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색이 넘실거리는 길을 따라가면 (정관웅 시집)

바다색이 넘실거리는 길을 따라가면 (정관웅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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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정관웅의 시에는 물기가 많다. 바다나 강물과는 관련 없는 시에서도, 그의 표현에서 물기가 느껴진다. 한마디로 그의 표현은 물의 표현이다. 저수지의 축축함도, 바다의 개운한 짠 바람도 다 들어 있다. 그에게는 역사의식도, 현실의식도 모두 물에서 일어나고 떠오르는 것들이다. 그의 시는 전통적인 서정시이지만, 그는 전통시를 단순 복제하는 흔한 시가 아니다. 물과 바다에 대한 원체험이 그의 시학의 근간을 이루어, 물의 서정이라는 강력한 개성을 만들어낸다. 굳이 표제작이 아니더라도 그의 시들을 죽 읽다 보면 “바다색이 넘실거리는 길을 따라가”게 될 것이다.
저자

정관웅

저자정관웅은
전남완도출생.
전남대학교대학원수료.
『시선』시로등단.강진문학상수상.
시집으로「강물이되고싶다」「희망,너는어느별이되어숨어있을까」「잔꽃풀도흔들리고」,저서로「삶을가꾸는요가산책」이있음.
현재한국문인협회강진지부장,전남시인협회부회장,쉼요가명상센터,힐링코칭상담연구소운영,칼럼니스트.

목차

시인의말

제1부
저수지 13
밤 15
삼문산진달래 17
발레리나 18
그봄의,그꽃 20
희망의새는날아가지않는다 22
가을잎은물가에서서 24
흐린불빛도불빛이다 25
그싱건지 27
민들레꽃이고개를들었다 28
텃밭 30
개나리꽃 31

제2부
불어라 35
그리움의빛 36
정전기 38
정전기가다시,곁에서 40
소나무 42
사랑 44
청산도 46
4월이면자기철이돌아왔다고 48
숨의눈빛,이제는슬픔이터져별빛이될거야50
푸른생각은 52
호수를조금가까이서 54
따뜻한국수가먹고싶다 55


제3부
밤의눈 59
치과 60
가을밤 62
산?? 63
편백숲우드랜드 64
월남사지의밤 65
자화상2 67
그리움에힘들거든 69
인생길 71
흙 73
몸 75
기억을걷다 76
붓끝에서내게로 77
낮달 78
백련사단풍 80

제4부
돌탑 83
담배 84
행복이란 85
강물이오는소리 86
나의노을로그대를불러 87
쌀값 88
대흥사 90
울돌목에서 92
바다색이넘실거리는길을따라가면94
조약도 95
잠 98


제5부
간절하게참철없듯이너는들꽃이다103
꼭한번 105
독도 106
나만의방이있어서행복하다 108
살아있는것은다아프다 110
마음의소리 111
매화의편지 113
비 115
들녘11월의아침 117
성숙으로익어가는길에서야 119
화재火災를보며 121
들꽃 123
만남의일 125
가로등 127

해설
유성호원체험과그리움을결속하는회감回感의서정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