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최영 시인의 시집 『나는 고요한 나라에 닿고 싶다』가 시작시인선 0470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신라문학 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으로는 『바람의 귀』가 있다. 첫 시집을 통해 2020년 문학 나눔에 선정된 바 있다.
추천사를 쓴 손진은 시인은 최영 시인의 시가 “무시무시한 적막과 통증의 내압에서 탄생”하고 있음에 주목한다. “좌절과 결핍을 강요하는 세상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단련된 그녀의 언어”가 “고요한 나라에 닿”기 위해, 무심한 듯 몸부림치는 일상의 비명들이 『나는 고요한 나라에 닿고 싶다』에 생생히 담겨 있다.
해설을 쓴 조동범 시인은 최영 시인이 포착하고 있는 일상의 “사소함”이 어떻게 “문학적인 사건”으로 빚어지는지 이야기한다. 그의 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생활”이라는 동력이 시의 “깊이를 획득하며 사유의 더 넓은 지점으로 나아가”는 일은 “마치 스투디움의 가운데 푼크툼을 발견하는 것과 같다”고 통찰하며, 롤랑바르트의 철학적 개념을 빌려 시의 이해를 돕는다.
매일의 생활을 살아 내면서도 자신만의 정서와 리듬을 가진 독자들이라면, 그의 시편들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를 쓴 손진은 시인은 최영 시인의 시가 “무시무시한 적막과 통증의 내압에서 탄생”하고 있음에 주목한다. “좌절과 결핍을 강요하는 세상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단련된 그녀의 언어”가 “고요한 나라에 닿”기 위해, 무심한 듯 몸부림치는 일상의 비명들이 『나는 고요한 나라에 닿고 싶다』에 생생히 담겨 있다.
해설을 쓴 조동범 시인은 최영 시인이 포착하고 있는 일상의 “사소함”이 어떻게 “문학적인 사건”으로 빚어지는지 이야기한다. 그의 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생활”이라는 동력이 시의 “깊이를 획득하며 사유의 더 넓은 지점으로 나아가”는 일은 “마치 스투디움의 가운데 푼크툼을 발견하는 것과 같다”고 통찰하며, 롤랑바르트의 철학적 개념을 빌려 시의 이해를 돕는다.
매일의 생활을 살아 내면서도 자신만의 정서와 리듬을 가진 독자들이라면, 그의 시편들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고요한 나라에 닿고 싶다 (최영 시집)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