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를 헤치고 (김정수 시집)

안개를 헤치고 (김정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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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인 김정수의 첫 번째 시집 〈안개를 헤치고〉가 천년의시 0143번으로 출간되었다. 김정수 시인은 2016년 영남문학신인상을 수상하며 『영남문학』으로 등단하였다. 경인문인협회, 창원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해설을 쓴 방승호 평론가는 “그의 시가 우리에게 더 유의미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부단한 걷기 과정으로 비유되는 주체의 노력이 현재의 질서에 틈을 내고 조그마한 떨림을 일으키게 한다는 점”이라고 평가하며, “시인에게 걷기란 단지 삶을 살아감에 대한 비유가 아닌 언어를 찾아가는 영혼의 존재론적 여정을 함의하고 있기 때문”이라 말한다. 이처럼 김정수 시인의 시편은 일상을 넘어 관념의 세계를 지향하고 있으며, 안개를 헤치고 생각의 심연에서 건져낸 언어들로 이루어져 있다. 독자들은 시인이 구현한 언어의 풍속 안팎에서 자유롭게 유영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김정수

山峰
경남창원시합포구출생.
2016년영남문학신인상을수상하며『영남문학』으로등단.
경남문인협회,창원문인협회회원.

목차

시인의말

제1부소금꽃

안개를헤치고13
깃발14
균시차16
귀의歸依18
생각의그늘20
장미의가시22
돌부리24
낚시26
균시차均時差의체감27
파랑새30
백색의지도32
끌어당김34
허상을좇아가는눈36
회귀38
연두의꿈40
황금잉어를꿈꾸며41
달의마음42
불을밝히고44
농부의행복46
밤의유령48

제2부모래톱

빈방53
모래톱54
어머니의초상56
편지58
말의간극59
같이갑시다60
온유한향기62
톱니바퀴64
화火66
고유의노래68
관상가의경지70
개구리의위안72
수상가옥학교74
단초端初75
지느러미76
거룩한배78
담을넘어서80
우물속시간82
공존의규칙84
바보상자거울86
가문의영광88
모나리자90

제3부인간의그늘

여름의감정93
무념無念의칼94
조롱박신세96
스토커98
일년생100
유전자의적응102
관심과방임사이104
해룡을보러가자106
게107
햇빛의차별108
눈의생명력110
비둘기중독112
무임승차114
물의정원116
자연스럽게118
공주를위하여120
사생아122
외줄광시곡124
학교가는길126

해설
방승호희망,소금이되기까지127

출판사 서평

시인김정수의첫번째시집『안개를헤치고』가천년의시0143번으로출간되었다.김정수시인은2016년영남문학신인상을수상하며『영남문학』으로등단하였다.경인문인협회,창원문인협회회원으로활동하며영역을넓혀가고있다.

해설을쓴방승호평론가는“그의시가우리에게더유의미하게다가오는이유는,부단한걷기과정으로비유되는주체의노력이현재의질서에틈을내고조그마한떨림을일으키게한다는점”이라고평가하며,“시인에게걷기란단지삶을살아감에대한비유가아닌언어를찾아가는영혼의존재론적여정을함의하고있기때문”이라말한다.이처럼김정수시인의시편은일상을넘어관념의세계를지향하고있으며,안개를헤치고생각의심연에서건져낸언어들로이루어져있다.독자들은시인이구현한언어의풍속안팎에서자유롭게유영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