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작시인선 447권. 김유진 시집. 시인은 2006년 『문예춘추』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시집 〈이카루스의 바다〉 〈다음 페이지에〉 외 다수와 시화집 〈서정〉 등을 출간한 바 있다.
해설을 쓴 이오장(시인, 문학평론가)은 “김유진 시인은 지혜의 시인이다. 시인이 갖춰야 할 최고 덕목인 지혜가 작품 편편이 넘친다. 읽기 어려운 문장을 쓰지 않아도 무게가 있으며 여러 가지 언어를 설계하지만 난잡하지 않고 헷갈리지 않는다. 언어의 처리에서 가까운 것과 연결하면 연산 작업도 훨씬 간단해지고 편리한데도 구조적인 특성을 바탕으로 멀리 떨어진 동사와 연결하는 독특한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시 쓰기의 최소 거리 원칙, 즉 함축적인 표현은 시의 설계에 널리 적용되는데 그것을 넘어 체험으로 포착한 유동적인 언어를 곳곳에 배치하여 핵심 부분에 속하는 의미 해석을 표출된 형태로 보여 주는 작업 능력을 갖췄다”고 평하였다.
또 “김유진 시인은 지혜가 높다. 있는 그대로 사물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관된 사물의 이미지를 계속 연결하는 능력을 갖췄다. 앞으로 문단에 길이 큰 작품을 남기리라는 기대가 크다”며 시인이 보여 줄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와 응원을 보냈다.
해설을 쓴 이오장(시인, 문학평론가)은 “김유진 시인은 지혜의 시인이다. 시인이 갖춰야 할 최고 덕목인 지혜가 작품 편편이 넘친다. 읽기 어려운 문장을 쓰지 않아도 무게가 있으며 여러 가지 언어를 설계하지만 난잡하지 않고 헷갈리지 않는다. 언어의 처리에서 가까운 것과 연결하면 연산 작업도 훨씬 간단해지고 편리한데도 구조적인 특성을 바탕으로 멀리 떨어진 동사와 연결하는 독특한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시 쓰기의 최소 거리 원칙, 즉 함축적인 표현은 시의 설계에 널리 적용되는데 그것을 넘어 체험으로 포착한 유동적인 언어를 곳곳에 배치하여 핵심 부분에 속하는 의미 해석을 표출된 형태로 보여 주는 작업 능력을 갖췄다”고 평하였다.
또 “김유진 시인은 지혜가 높다. 있는 그대로 사물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관된 사물의 이미지를 계속 연결하는 능력을 갖췄다. 앞으로 문단에 길이 큰 작품을 남기리라는 기대가 크다”며 시인이 보여 줄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와 응원을 보냈다.
거울의 시간 (김유진 시집)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