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보는 한국단편소설

바로 보는 한국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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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우리가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삐딱하게 보기, 거꾸로 보기, 색안경 쓰고 보기, 엇박자로 보기 등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시대는 개인별 맞춤 학습의 시대입니다. 따라서 창의와 도전 정신에 들어맞는 학습은 ‘바보’, 곧 ‘바로 보고, 바르게 인식하는 시각’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필진들은 여러분에게 바로 보게 하고 바로 읽힐, 바로 보는 『바보 한국단편소설』을 꾸몄습니다.
저자

김동인

이화여대국어국문학과및동대학원졸업(문학박사)을졸업하고국제대학영상문예과교수로재직중이다.저서로『한국근대시문학사연구』,『한국현대시문학사연구』,『내제적문학비평의이론과실제』,『외제적문학비평의이론과실제』,『다시보는현대시론』,『중학생이꼭읽어야할시』,『중학생이꼭읽어야할소설(전4권)』,『김혜니교수에센스세계문학』등과문학사연구도서및청소년도서다수가있다.제7차교육과정고등학교교과서『문학』을집필하기도하였다.

목차

●1920-30년대
배따라기-김동인
운수좋은날-현진건
화수분-전영택
물레방아-나도향
탈출기-최서해
백치아다다-계용묵
사랑손님과어머니-주요섭
동백꽃-김유정
날개-이상
메밀꽃필무렵-이효석
치숙-채만식
하늘은맑건만-현덕

●1940-50년대
돌다리-이태준
역마-김동리
두파산-염상섭
소나기-황순원
비오는날-손창섭
유예-오상원
수난이대-하근찬
불신시대-박경리
오발탄-이범선

●1960-70년대
젊은느티나무-강신재
꺼삐딴리-전광용
서울,1964년겨울-김승옥

●1980년대-
우상의눈물-전상국
사평역-임철우
원미동시인-양귀자
눈사람속의검은항아리-김소진
황만근은이렇게말했다-성석제
종탑아래에서-윤흥길

출판사 서평

|독서논술전문출판타임기획창립30주년특별기획도서

“언젠가는꼭읽어야할한권!
2018년새교육과정을반영한최신판!”




우리가세계를바라보는시각은삐딱하게보기,거꾸로보기,색안경쓰고보기,엇박자로보기등여러유형이있습니다.그러나앞으로의시대는개인별맞춤학습의시대입니다.따라서창의와도전정신에들어맞는학습은‘바보’,곧‘바로보고,바르게인식하는시각’이절대적으로필요합니다.그래서우리필진들은여러분에게바로보게하고바로읽힐,바로보는「바보한국단편소설」을꾸몄습니다.

「바보한국단편소설」과함께하는여러분은특히역사적맥락속에서의인간의삶을성찰하게될것입니다.이책은한국역사의흐름과더불어우리민족과함께성장한한국소설의실상을구체적작품을통하여조감할수있도록엮었습니다.따라서이책은1920년대부터2000년대에이르기까지의단편소설을골고루선정하였습니다.이는문학의이해와감상이단편적인하나의사실로존재하며,다른문학작품이나역사적사실과떨어질수없는것이라는문학관과밀접하게연결된것입니다.이러한의도는우리문학의연속적인특질과민족문학적성격을강조하는교육목표와도일치하는것입니다.

특히「바보한국단편소설」을꾸미는데있어서는새교육과정에서제시하는국어과교육과정의지침을충실히반영했습니다.‘자기주도형생각다지기’의학습목표는작품의내용을바르게이해했는지확인하고,작품의의미를우리의삶으로가져와재확인하는과정입니다.소설은그냥허구가아니라우리의삶을바탕으로재구성한삶을다루고있습니다.그러므로소설작품을우리의생활속에서재해석하고의미를부여하는활동은매우중요합니다.또한,‘창의융합형생각넓히기’는새교육과정에서강조한미래교육의융복합취지를적극반영한활동입니다.이책은작품마다‘창의융합형문제’를제시하여자연스럽게창의력을기르도록유도하고동시에다른교과와연계하는학습을모색했습니다.

-머리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