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인 모금주의 두 번째 시집 『빛의 벙커들 각을 세우고』가 천년의시 0148번으로 출간되었다. 모금주 시인은 2021년 『미래시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는 『금요일에 흔들리는 풍경』이 있다.
해설을 쓴 차성환 시인은 “험난한 생의 고통과 슬픔을 받아 적는” 모금주 시인의 모습을 통해 역설적으로 “생의 강렬한 의지”를 비추어 낸다. 모금주 시인은 “삶의 허무와 슬픔에 빠진 사람들에게 그 터널 같은 어둠의 끝에는 눈부신 빛이 있을 거라고 속삭”이는 듯, 고통의 이면에 담긴 사랑과 따뜻한 온기를, 끝내는 건넨다. 가장 어두운 심연에 가득 품고 있는 한 줄기 빛을 시인은 노래한다. “생의 허무와 슬픔을 넘어 위태롭지만 아슬아슬하게 핀 사랑의 꽃”이다.
해설을 쓴 차성환 시인은 “험난한 생의 고통과 슬픔을 받아 적는” 모금주 시인의 모습을 통해 역설적으로 “생의 강렬한 의지”를 비추어 낸다. 모금주 시인은 “삶의 허무와 슬픔에 빠진 사람들에게 그 터널 같은 어둠의 끝에는 눈부신 빛이 있을 거라고 속삭”이는 듯, 고통의 이면에 담긴 사랑과 따뜻한 온기를, 끝내는 건넨다. 가장 어두운 심연에 가득 품고 있는 한 줄기 빛을 시인은 노래한다. “생의 허무와 슬픔을 넘어 위태롭지만 아슬아슬하게 핀 사랑의 꽃”이다.
빛의 벙커들 각을 세우고 - 천년의 시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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