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중국 괴담(큰글자책)

판타지 중국 괴담(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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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판타지 중국 괴담(큰글자책)』은 중국 문학의 최고의 걸작이라 여길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중국 청나라 초의 모습을 그려낸 문어체의 괴이 소설이다. 이 책을 지은 포송령은 청국 초의 극작가이자 소설가이다. 산동성 포가장에서 출생하였으며, 나이 열 아홉 살 때인 1658년 현시·부시·원시에 계속 장원으로 급제하였으나 향시에는 여러 차례 응시하였으나 급제하지 못하였다. 이후 33세부터 70세까지 현의 권세가인 필제유의 가숙에서 교사를 지내며 독서와 저술을 전념하였는데, 그의 가까이에는 항상 술이 놓여 있었다. 나이 72세에 간신히 공생이 되었으며 일생을 순탄하게 지낸 것은 아니었다. 이 책은 포송령이 세상을 떠난 지 51년 후인 1766년에 간행되었다. 이후 여러 가지 간본이 나왔으나 445편이 수록된 청가정각본 계통의 16권본이 가장 널리 유포되었다.

이 책은 상당한 기간 동안 집필하였으며 1679년 모든 작품들이 완성되었다. 그의 작품에서는 신선을 비롯하여 여우·유령·귀신·도깨비·이상한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것들은 한결같이 민간의 이야기 속에서 취재한 것들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요괴와 인간과의 우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정겨운 이야기이다. 이를테면 모란과 청년이야기, 여우와 정령 등의 아마 대표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포송령의 작품은 당나라 시대 문학의 영향을 받은 것이지만, 포송령은 이러한 이야기들을 그대로 수록하지 않고 특이한 소재를 명확히 그려내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중국의 괴이문학 중에서 가장 예술적 향기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저자

포송령

포송령은산동성(山東省)제남(濟南)치천현(淄川縣)사람으로명나라숭정(崇禎)13년(1640)에포가장(蒲家莊)에서태어났다.포송령의조상은원대(元代)에몽고인을따라중국에들어온아랍인이며,산동일대는별다른특산물은없지만사방으로뻗어나간도로망으로인해사방과교역이가능해일찍부터상업이발달한지역이었다.포송령의조상은대대로그지방의명문거족이었지만윗대에이르러가세가기울어지자부친포반(蒲槃)도유학을버리고상업에종사하였다.포송령은그의네아들중정실소생의셋째아들이었다.그는어려서부터재능과학문이뛰어나경사(經史)를막론하고한번만가르치면전혀막힘이없는수재였다.19세때인1658년현시(縣試)·부시(府試)·원시(院試)에연속하여수석으로급제하였지만,명나라와청나라가바뀌는때의혼란속에서향시(鄕試)에거듭실패하며재주를펴지못하였다.33세부터는같은현의권세가밑에서막료와훈장노릇으로생계를꾸리며독서와저술에전념하였다.계속되는꿈의좌절로관리로서출세할기회가막히고,형제간의반목으로가난하고적막한일생을보냈다.일흔의고령이되어서야집으로돌아올수있었고,72세때간신히공생(貢生)이되었다가1715년향년일흔다섯으로세상을하직하였다.포송령의저작으로는'요재지이'와이곡(俚曲)14종,'요재문집','요재시집'외에도농업과의약에관한'농상경(農桑經)','약수서(藥수書)'등이전해진다.

목차

사람을알아보는기술
도깨비정부(情夫)
반혼기(返魂記)
백사부인(白蛇夫人)의사랑
육판관(陸判官)
동정호기(洞庭湖記)
붉은잉어에대한회상
흰원숭이의사랑
여인국(女人國)