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를 향하여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0시를 향하여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12.84
Description
편집자가 엄선한 애거서 크리스티의 수작!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는 《가디언》에서 선정한 애거서 크리스티 베스트 10 목록 및 전 세계적인 애거서 크리스티의 판매고와 애거서 크리스티 본인이 직접 뽑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 목록 등을 고려하여, 그녀의 작품들 중에서도 인기와 명성이 높은 작품들을 골라 선정하였다. 시리즈를 10권으로 제한하여 독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새로이 현대적인 디자인을 입혔다. 『0시를 향하여 』는 애거서 크리스티가 꼽은 가장 좋아하는 자신의 작품 중 하나로, 독자들을 두 번 속이는 기발한 트릭이 등장한다.
저자

애거서 크리스티

1890년 영국 데번주에서 미국인 프레더릭 밀러와 영국인 클라라 보머 부부의 삼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는 집에서 어머니로부터 교육을 받았고 열여섯 살 때 파리로 이주해 학교에서 성악과 피아노를 배웠다. 1912년 영국으로 돌아와 이 년 뒤 아치볼드 크리스티 대령과 결혼했고, 1차대전 시기에 쓴 『스타일스 저택의 살인 사건』으로 데뷔했다. 1976년 85세를 일기로 사망할 때까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ABC 살인 사건』 등 80여 편의 추리소설을 집필했다.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출간 직후 어머니의 죽음과 남편의 외도 등에 큰 충격을 받고 잠적하는 등 방황의 시간을 보내지만, 이때의 사유를 바탕으로 1930년부터 1956년까지 ‘메리 웨스트매콧’이라는 필명으로 여섯 편의 장편소설을 발표한다. 필명을 쓴 것은 추리소설 독자들을 혼동시키지 않기 위한 배려였고, 이는 본인 뜻에 따라 오십 년 가까이 비밀에 부쳐졌다. 여성의 고독, 사랑의 오만함과 잔인함에 대한 특유의 날카로운 성찰을 담은 이 장편들 가운데서도 중년의 여인이 자기기만적인 삶을 깨닫고 무너져내리는 과정을 그린 『봄에 나는 없었다』는 숨은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1955년에 미국추리작가협회에서 수여하는 거장상을 받았고 1967년에 여성 최초로 영국추리협회 회장이 되었으며, 1971년에 영국 왕실에서 수여하는 작위 훈장DBE을 받았다. 작품은 영어권에서 10억 부 넘게 팔리고 103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다른 언어판 역시 10억 부 이상 판매되어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 2009년에는 미발표 단편 두 편이 실린 창작노트 『애거사 크리스티 비밀 노트』가 출간되었다. 유해는 영국 옥스퍼드셔의 세인트메리교회 묘지에 안장되었다.

목차

정식 한국어 판 출간에 부쳐

프롤로그, 11월 19일
문을 열자 사람들이 있었다
백설 공주와 붉은 장미
섬세한 이탈리아 인의 손
0시

출판사 서평

전 세계 미스터리의 역사를 재창조한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를 대표하는 작품만을 모은 에디터스 초이스

잘생기고 부유한 테니스 스타 네빌 스트레인지와 그를 둘러싼 너무나 대조적인 두 명의 여자, 조용하고 고상한 첫 번째 부인 오드리와 화려하고 매력적인 두 번째 부인 케이!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배역을 부여 받고 대저택에 도착한 순간, 모든 것은 단 하나의 목적을 향해 흐르기 시작한다. 바로 0시, 살인을 향하여! 애거서 크리스티가 꼽은 가장 좋아하는 자신의 작품 중 하나로, 독자들을 두 번 속이는 기발한 트릭이 등장한다.

“살인 사건이 먼저 일어난 뒤 거기서부터 출발하는 것 대신에, 서로 다른 곳에서 출발한 여러 사람들이 살인 사건이라는 단 하나의 지점을 향한다는 아이디어로 작업하는 것은 대단히 즐거운 경험이었다.” _ 애거서 크리스티

“크리스티의 어떤 팬이라도 분명 이 작품에서 그녀가 최고의 장기를 발휘했음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생생한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인간 본성의 현대적인 향연만으로도, 『0시를 향하여』는 탁월한 탐정 소설이라는 아낌없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_ 《타임스》

“『0시를 향하여』는 훌륭한 시가처럼 정교하게 완성된 세련되고 편안한 작품이다. 고전적인 추리 소설의 깃발을 의기양양하게 휘두르는 애거서 크리스티를 보는 것은 얼마나 만족스러운가!” _ 《옵저버》

“대단히 훌륭하다. 복잡한 플롯에 비범한 작품. 살인은 좀 늦게 나며, 살인자의 계획의 진정한 클라이맥스는 오직 작품의 끝에서 드러난다.” _ 로버트 버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