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14년 『시문학』으로 등단한 연명지 시인의 『사과처럼 앉아 있어』. 시인은 하나의 관념으로 굳어진 ‘죽음’을 새로운 시적 오브제(object)로 인식될 수 있도록 ‘아름다움’이라는 가능성을 부여하고 있다. 죽음의 모습을 재창조해 내는 것인데, 여기에는 죽음을 삶의 일부로 여기는 태도, 자연의 질서가 내면화된 성숙한 세계 인식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과처럼 앉아 있어 (연명지 시집)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