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하늘의 식탁 (양장본 Hardcover)

먼 하늘의 식탁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먼 하늘의 식탁』은 김수복 시인의 제자들이 모여 그의 시집을 다시 펼쳐 읽는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각자 좋아하는 시 한 편씩을 선정하여 자유로운 형식으로 화답하는 문학의 장이다. 자연의 모든 재재를 시심으로 길어 올려 순박하고 아름다운 서정의 세계를 보여 주었던 김수복 시인의 시 세계가 그의 문하에서 시를 공부하였던 제자들을 통해 재조명된다는 데에 이 책의 집필 의도와 출간 목적이 있을 것이다. 또한 공광규 외 제자들은 스승이 나눠주었던 서정의 시간을 추억하며 학창 시절 강의실의 열정을 다시금 떠올리는 소중한 시간을 만드는 데 의의를 두고, 이를 계기로 김수복 시인의 문하에서 공부할 수 있었던 지난 시간에 감사하는 마음의 소리를 전하고자 스승의 주옥같은 시편들에 화답한다. 요컨대 자랑스러운 스승의 문학적 발자취를 따라가고자 하는 제자들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고스란히 책에 담겨 있어 울림이 크다. 『먼 하늘의 식탁』을 통해 김수복 시인의 건강과 건필을 기원하는 제자들의 웅숭깊은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저자

공광규

1953년경남함양에서태어나단국대국문학과를졸업했다.1975년『한국문학』신인상으로작품활동을시작했으며,시집으로『지리산타령』『낮에나온반달』『새를기다리며』『기도하는나무』(시선집)『또다른사월』『모든길들은노래를부른다』『사라진폭포』『우물의눈동자』『붉은머리학의사랑노래』(영상시집)『달을따라걷다』『외박』
『하늘우체국』『밤하늘이시를쓰다』,그외저서로『별의노래-윤동주의삶과시』『우리시의상징과표정』『상징의숲』
『한국문학공간과문화콘텐츠』(편저)등이있다.편운문학상,서정시학작품상,풀꽃문학상,한국시인협회상을수상했으며,한국문예창작학회회장(2001년~2006년)을역임하고,한국카톨릭문인회회장(2018년~현재)을맡고있다.현재단국대학교총장으로재직하고있다.

목차

01지리산타령

14겨울숲에서
15겨울숲,저물어갈때이세인

16마네1
17마네의밤,숨은그림찾기권현지

18광화문光化門네거리취한사내에게
19사내,고요를만나다신정아

20남해南海에서1
21다시떠오른달임수경

22산청山淸의눈보라
23겨울낙타임현준

24한마당
25역사적진실의시적승화구혜숙

02낮에나온반달

29얼룩에대하여강민정

30짚신
31짚신공다원

32낮별
33낮별김경우

34낮에나온반달7
35낮에나온반달7장유정

36흐린겨울날
37둥지류미월

03새를기다리며

40새를기다리며
41새는어디에김금희

42뻐꾹새
43뻐꾹새전영경

44피리구멍
45뒷산에서보물찾기오춘옥

04또다른사월

48남해금산
49남해금산권혁재

50또다른사월
51사월의우물은길하나를품는다유순덕

52먼길
53봄길선광현

54먼길하나
55또하나의길에별이되다황의일

56봄날
57혈육들의봄날이덕규

05기도하는나무

60목련
61적목련홍순창

06모든길들은노래를부른다

64분홍꽃
65분홍귀류경미

66진눈깨비
67아버지의유품이세경

68봄비
69봄의노래변민주

70가벼운봄날
71이런봄날만같아라장명숙

72사월의바다
73바다의사월안도현
74그해사월김중일

07사라진폭포

76붉은등대
77붉은등대오민석

78라일락질무렵
79길위에서부르는노래최수웅

08우물의눈동자

82우물의눈동자
83우물김유미

84사원寺院
86사원寺院박철

88중천
89우물정영주

90몸의새벽
91몸의필사김지은

09달을따라걷다

94대낮
95낮달박덕규

96누군가말했다
98속삭임노경수

10외박

100겨울메아리
101살아짐의메아리는‘사라짐’김윤환

102주산지
103주산지를읽다김진

104모항
105어머니의달김혜영

106동백꽃지는사이
107붉은빛깔의사이양인숙

108달의눈빛을보았다
109달맛조은호

110꽃이피는너에게
111봄나무에게서꽃이피다신재연

11하늘우체국

114동백꽃
115동백어머니강상대

116예순살즈음에
117시인의시간하은애
118나이를먹는다는것윤영돈

119나에게날아온엽신
120우편배달부이정화

122귀가열리다
123말씀,환하다김가연

124예순살즈음에
125서른살즈음에박성규

126저물어갈때
127뿔현민

128수선화피는저녁
129한줄시詩유지선

130하현달
131기역자도모른다이진숙

132봄비
133나팔꽃임형진

12밤하늘이시를쓰다

136연리지
138봄날아기별꽃으로며칠공광규

140둥글다는생각
141누구십니까?당신은……김종경

142밤하늘이시를쓰다
143쉽게쓴찬가이경아

144저녁은귀항歸航중
146사바,코타키나발루에서박소원

147달처럼
148보름달이초승달에게안숙현

13슬픔이환해지다

152목어木魚
153목어木魚정인지

154슬픔이환해지다
155내일의길목에서이오우
156슬픔이환해지다해이수

발문양은창
157암울한역사의음영과서정적자아성찰

출판사 서평

김수복시인의시를되짚어음미하고그의시업을기리기위해공광규외제자들이『먼하늘의식탁』을출간하였다.김수복시인은1953년경남함양출생으로단국대국문학과를졸업하였으며1975년『한국문학』신인상으로작품활동을시작하였다.시인은『지리산타령』『낮에나온반달』『새를기다리며』등다수의시집과그외저서로『별의노래-윤동주의삶과시』『우리시의상징과표정』『상징의숲』등다수를출간하였고문단으로부터문학적성취를인정받아편운문학상,서정시학작품상,풀꽃문학상,한국시인협회상등을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