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많은 분들이 현재 한국교회는 역사상 가장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진단이 없어서 교회가 사회적 신뢰를 잃고, 분열하고, 세속화에 빠지고, 영적 침체가 일어난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학자들의 명석한 진단이 있었고 무엇이 문제인지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안타까운 것은 진단에 대한 처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학자들이 진단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지만 그것은 대부분 교회와 성도들의 숫자를 늘리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방법론이었습니다. 방법론은 한순간의 위기를 모면하는 방편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결국 위기는 얼마 못 되어 다시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이제 이런 위기가 왜 반복되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저는 한국교회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육에서 찾았습니다. 수많은 원인 중에 신학교육의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다른 문제들도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우리가 추구하는 신학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신학을 통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이다”라고 끊임없이 외쳤습니다. 신학이 복음의 생명력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한국교회의 위기는 결코 극복될 수 없습니다. 신학자가 먼저 변화되어야 신학교가 변화되고, 신학교가 변해야 목회자가 변화되며, 목회자가 변화되어야 한국교회가 회복됩니다. 그러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성경을 하나님의 유일하고 완전한 계시로 믿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 학문은 성경을 받쳐주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영적 생명을 살리기 위해 목회자는 영적 지도자가 되고, 교회는 예수 생명의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신학이 학문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을 살아있는 말씀, 생명의 복음으로 선포할 수 있도록 우리의 태도와 방식도 바뀌어야 합니다. 내가 가진 지식과 학문, 마지막 자존심까지도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성도들의 심령에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역사해야 합니다. 이 모든 일은 성령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때만 가능합니다. 그러면 교회는 당연히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저는 이 책 「왜 신학은 학문이 아닙니까?」를 통해 신학이 학문이 아닌 일곱 가지 이유를 정리하였습니다. 이 일곱 가지 이유는 단순한 논리적 주장이나 이론이 아니라, 무너져가는 교회를 새롭게 세우기 위한 저의 간절한 기도와 고민의 산물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복음의 생명력을 회복하길 기대합니다.
우리는 이제 이런 위기가 왜 반복되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저는 한국교회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육에서 찾았습니다. 수많은 원인 중에 신학교육의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다른 문제들도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우리가 추구하는 신학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신학을 통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이다”라고 끊임없이 외쳤습니다. 신학이 복음의 생명력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한국교회의 위기는 결코 극복될 수 없습니다. 신학자가 먼저 변화되어야 신학교가 변화되고, 신학교가 변해야 목회자가 변화되며, 목회자가 변화되어야 한국교회가 회복됩니다. 그러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성경을 하나님의 유일하고 완전한 계시로 믿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 학문은 성경을 받쳐주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영적 생명을 살리기 위해 목회자는 영적 지도자가 되고, 교회는 예수 생명의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신학이 학문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을 살아있는 말씀, 생명의 복음으로 선포할 수 있도록 우리의 태도와 방식도 바뀌어야 합니다. 내가 가진 지식과 학문, 마지막 자존심까지도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성도들의 심령에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역사해야 합니다. 이 모든 일은 성령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때만 가능합니다. 그러면 교회는 당연히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저는 이 책 「왜 신학은 학문이 아닙니까?」를 통해 신학이 학문이 아닌 일곱 가지 이유를 정리하였습니다. 이 일곱 가지 이유는 단순한 논리적 주장이나 이론이 아니라, 무너져가는 교회를 새롭게 세우기 위한 저의 간절한 기도와 고민의 산물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복음의 생명력을 회복하길 기대합니다.
왜 신학은 학문이 아닙니까?
$2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