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랑 (조기호 시집)

이런 사랑 (조기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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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동시 작가 조기호의 첫 번째 시집 『이런 사랑』이 천년의시 0142번으로 출간되었다. 조기호 작가는 《광주일보》(1984), 《조선일보》(1990)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되며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동시집으로 『숨은그림찾기』 『‘반쪽’이라는 말』 『뻥 뚫어주고 싶다』가 있으며 전남시문학상, 목포예술상 등을 수상하였다.

해설을 쓴 박성민 시인은 『이런 사랑』에 대한 해설 제목을 「사랑과 휴머니티의 시학, 소외된 존재들에 대한 비망록」이라 명명함으로써 조기호 시인의 시 세계 정수를 짚어 내고 있다.
그의 시편은 “섬세한 심안으로 삶의 이면에 감추어진 의미들을 들춰내 보이”면서도 “세계를 긍정하고 포용하는” 태도를 통해 “우리 시대에 힘겨운 삶을 견디며 살아가는 소외된 존재들, 사라져 가는 존재들에게 따뜻한 연민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따라서 “그의 시에서 읽히는, 순박해 보이는 ‘무지개’는 목포라는 빛과 어둠의 스펙트럼이 만들어 내는 웃음과 눈물의 다른 이름”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저자

조기호

목포출생.
《광주일보》(1984),《조선일보》(1990)신춘문예동시당선.
동시집으로『숨은그림찾기』『‘반쪽’이라는말』『뻥뚫어주고싶다』가있음.
전남시문학상(2000),목포예술상(2002)수상.2016년올해의좋은동시집(『‘반쪽’이라는말』).
목포대학교평생교육원‘동시창작반’강의.

목차

시인의말

제1부

홍시13
따뜻한물음14
어머니의국화빵16
별은반짝이건만18
아픈말19
합장合葬하는날20
끄·트·머·리22
돌24
우울의근원25
낮달26
‘그냥’이라는말27
벽을말하다28
짊어져도좋을말30
늦은귀가에대한변명31
‘기다림’이라는이름으로32

제2부

예쁜꿈37
거울앞에서38
이그리움의작은틈으로40
내안의사랑41
별하나가나를슬프게하네42
‘적당히’라는말은아니었다44
독작獨酌46
숯을위한노래48
난언難言49
사랑했으므로,썰물에게50
나의시詩52
빛이거나어둠이거나54
사랑이때로는어리석음이었다56
네가‘괜찮아’라고말을건넸을때57
느린걸음58

제3부

이런사랑63
가을,그빈숲에서64
나무,새를이야기하다66
노거수老巨樹68
양을산호수에서69
오이를깎으며70
장작불을지피다72
사랑한다는것은73
하늘로오르는물고기74
가지가나무에게76
나무껍질78
느티나무사랑80
상심傷心의노래81
강가에서쓰는시82
압화押花84

제4부

사랑에게89
낙타가되어버린사람90
길에서쓰는편지92
홍매화보러가는날94
하루를마치는기도96
가을보리97
‘다순구미’는따뜻하다98
나를위한독백100
‘비록’이라는말101
고해성사102
구부러진길에대한명상104
영원한청춘106
묘비명108
12월의편지110
진눈깨비라서미안하다112

해설
박성민사랑과휴머니티의시학,소외된존재들에대한비망록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