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홍병구 시인의 시집 『첫사랑』이 천년의시 0153번으로 출간되었다.
홍병구 시인의 첫 시집 『첫사랑』은 ‘처음’이라는 어설프고 순수한 감수성을 상기시킨다. “구수한 숭늉으로 피어오”르는 가족들과의 저녁 밥상처럼, 정감 어린 시인의 정서가 시집 곳곳에 따스하게 묻어 있다.
해설을 쓴 차성환 시인은 시집 『첫사랑』에서, “우리의 소박한 삶 속에 바로 살맛 나는 세상이 숨어 있다는 진실을 보여 주고 있”음을 상찬한다. 어렵고 복잡한 언어 대신 직관적이고 투박한 시인만의 언어로 정성 들여 구슬을 꿰고 있기에, 우리는 시집을 읽으며 이제는 지나간 풍경들을 맑은 눈으로 다시 조우할 수 있다.
홍병구 시인의 첫 시집 『첫사랑』은 ‘처음’이라는 어설프고 순수한 감수성을 상기시킨다. “구수한 숭늉으로 피어오”르는 가족들과의 저녁 밥상처럼, 정감 어린 시인의 정서가 시집 곳곳에 따스하게 묻어 있다.
해설을 쓴 차성환 시인은 시집 『첫사랑』에서, “우리의 소박한 삶 속에 바로 살맛 나는 세상이 숨어 있다는 진실을 보여 주고 있”음을 상찬한다. 어렵고 복잡한 언어 대신 직관적이고 투박한 시인만의 언어로 정성 들여 구슬을 꿰고 있기에, 우리는 시집을 읽으며 이제는 지나간 풍경들을 맑은 눈으로 다시 조우할 수 있다.
첫사랑 - 천년의 시 15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