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991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한 이래 정갈한 서정의 깊이를 보여준 복효근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 『꽃 아닌 것 없다』는 시인이 고도의 집중과 함축을 통해 생의 본질을 간절함으로 그려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특히 77편의 짧은 시들로 구성된 이번 시집은 시의 부피는 덜어내고 압축된 문장을 통해 말하는 이의 시선은 웅숭깊고 따뜻하다. 10행 미만의 짧은 시행은 읽는 이로 하여금 쉽게 공감할 수 있게 만들며 그 여운은 어떤 시보다 길고 간절하고 아득하다.
꽃 아닌 것 없다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