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그리고 함께

홀로 그리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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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조년 산문집 『홀로 그리고 함께』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충북 영동 학산에서 초 · 중 · 고등학교를 나와 한남대학교를 거쳐 독일 G?ttingen 대학에서 사회학, 교육학, 정치학을 공부했다. 삶을 변혁시키는 평화훈련(AVP)에 참여한 바 있으며, 함석헌 기념사업회 이사장, 『씨???의 소리』 편집주간을 역임하였고 현재 『표주박통신』 주필, 한남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홀로 그리고 함께』는 저자가 그간 《금강일보》에 게재했던 글의 일부를 하나로 묶은 산문집이다. 이번 산문집에서 저자는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과 이에 따른 문제를 성찰하는 동시에 시대의 요구에 응하는 혁명적 글쓰기를 선보인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무력 사용도 체제 전복도 어떤 희생과 영예로운 권위를 얻는 것도 없는, 있는 듯 없고, 없는 듯 있는 혁명을 꿈꿨다”라고 말한다. “맑고 낮은 목소리로 물결 하나 일렁이게 하고 싶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번 산문집은 올곧은 정신에 입각한 인문학적 글쓰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에 저항하며, 사회 비판적 목소리를 통해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대안적 혁명론을 제시한다. 일상의 사소한 문제부터 우리 사회를 혼란과 공포로 빠트렸던 역사적 사건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정치, 사회, 문화, 종교, 인종을 아우르는 넓은 스펙트럼의 글쓰기를 보여 준다. 요컨대 저항 의식으로부터 출발한 저자의 사회비판적 몸짓은 궁극적으로 용서와 화해, 평화의 길로 나아간다. “처마 밑으로 떨어지는 물방울”이 “댓돌에 구멍을 내”듯이, 『홀로 그리고 함께』는 불신不信과 불통不通으로 얼어붙은 우리 사회를 녹여 줄 한 줄기 햇빛이 될 것이다.
저자

김조년

충북영동학산초·중·고등학교를나와한남대학교를거쳐독일괴팅겐대학에서사회학,교육학,정치학을공부한뒤한남대학교에서가르쳤다.삶을변혁시키는평화훈련(AVP)에참여.함석헌기념사업회이사장,『씨알의소리』편집주간역임,현재『표주박통신』주필.한남대학교명예교수.

목차

머리말

세상에서가장악독한일이무엇일까?
12 세상에서가장악독한일이무엇일까?
16 이건또뭐야!?
20 꿈을꾸고실현할자유와권리를
24 고요한시간을삶속으로
28 도시가살아있는생명체라면
32 물이흘러통하게하라
36 염치와정치와망치
40 은빛도서관:쓸모없음의쓸모있음
44 천박한‘안다박수’와‘벌떡이’
49 ‘몰염치’와‘먹통’
54 신뢰프로세스
59 다문화교류협동조합은가능할까?
63 다시쓸모없음의쓸모있음
67 ‘아직멀었어요’
71 좋은책을읽자고?왜?
75 사람이사람답게살려면
79 낭독의인문학
83 사람이사람으로사는사회를위하여
87 세월호침몰사건이듬해에
91 정신문화의숨구멍을찾아서
95 화평한맘하나먹고사는것
99 되새김질하는책읽기
103 주인과노예,달라진세계
108 기본소득제를다시생각한다
113 겸손한사회와사람들
118 ‘죽어야산다’
122 작음을장점으로살릴수있는길을찾자
126 진짜새해!?
130 예禮와권權,체體와용用사이에서
135 홀로그리고함께
140 정신과사상(활동)을가둘수있을까?
145 긴문화진화과정으로본적폐청산그리고혁명
150 참의문화,참의사회
155 ‘밤숨’[夜氣];깨끗한맘을찾아

맑고낮은목소리
162 맑고낮은목소리
166 핵으로부터벗어나는길
170 다시,핵없는세상을꿈꾸며
174 긍정과부정사이에서
178 “먼저의를구하라”
182 이시대에사회적의를구한다면
186 친구와쓰레기
190 세가지불행
194 가만있지말고꿈틀거려라
198 쉼과일과삶
202 인생은왜왔다가어떻게가는가?
207 삶이란무엇일까?
211 들을귀있는자와할말있는자
215 원수를사랑하라고!?
219 모든폭력은가라
224 “생각하는씨?이라야산다”
228 늙은느티나무는언제까지새잎을피울까?
232 온갖찬사속에들어있는진실을
236 스승을찾아서
240 위험스러운절망과극복의가능성사이에서
245 사드라는이물질에대하여
249 나를찾기위한?부림속에서
253 새날을밝히기위하여
258 “어느사건이나그속에는명령사가들어있다”
263 사드와독립과평화
268 우리땅에평화로운세상은올것인가?
273 안녕하십니까?안녕!
278 평화만들기와AVP훈련
283 바람2018
287 다시평화를생각하며
292 복잡한문제를풀때는
297 긴여행에서
302 용서와화해
307 시대를넘을한삶을기다리면서
312 양심과내면의소리를따라산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