풀어가고싶습니다.그이야기들이독자에게공감되게다가갈수있다면작가로서누리는큰행복일것입니다._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가름끈을타고떠나는‘책속여행’

이책은〈말랑말랑크리스마스〉를시작으로계절그림책을선보여온양승희작가의신작‘봄’이야기입니다.세계절을지나‘봄’으로완성되는계절시리즈마지막이야기이지요.‘시작’을상징하는봄으로시리즈의‘마침표’를찍으며,작가는‘책속주인공의책속여행’이라는기발한상상력으로전작들의주인공은물론,이들과함께세계절을지나온우리모두를눈부신정원으로초대합니다.
토끼의정원에모인것은그저반가운얼굴들만이아닙니다.그간작가가전해온메시지인약속이가진힘과배려의가치,주저하지않는용기,끝까지해내는마음등이모두자리해이곳에서새로운가치로피어나지요.배우고깨달았던그마음들을꼭쥐고이곳까지온우리가얼마나성장했는지깨닫게도합니다.모두가함께하는‘토끼의정원’은지나온계절의이야기를나누는마침표이자,서로를격려하고응원하며축하하는새로운이야기가펼쳐지는출발선입니다.

나만의것이아닌,우리모두를위한것

빈화분과모종삽뿐이던페이지가수많은나무와꽃으로풍성해지기까지어떤일들이있었을까요?우연히도착한‘나만의정원만들기’페이지에온실에서챙겨온꽃을심은호쉬와포르르는‘시작’의마음으로정원을만들어보기로합니다.그리고꽃을찾아정원책밖으로벗어나다른책까지넘나들며여행을하지요.
우연에기댄여행에서호쉬는마주하는모든이에게열린마음으로다가가고,상대역시호쉬를반겨줍니다.그렇게〈말랑말랑크리스마스〉에서사람들의마음에추억과만날약속에대한빛을밝혀준오너먼트를,〈토독토독방울연못〉에서경계를풀고친구가되어함께나눈옥수수를,〈포슬포슬알밤운동회〉에서끝까지해내는응원이된알밤을받아와그것으로정원을더욱풍요롭게만듭니다.모든마음하나하나가,앞선이야기들하나하나가,지금이곳을아름답게만드는바탕이되는셈입니다.이처럼‘토끼의정원’에서는각기다른계절이야기가모여하나의세상으로완성되는색다른경험을만날수있습니다.


정원을가꾸는마음

낯선곳에떨어진호쉬와포르르는자기가있던곳으로돌아갈방법을찾거나모든것이다갖춰진온실에머무는대신,가름끈을타고여행을계속하기로합니다.그리고처음시작하는정원만들기페이지에서그곳을가꿔보기로하지요.빈땅을채워가는일,새롭게꽃을심고씨앗을뿌려그것들이풍성해지기를기다리는마음.봄의출발선에선우리모두는마음속에자기만의정원을가꾸고있는지도모릅니다.새로운환경에서처음만난친구와선생님과서로씨앗을나누고,그것으로자기마음을가꾸고초대하는일.친구가건넨다정한말한마디,친구와의눈맞춤같은것들이씨앗이되고꽃이되어모두와함께어우러지는반짝이는정원으로풍요로워질것입니다.우연히호쉬를만난다면우리는무엇을전해줄수있을까요?토끼의정원에심고싶은나만의이야기를상상하며함께봄날의축제를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